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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주택, PF로 부산 1만가구 건설
중견 주택업체인 영조주택이 부산 명지·신호지구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건설한다. 총 20여만평에 단일 건설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아파트 1만가구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영조주택은 최근 탤런트 고현정씨와 큰 금액의 전속모델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업체이기도 하다. 영조주택 윤호원 ...
2005-10-03 월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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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銀, 카드사업본부장에 송광수씨 내정
한국씨티은행은 그동안 카드사업부를 관장해온 만호주 현 카드담당임원 후임에 송광수 씨티파이낸셜 사장을 내정한것으로 알려졌다. 송광수 신임 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77년 장기신용은행에 입행하면서 금융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80년 아맥스은행을 거쳐 88년부터 씨티은행에서 근무 했으며, 2003년에 씨티...
2005-10-03 월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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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 두번째 PEF결성
국내 최대의 투자전문회사인 케이티비네트워크가 올들어 두번째 PEF(사모투자전문회사) 결성을 완료했다. 케이티비네트워크는 결성총액 1천5백억원 규모의 ‘케이티비2005사모투자전문회사’ 결성을 위한 금융감독원 등록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2005-10-03 월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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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비네트워크, 두번째 PEF결성
국내 최대의 투자전문회사인 케이티비네트워크가 올들어 두번째 PEF(사모투자전문회사) 결성을 완료했다. 케이티비네트워크는 결성총액 1천5백억원 규모의 ‘케이티비2005사모투자전문회사’ 결성을 위한 금융감독원 등록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미 지난 5월 국내 투자전문회사로는 최초로 1...
2005-10-01 토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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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대우차판매 결별 수순
아주그룹이 대우자동차판매와 결별에 들어가면서 대우캐피탈의 사업이 한층 탄력받게 됐다. 아주그룹은 보유중인 대우자동차판매 지분 6%를 홍콩계 펀드에 매각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매각에는 아주산업, 아주기술투자, 양상고압콘크리트 등 아주그룹의 계열사가 보유한 대우자판 주식 총 177만8350주(6.075)를 처분해...
2005-09-28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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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해외연구 나섰다
출범한지 갓 100일을 맞은 한국벤처투자가 해외에서 성장방안을 찾고 있다. 한국벤처투자 권성철 사장은 오는 28~29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TECHVENTURE ASIA 2005’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의 모태펀드인 TIF벤처스(TIFV)가 후원하는 행사로 각국에서 벤처캐피탈은 물론 PEF, 투자은행, 하이테크기업 등...
2005-09-28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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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2억불 외자 조달
현대캐피탈이 홍콩서 2억달러(한화 약 2000억원)규모의 해외 자금조달에 성공했다.28일 현대캐피탈은 올들어 두 번째인 신디케이트론을 통해 2억달러를 차입했으며 대출조건도 지난 5월 차입시 보다 확대된 3년 만기, 리보(런던 은행간 금리)+ 0.8%P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5월 2년 만기에 1억4000만달러 규모의 신...
2005-09-28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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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국내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
현대캐피탈은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기평, 한신평,한신정 등으로부터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AA-`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일제히 상향 조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신용등급도 조만간 `AA`로 상향조정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3개 신용평가기관 관계자들은 기업 수시평가에서 현대캐피탈이 양대 주주인 현대...
2005-09-27 화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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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이용 신용판매 증가
신용판매를 위주로 신용카드의 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반면 현금서비스 이용은 급격히 줄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1~8월중 신용카드 이용실적자료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이후 신용판매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주 소득계층인 40대 이상의 소비자를 중심으로 민간소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
2005-09-27 화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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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VC “M&A 투자선호” 뚜렷
미국 벤처캐피탈(VC) 및 사모투자회사(PE)들의 투자방식이 이전과 크게 달라지고 있다. 25일 KTB네트워크가 미주지역시장 동향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분기중 벤처M&A(인수합병) 규모가 67억700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59억6000만달러보다 증가했다. 그러나 M&A건수는 줄어 지난해 100건이었던 것이 이번 분기에...
2005-09-25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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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파상공세 시작됐다
일본계로서는 처음으로 국내 오토리스시장에 진출한 오릭스가 진짜 실력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25일 오릭스오토리스코리아에 따르면 상반기(4월~9월) 영업실적을 추정 집계한 결과, 실행액기준으로 7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매달 120억원을 넘기는 실적으로 설립 1년을 넘기면서 매출액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오...
2005-09-25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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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는 토공 땅 장사 용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토공의 땅 장사에 이용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23일 김태환 의원(한나라당)은 한국토지공사 국정감사에서 토공이 PF사업을 추진하며 5개의 관련 회사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회사 지분율을 20% 미만으로 낮추는 방법으로 정부의 자회사 설립금지 원칙을 교묘히 빠져나갔다고 주장했다. ...
2005-09-25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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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업계 재평가 받나
캐피탈업계를 보는 투자자들의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업계를 평가할 때 적용하던 ‘특별한 이슈없이 조용한 곳’이란 개념이 퇴조하는 것이 주요 시그널이다. 향후 2~3년간 계속될 순이익 기조유지 전망, 구조조정의 완료, 부실자산정리, 무수익 자산감소와 같은 펀더멘털 개선 추이가 ‘캐피탈업계에 투자해도 된다’...
2005-09-21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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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 더 가까이…”
대형 여신업계를 중심으로 온라인을 통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려는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 직접적인 매출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정보제공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온라인쇼핑몰업체인 옥션(www.aution. co.kr)과 제휴해 온라인 전용 중고차 할부상품 ‘옥션오토론’을 선보였다...
2005-09-21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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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저평가 잇따라
한국토지신탁에 대한 신용평가기관들의 저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600억원의 양도성예금증서(CD)위조 및 횡령 사건에 휘말린 게 직접적인 원인이다. 최근 3대 신용평가회사들은 한토신에 대한 신용평가를 부정적으로 내렸다. 먼저 한국신용평가는 한토신의 회사채 등급을 BBB로 유지한 채 미확정검토에 등록했다. 600억원의 ...
2005-09-21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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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PF로 금호아시아나 사옥 건설
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을 통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제2사옥이 건설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종로구 신문로 본사 맞은편에 그룹 제2사옥을 짓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옥건립에 총 1800억원이 투입되면 이중 1600억원은 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을 통한 차입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이를 위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5-09-21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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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법 지키면 손해?
금융산업구조개선법(이하 금산법) 준수를 놓고 납득하기 힘든 일이 벌어지고 있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박영선 열린우리당 의원은 19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금감원으로부터 금산법 위반에 따른 시정계획제출을 요구받은 뒤 기아차 주식을 매각해서 1708억원의 손실...
2005-09-19 월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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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 VC 매니지먼트 트레이닝 과정
벤처캐피탈 시장뿐만 아니라 PE시장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투자심사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벤처캐피탈협회는 내달 10~15일까지 춘천 두산리조트에서 ‘PE & VC 매니지먼트 트레이닝 과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과정을 통해 벤처투자에 대한 위험을 사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
2005-09-16 금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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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에 몰아친 부동산PF 바람
부동산개발업체 자금 조달 수단으로 각광ABS시장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바람이 무섭게 몰아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ABS시장의 최대 화두는 단연 PF ABS 발행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2조382억원어치의 PF ABS가 발행됐고, 발행잔액은 8월9일 현재 4조5600여억원에 달한...
2005-09-16 금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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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투자 바이오투자 정조준
무한투자가 바이오산업(BT)의 거품 논란을 비웃듯 투자를 늘리며 업계 선두에 서고 있다. 18일 무한투자에 따르면 96년 창업이래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늘려온 결과 현재 37개 바이오기업에 투자, 이 부분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바이오산업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제기되는 등 ...
2005-09-16 금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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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머니, 한국시장 본격 공략
국내 소비자금융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GE캐피탈이 GE머니로 사명을 바꾸고 공격경영에 나섰다. 지난 7일 GE의 소비자금융을 전담하는 GE소비자금융은 GE머니 브랜드로 한국시장에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앞서 GE는 지난달 10일 현대카드 지분 43%를, 지난해 8월에는 현대캐피탈 지분 38%를 각각 인수하며 현대카드캐피탈과의...
2005-09-16 금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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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과 벤처캐피탈 손 잡아 성공
제조업체와 벤처캐피탈이 연합한 투자조합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스틱IT투자는 LG전자와 결성한 ‘스틱-LG투자조합’이 5년동안 145억원을 투자해 총 510억원을 회수, 3.52배에 달하는 수익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스틱-LG조합은 IT분야 제조업체인 LG전자와 벤처캐피탈이 연합하는 형태의 투자조합으로 지난 2000년 300억...
2005-09-14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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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사로 부르지 마세요
신기술회사들의 고유업무를 넘어 투자 리스 등으로 넓혀가는 영토확장이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더 이상 신기술사로 부르지 말아달라”며 회사 이미지까지 바뀌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KTB네트워크의 6월말 현재 결성됐거나 결성예정인 조합규모는 4041억원, 이중 CRC 및 PEF 등 기업투자조합이 2841억원, 나머지...
2005-09-11 일요일 | 한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