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상반기 순익 전년대비 36% 감소…車보험 손해율·투자이익 감소 여파
삼성화재(사장 최영무)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6.0% 급락한 4261억 원을 기록했다. 손해보험업계 전체의 문제로 떠오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문제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데다, 지난해 관계사 주식처분...
2019-08-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동양생명, 임직원 가족 초청 '수호천사 가족의 날' 행사 진행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9일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를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빌딩에 위치한 동양생명 본사로 초청해 ‘수호천사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수호천사 가족의 날’ 행사...
2019-08-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 호기심 천국] FC·RC·LP…보험사마다 설계사 부르는 이름이 다른 이유는?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보험이 우리 생활 속에 있다? 세계적인 액션배우 성룡이 보험사 블랙리스트에 오른 까닭은? 유명 연예인이 가입했다는 ‘신체보험’에 우리도 들 수 있을까? 너무 사소하고 엉뚱해서 차마 물...
2019-08-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실효성 낮던 자동차보험 대체부품 특약, 국산자동차 적용으로 활성화될까
자동차를 수리할 때 순정부품이 아닌 대체부품을 사용하면 순정부품 가격의 25%를 고객에게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일명 ‘대체부품 특약’이 국산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로 다시 활기를 띌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모...
2019-08-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DB손해보험, 업계 최초 국산차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 위한 MOU 체결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산차 대체부품의 출시에 따른 ‘자동차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를 위하여 DB손해보험 박찬선 실장, ㈜창원금속공업 이종선 대표,㈜파츠너 김보민...
2019-08-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AIA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MG솔루션스’와 텔레마케터 바른 체형 캠페인 진행
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헬스케어 스타트업 ‘MG솔루션스’와 함께 텔레마케터들을 위한 바른 체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과 8일 진행된 바른 체형 캠페인은 장시간 앉아서 근무해야 하는 텔...
2019-08-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 품에 안긴 생보부동산신탁, 신임 대표에 조혁종 전 교보생명 상무
지난달 25일 교보생명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생보부동산신탁이 교보생명 출신의 새 대표이사를 맞이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생보부동산신탁은 8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조혁종 전 교보생명 투자자산심사담...
2019-08-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건강보험공단, 높아지는 청소년 비만율 대응 위한 ‘건강체험학교’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양평에 위치한 미리내 캠프에서 청소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1일까지 ‘건강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체험학교’는 급속히 증가하는 청소년 비만율...
2019-08-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금융시장 불안에 상반기 순익 전년대비 62% 급락...체질개선으로 극복할까
한화생명의 2019년 상반기 순이익이 국내외 금융시장부진과 저금리·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한 총체적 생보 영업환경 악화로 인해 전년대비 무려 62%나 감소했다. 다만 한화생명은 보장성 상품의 APE(연납화보...
2019-08-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위플랫파트너스, '보험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보험이야기' 세미나 개최
보험설계사를 위한 비즈니스플랫폼 ‘위플랫 파트너스’가 설계사들의 역량강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울산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보험영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9-08-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도심 속 무료 영화관 'LIFEPLUS 시네마위크 2019' 개최
한화생명이 본사 63빌딩 앞,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무료 ‘야외 영화관’으로 탈바꿈 시킨다. 열대야가 기승인 8월의 여름 밤, 대형 스크린 앞 비치 의자에 앉아 시원한 맥주와 한강 바람으로 더위를 날려 보낼 수...
2019-08-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동양생명, 생보 불황에도 보장성보험 중심 상반기 순이익 35.6% 늘어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생보업계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보장성보험 위주의 성공적인 체질개선 결과 올 상반기 전년대비 35.6% 증가한 75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동양생명은 8일 잠정실적 ...
2019-08-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라이나생명, 인문학 통해 고객·임직원의 마음까지 '행복중심케어'
라이나생명보험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문학 컨텐츠를 대중에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라이나생명이 ‘행복중심케어’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고객뿐 아니라 임직원의 마음까지 케어하기 위해 노력하고...
2019-08-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 제공 대상 확대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 제공 대상자 및 가입 방법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7월부터 서비스 대상자 연령을 만 19세에서 만 15세 이상으로 낮췄으며, 월 보험료 5만원 조건도...
2019-08-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하반기 손보사 블루오션 초간편 유병자보험, 손해율 문제는 ‘아킬레스건’
저출산과 고령화로 포화된 보험 시장에서 영업력 유지를 위해 보험사들이 고육지책으로 ‘초간편 유병자보험’을 선보이면서, 해당 상품의 손해율 관리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초간편 유병자보험을 취급하...
2019-08-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펫테크 기업 에브리펫, 보험개발원 손잡고 비문인식 서비스 실시
펫테크 기업 에브리펫이 아이싸이랩과 함께 보험개발원의 반려동물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급 시스템에 ‘반려동물 비문인식서비스’를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비문인식 서비스는 개와 고양이 등 동물의 코의 무...
2019-08-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생보협회 “길어지는 평균수명…은퇴 후 생활 위해 종신보험 준비해야”
점차 길어지는 평균수명과 은퇴 후 여생에 대비해 종신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생명보험협회는 7일 ‘종신보험의 필요성 및 특장점’ 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통계청의 2...
2019-08-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신규 방송 광고 ‘아껴줄게요’ 온에어…김연아·이동휘 호흡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의 온라인 브랜드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신규 방송광고‘아껴줄게요’ 캠페인을7일부터 론칭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제작된 이번 캠페인은 K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다양...
2019-08-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용호·신창재 회장 '이해관계자 경영' 조명…교보생명, 60년 발자취 담은 사사 발간
"저에게 있어 기업경영은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지난해 유엔(UN)과 세계중소기업협회(ICSB)가 주최한 포럼에서 진행한 기조연설의 마지막 문장이다. 그가 추구하...
2019-08-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공유 모빌리티 시장 뜨자 보험업계도 ‘들썩’…MOU로 문 두드리는 손보업계
자동차를 넘어 전동킥보드·오토바이 등의 이륜차를 포함한 ‘공유 모빌리티’ 시장이 날로 발전하면서, 손해보험업계가 새로운 먹거리로 공유 모빌리티를 위한 보험 개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공유 모빌리티...
2019-08-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반도 관통할 태풍 프란시스코, 폭우로 인한 자동차피해 보험 보상 받으려면
한반도를 관통하며 전국에 강한 바람과 폭우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는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오늘(6일) 밤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관측되는 상황에서, 침수 등 태풍으로 인한 자동차피해에 대한 보험 보장 방...
2019-08-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