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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국세 추심업무 민간위탁 바람직하다
최근 국세 등 조세체납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국세행정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이에 미국과 같이 민간 추심업자들을 통한 징수방안이 문제해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현재 국내 체납규모는 지난 2002년 기준으로 총 14.8조원을 기록하며 매년 체납액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문제...
2005-01-05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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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전망 마켓리더에게 듣는다 (1) 저축은행
소호부실·무한경쟁 타개 전략 필요하다 서민금융 활성화 정책으로 명분은 갖춰졌다을유년 새해를 맞아 제2금융권이 힘찬 태동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서민금융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서민금융기관의 활약이 기대되는 한해이다. 정부가 ‘서민금융 활성화’를 올해 최우선 정책과제로...
2005-01-05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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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 김광진 회장
“을유년 새해에는 우량자산 확대 및 자산 건전성 제고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지점 설치 등 규모의 확대를 통해 대외신인도를 고양하고 이를 통해 초우량 클린뱅크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지난 한해 ‘각자의 리더십 강화’를 경영목표로 쉼없이 매진해온 현대스위스 김광진 회...
2005-01-05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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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심사 투명성 제고 나선다
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는 3일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신용평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신용평가 결과분석에 대한 공시를 강화하는 ‘신용평가 심사제도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내부심사제도 강화 △Default Study 제도의 효율적 개선 △신용평가정보에 대한 시장규율 ...
2005-01-03 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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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투자자문 권영욱 신임대표 선임
스틱투자자문은 3일 신임대표이사에 권영욱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권영욱 신임대표이사는 78년 고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증권 법인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 2001년 스틱투자자문 상무, 2003년 전무이사를 거쳐 이번에 신임사장에 선임됐다.
2005-01-03 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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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예대마진 갈수록 적어지네
지속되는 경기침체속에서 저축은행의 예대마진율이 5%대로 떨어지는 등 하락세 기조를 보이고 있다.지난달 3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의 예대마진율은 지난해 초까지 7%대를 유지했지만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5%대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그래프 참조〉이는 시중은행의 저금리정책으로 저축은행...
2004-12-31 금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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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SOC사업에 연간 공급액 1조원 돌파
신용보증기금은 침체된 국내경기의 조기활성화 및 지역경제 균형발전을 위해 SOC신용보증 지원에 적극 나선 결과 올해 연간 공급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신보는 올해 용인경전철사업, 울산신항만(1-1)사업,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과, 청주시 음식물쓰레기자원화사업 및 전라북도환경기...
2004-12-30 목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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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결산 신용정보·CB]경영환경 악화에 “고전”
올 한해 금융업계의 최대 화두는 ‘연체채권 관리와 리스크 방지’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체채권관리와 리스크 방지의 최전방에 서 있는 ‘신용정보회사’와 ‘CB회사’는 많은 외적 환경변화를 경험해야만 했다.신용정보회사들은 신규채권 감소와 회수율 악화에 몸살을 겪어야 했고 CB사들도 대형CB사의 신규진입에 긴장...
2004-12-29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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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용정보 박종진 사장
불황속 흑자전환 일등공신내년도 30%대 성장 무난올 한해 신용정보업계는 매서운 불황속에서 한껏 움추려들었다. 그래서인지 예전 같으면 한껏 들떠있을 연말에도 내년도 걱정에 침울하기만 하다. 그러나 2005년도를 맞이하는 고려신용정보의 분위기는 그 어느때보다 활기차다.올해 상사채권의 꾸준한 성장세와 금융채권의 ...
2004-12-29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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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이웃사랑 나섰다
연말연시를 맞아 대부업체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002년부터 매년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온 A&O장학재단은 30일 전국의 고교생 32명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A&O인터내셔날과 프로그레스도 지난 29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인천소재 불우아동 보호시설 ‘해성보육원’과 ‘안...
2004-12-29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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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채권추심 지능화에 ‘피해 속출’
지난 8월 정부의 민생경제침해사범 특별단속 이후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피해신고가 대폭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역으로 사금융업체들의 채권추심방법이 점차 다양화·지능화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29일 금융감독원이 ‘사금융피해신고센터’의 접수된 피해신고를 분석·발표...
2004-12-29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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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지원책 만료시한 연장
국내경기 침체로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이 주요 지원제도의 운용기한을 내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29일 신보에 따르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원자재난 긴급자금 협약보증’, ‘중장기 경영안정 특별자금에 대한 협약보증’, ‘유망서비스업에 대한 우대보증’...
2004-12-29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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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저축銀, 신임회장에 이종윤 부회장 선임
한솔상호저축은행은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종윤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한솔저축은행은 기존 로버트 오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게 됐다.이번 대표이사 회장선임은 신상품 개발, 방카슈랑스 영업대비 전략 수립 등 수익원 개발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알려지...
2004-12-28 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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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국내최초 기술평가인증제 실시
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박봉수ㆍ사진 좌)은 27일 우리은행(은행장 황영기)과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여신심사용 기술평가인증제도와 Network Loan보증제도를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앞으로 기술신보는 우리은행에 기업의 기술력을 평가해 해당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성공 ...
2004-12-27 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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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정, 하반기 인사발령 시행
한국신용정보는 지난 24일 2004년 하반기 인사발령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인사발령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진1급 승진김승훈(金承勳)실장 평가사업본부 평가기획실,송경모(宋炅模)실장 평가사업본부 평가연구실, 이원명(李源命)부문장 평가사업본부 금융부문, 황윤경(黃允經)실장 CB사업본부 CB기획·마케팅실, 김유...
2004-12-27 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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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여수신 성장세 ‘최고’
올 한해 경영악화속에서도 서울지역 저축은행들의 여수신이 크게 증가하면서 ‘서울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다.24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지역별 여수신현황을 조사한 결과 저축은행업계의 전체 여수신은 각각 4조1502억원, 3조9539억원 증가했고 그중 서울지역 저축은행의 여수신 성장세가 가장...
2004-12-24 금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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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여신 제재 완화된다
행정수도 위헌판결, 성매매특별법 등으로 금융기관의 부실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융감독당국이 부실대출 관련 제재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 내달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24일 금감원은 현행 부실관련 제재방식을 완화하는 대신 중대한 위법·부당행위에 대해서만 경영진 위주로 제재하고, 현행 ‘부실금액 중시원칙...
2004-12-24 금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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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용정보 영업허가 취소 ‘초읽기’
지난 6월 분식회계 혐의로 1개월간 영업정지를 당한 세종신용정보의 영업허가가 끝내 취소될 전망이다.금융감독위원회는 24일 금융기관 출자요건(50%)에 미달한 세종신용정보의 허가취소를 위해 내달 10일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현재 세종신용정보의 경영상태가 불건전하고 공익을 해할 우려가 있는 만큼...
2004-12-24 금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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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슨저축銀 사명변경 한번더
지난 1일 ‘신한상호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한 텔슨저축은행이 또다시 사명을 변경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했다.24일 텔슨저축은행에 따르면 신한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했지만 최근 신한지주에서 ‘상표등록’을 문제삼아 사명변경이 불가피해졌다고 설명했다.신한지주가 과거 ‘신한’으로 상표등록을 하면서 신한이란...
2004-12-24 금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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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추심 부가세 연장놓고 희비 교차”
재정경제부의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을 놓고 신용정보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지난 17일 재정경제부는 올해말로 끝나는 채권추심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시한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는 내용으로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을 개정한다고 밝혔다.또한 시행령 개정은 국회에서 법률안이 심의,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
2004-12-22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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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서민금융을 뒤돌아본다
올해 서민금융기관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각종 악재들이 줄이어 터지면서 생존에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바꾼 틈새공략 전략도 눈에 띄는 한해였다. 이에 본지는 서민금융 특히 저축은행의 올해 경영변화를 살펴보고 정리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올 한해 개인금융 부실이 극에 달하면서 금융...
2004-12-22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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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CB설립 ‘스탠바이 완료’
기업CB설립추진위원회는 22일 뱅커스클럽에서 발기인총회를 개최하고 발기인대표로 신용보증기금 배영식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기업CB설립 추진 기관은 총 12개 기관으로 기존의 6개 설립추진기관(신보, 기보, 기은, 산은, 중진공, 은행연합회)외에 6개 민간금융기관(국민, 농협, 신한, 우리, 하나, 한국외환은행)이 ...
2004-12-22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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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대출로 ‘급전융통에 단비’
연말을 맞은 중소기업 및 서민들의 ‘돈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한달간 최고 500만원까지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APLO파이낸셜그룹은 22일부터 한달간 이자를 받지 않는 ‘무이자30론’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2005년 1월 2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
2004-12-22 수요일 | 안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