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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관리사’ 필수자격증 시대 도래한다
‘신용관리사 제도’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인정받게 된다.5일 신용정보협회(이하 협회)는 신용정보업무의 전문성, 공정성, 윤리성을 향상시키고 채권추심 활동을 선진화하기 위해 도입된 신용관리사제도의 확산을 위해 내년 4월 국가공인자격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청이 승인될 경우 내년 ...
2004-09-05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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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저축은행, 한장준 사장 연임
삼화상호저축은행은 1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한 장준 대표이사(43세?사진)가 연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상무이사로 이영호 이사를, 한국은행 은행감독원 출신인 정석복씨와 16대 국회의원인 정진석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황진호부장과 전정식부장을 각각 강남점과 동대문 지점장으로 승진 발령 냈다...
2004-09-04 토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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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4/4분기 경기전망 90으로 하락세 지속
올 4/4분기에도 중소제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5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연간매출액 10억원 이상인 신용보증 이용업체 중 170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업체의 2004년 4/4분기 예측치는 지난 3/4분기와 동일한 90으로 나타나 중소제조업의 체감경기...
2004-09-04 토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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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국회 서민금융은 관심 밖
국정감사(10월4일~24일)를 앞두고 시중은행, 증권사 등에 자료요청이 쇄도하는 것과는 상대적으로 저축은행 등 서민금융에 대한 자료요청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 등 서민금융이 소외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17대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간접투자자산운영업법, 신탁업법, 종...
2004-09-01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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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Ⅱ시행에 ABS시장 위축 우려
신BIS협약(바젤Ⅱ)의 시행으로 국내 자산유동화증권(ABS)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1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바젤Ⅱ의 주요 협약내용 중 은행과 ABS채권과의 절연성(絶緣性)에 대한 고려가 미흡해 향후 금융사들이 대손충당금 추가적립 부담으로 ABS채권 발행을 자제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2004-09-01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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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LO파이낸셜 채권회수왕 이수진
3년연속 회수율 100%의 베테랑“채권추심업을 선택한 것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회수 후 느끼는 성취감도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APLO파이낸셜 부산 연산지점에 근무하고 있는 이수진(25세·사진)씨는 잘나가는 채권추심원 중 한명이다.지점 직원들...
2004-09-01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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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사 바젤Ⅱ 대응책 마련 분주
바젤II 시행을 앞두고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외부적격 신용평가기관’ 선정에 따른 준비에 한창이다.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바젤Ⅱ 평가기관 선정에 대비해 전담인력 배치, TFT 구성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아직 구체적인 외부 평가기관 선정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은행연합회와 금감원의 ‘...
2004-08-29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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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협회 회원사 정보강화에 박차
벤처캐피탈협회(이하 협회)가 회원사 정보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르면 올해말부터 국내 창투업계의 통계분석·리포트 자료를 회원사에 제공할 계획이다.29일 협회에 따르면 이르면 올 하반기나 내년초에 업법개정을 통해 민간공시제도가 시행되면 이를 활용해 회원사에게 다양한 업무 통계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
2004-08-29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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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5만명 신불자 구제 나선다
신용불량자수가 다시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술신용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신용불량자 구제에 발벗고 나섰다.기보는 30일(오늘)부터 정부의 신용불량자 구제정책에 부응하고 채무관계자의 채무상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보관련 보증채무자를 대상으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기보의...
2004-08-29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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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창투사 생존 어렵다
코스닥 등록기준 강화, 미회수 자산 증가 등으로 창투사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경영악화로 대형 창투사들은 사모펀드(PEF) 조성을 통해 활로모색에 나서고 있지만 이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중소형 창투사들의 상황은 이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대형사들에 비해 자금조성능력이 떨어지는데다가 이미 본계정 잔고도...
2004-08-25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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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대표변경 본격화
주총이 본격화되면서 저축은행의 대표이사 변경도 잇따르고 있다.특히 제일과 제이원, 푸른과 푸른2 등 저축은행 내부에서의 대표선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24일 제이원저축은행은 주총을 개최하고 윤치한 전 제일저축은행 영업담당이사를 신임대표이사로 선임했다.윤치한 신임대표는 57년생으로 청주대 행정학과를 졸업, 제...
2004-08-25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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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금융인 (2)동부저축은행 오명규 상무
“우수인재 양성이 회사의 경쟁력이다”‘금융업은 곧 사람장사’라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는 동부저축은행 오명규 상무〈사진〉는 요즘 하루가 25시간이라도 모자를 정도로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오명규 상무는 “기존 저축은행과 완전히 차별화되는 은행을 만드는 것이 제1목표”라면서 “고객이 찾는 은행, 직원들이...
2004-08-25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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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용정보 매각 순풍
세종신용정보가 이르면 8월말 SLS캐피탈(구 신보캐피탈)에 매각될 전망이다.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세종신용정보는 SLS캐피탈과 매각대금, 인수지분율, 계약체결 일정 등에서 상당부분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세종신용정보는 신한엠앤에이(50%), 티앤에프벤처캐피탈(40%), 동양오리온투자증권(10%)등이 지분을...
2004-08-25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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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불법유사수신 감독 강화
금융감독원은 25일 유사수신혐의업체들의 실태를 분석, 이들 업체에 대한 정보수집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상반기에 불법혐의가 있는 자금모집업체 98개를 사법당국에 통보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63개업체)에 비해 55.6%가 증가된 수치다.또한 우수제보자 20명에게 포상금 392만원을 지급했다.유사수신혐의...
2004-08-25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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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원저축銀 대표 윤치한씨
제이원상호저축은행은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비등기이사를 지낸 윤 치한씨를 선임했다.이날 제이원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손명한씨는 제일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2004-08-25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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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융 이용 ""조심하세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서민들의 급전수요가 늘면서 사금융업체의 부당채권 추심행위 등 불법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23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사금융피해신고센터’의 신고건수가 급증하는 등 사금융업체의 불법행의가 늘어남에 따라 사금융 피해 사례 및 대응 요령과 관련한 질의․응답자료(www.fss.or.kr)를 배포...
2004-08-23 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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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주총 줄줄이 개최
상호저축은행들이 오는 24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표 참조〉특히 이번 주총에선 대표이사, 상근이사 등 총 57명에 대한 임원변경이 시행될 전망이다.주요 저축은행별로는 한솔저축은행이 사외이사(1명)의 내정이 지연됨에 따라 주총을 내달 21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한강저축은행’...
2004-08-22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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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 김명애 재무전략실 팀장-우먼 플라자 (64)
“항상 투자자 입장에서 회사의 재무상황과 경쟁력을 파악하려고 애씁니다. 회사가치를 과장하고 부풀리기 보다는 주력부문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김명애 팀장은 요즘 해외IR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지난 1월 IR업무를 담당한 이래 지금까지 두번의 기업IR을 개최한 경력이 있는 김...
2004-08-22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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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회생법 신불자 특효약인가
오는 9월 22일부터 개인채무자회생법(이하 채무자회생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법 시행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뜨겁다.특히 채무자회생법만이 신용불량자 증가세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과 법 제정의 졸속시행으로 신용불량자들의 모럴해저드만 증가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기존 신용회복제도론...
2004-08-22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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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금융사고 막아라”
저축은행들의 거액 금융사고가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저축은행의 금융사고는 지난해 15건(102억5800만원)에 이어 올 상반기만 이미 6건(122억3800만원)이 추가로 발생했다.특히 갈수록 건당 사고피해액도 급증하고 있어 저축은행 자체의 재산손실 피해액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또한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건전성 악화와...
2004-08-22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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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BIS비율 5%로 상향 조정
금융감독위원회가 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 가이드라인을 4%에서 5%로 높이기로 한 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20일 금감위 고위 관계자는 "적기시정조치 발동 기준이 되는 BIS 비율가이드라인을 5%로 상향조정하면 저축은행들이 자산을 축소하기 위해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회수할 우려...
2004-08-20 금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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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투사 무더기 등록취소 임박
코스닥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벤처캐피탈사들의 경영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특히 이러한 경영악화가 오는 2005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창투사의 대규모 등록취소가 예상된다.18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KTB네트워크, 한국기술투자 등 대형창투사들도 올 상반기에 모두 적자를 기록하면서...
2004-08-18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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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2004 경영전략 CEO에게 듣는다 (6) 프라임상호저축은행 김선교 사장
대출의 5%이상 충당금 적립 목표인터넷대출·방카슈랑스 활성화 추진5년 연속 흑자노선을 이어가고 있는 프라임저축은행〈사장 김선교·사진〉이 차세대 전산시스템 도입을 통해 질적경영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프라임저축은행은 지난회기에 95%의 예대율을 기록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 일반대출에 집중한 결과 48억원의 당...
2004-08-18 수요일 | 안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