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號 국민은행, 산단 입주기업 3500억 보증서대출…정책자금 금리우대까지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은행권이 대기업·공공기관과 연계해 협력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낮추고 있다. 은행 대출에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을 결합하고 금리·보증료를 우대하는 등 지원 방식도 다양해지는 추세다.이환주...
2026-09-03 목요일 | 지다혜 기자
이은미號 토스뱅크, 전월세대출 47%↑·NPL 0.91%로 개선…수신 9.9%↓·비이자 흑자전환 '과제'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가 이자마진 확대 없이 반기 최대 순이익을 새로 썼다. 상반기 순이자마진(NIM)은 2.57%로 전년과 같았지만 당기순이익은 589억원으로 45.8% 늘었다. 비이자 적자 축소와 대손비용 감소...
2026-09-02 수요일 | 지다혜 기자
[현장] 장민영號 기업은행, 신입행원이 합격 노하우 전수…첫 통합설명회로 채용 접점 확대 [은행권 채용 전략]
장민영 행장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이 올해 하반기 175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하면서 지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채용공고와 온라인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취업준비생 160명을 직접 초청해 신입행원 멘토링과 현...
2026-09-01 화요일 | 지다혜 기자
[현장] 금융노조, 9·4 총파업 초읽기…주4.5일제·국책은행 이전 저지 전면에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오는 9월 4일 총파업에 나선다. 주 4.5일제 도입과 실질임금 인상을 둘러싼 노사 간 이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지방 이전 문제가 총파...
2026-09-01 화요일 | 지다혜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기금형 연금 선제 대응…호주 '장기운용'·영국 '거버넌스' 모델 주목 [퇴직연금 인사이드]
국내 퇴직연금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정부와 노사정이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에 뜻을 모은 가운데 기존 계약형과 기금형을 병행하면서 금융기관 개방형, 연합형, 공공기관 개방형 등 다양한 형태의 기...
2026-08-31 월요일 | 지다혜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대만달러·링깃 환전도 '트래블리'에서…아시아 수요 정조준 [은행권 트래블 금융 전략]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NH트래블리'를 중심으로 아시아 여행 수요에 맞춰 트래블 금융 서비스를 손질하고 있다. 올해 대만 달러와 말레이시아 링깃을 외화예금 예치 가능 통화에 추가해 고객이 현지통화를 미리 환전...
2026-08-31 월요일 | 지다혜 기자
장민영號 기업은행, 동반성장대출 1.14조…금리 낮추고 AI·ESG 지원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대기업·공공기관과 은행이 협력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탁금 연계 저리대출부터 금리우대·보증지원, 정책자금 연계까지 방식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ESG(...
2026-08-31 월요일 | 지다혜 기자
KB ‘대출서류ʼ·우리 ‘신용장ʼ…인니 금융거래 검증 ‘비상ʼ [은행권 글로벌 리스크 점검]
국내 은행들이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영업을 이어가면서 금융·거래 환경에 맞춘 리스크 관리가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신용정보와 담보 관리, 계약 집행 등 국내와 다른 환경을 반영한 여신심사와 내부통제 체계...
2026-08-31 월요일 | 지다혜 기자
[현장] "신복위 중심으로 협업체계 구축"…법원·캠코 잇는 한계채무자 재기지원 제안 [포용금융 대전환]
한계채무자 정책의 무게중심을 단순한 채무 감면에서 경제적 재기로 옮기고, 신용회복위원회를 중심으로 법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관련 기관을 연결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조정 건수나 감면액을 늘리는...
2026-08-26 수요일 | 지다혜 기자
최유삼號 신정원, 기업여신 차주 매핑해 녹색기업 찾는다…'기후금융 웹포털' 정식 가동 [금융공기업 이슈]
최유삼 원장이 이끄는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회사의 기후금융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공동 인프라를 본격 가동한다. 은행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적합성 판단과 환경·기술 정보 확보 부담을 낮춰 기후금...
2026-08-26 수요일 | 지다혜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잔여 외화-해외주식 투자 연결로 고객 잡는다 [은행권 트래블 금융 전략]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해외여행에 쓰고 남은 외화를 예금과 투자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넓히고 있다. '트래블로그 외화통장'에 외화 하나머니를 환급해 보관하고, 계좌에 담긴 외화를 하나증권 해외주식 매매자금으로...
2026-08-25 화요일 | 지다혜 기자
채병득號 금융결제원, 6개 은행 인증서 한 화면에…본인확인 선택지 넓힌다 [금융공기업 이슈]
채병득 원장이 이끄는 금융결제원이 6개 은행의 자체 인증서를 하나로 묶은 통합 본인확인 서비스 '나임(NAIM)'을 정식 가동한다. 이용자는 본인확인이 필요한 웹사이트나 앱에서 보유한 은행 인증서를 한 화면에서 ...
2026-08-25 화요일 | 지다혜 기자
[현장] 예보 노조 "검사·조사 등 업무출장 70.8% 서울 집중"…지방이전 재검토 촉구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예금보험공사 노동조합이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반대 근거로 업무상 이동의 서울 집중도를 제시했다. 2022년 이후 금융회사 검사·조사와 유관기관 협업 등을 위해 실시한 국내 출장 가운데 70.8%가 서울에 집중됐다...
2026-08-25 화요일 | 지다혜 기자
혜택도 환전도 맞춤형...정진완號 우리은행, 위비트래블 '초개인화' [은행권 트래블 금융 전략]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위비트래블'을 중심으로 고객의 실제 해외결제 패턴을 트래블 상품과 혜택 설계에 반영하고 있다. 기존 위비트래블에서 일본의 결제 수요가 높게 나타난 점을 토대로 특화 상품을 내놓는 등 여...
2026-08-24 월요일 | 지다혜 기자
이호성 하나은행장, 조달효율 ‘성과ʼ…RWA 관리 ‘과제ʼ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오른다. 취임 첫해인 지난해 3조7475억원의 자체 최대 순이익을 낸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2조1211억원으로 반기 최고 실적을 이어갔다. 저비용성 ...
2026-08-24 월요일 | 지다혜 기자
24개월 최고 연 7.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8월 4주]
8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3일 금융감독...
2026-08-23 일요일 | 지다혜 기자
12개월 최고 연 7.00%…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8월 4주]
8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3일 금융감독...
2026-08-23 일요일 | 지다혜 기자
24개월 최고 연 3.80%…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8월 4주]
8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8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6-08-23 일요일 | 지다혜 기자
12개월 최고 연 3.85%…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8월 4주]
8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8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6-08-23 일요일 | 지다혜 기자
예보 지방이전 반대, 이사회서도 공론화…노동이사 '보고요구권' 발동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예금보험공사 노동조합의 이전 반대 대응이 이사회로 확대됐다. 외부 연구용역과 정책토론회를 통해 금융위기 대응과 금융당국·금융회사 접근성을 문제로 제...
2026-08-21 금요일 | 지다혜 기자
[현장] 김은경 서금원장 "자격증보다 경청"…금융공기업 취업 '업무 이해'가 핵심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크게 엄청난 기술이나 자격증을 필요로 하지는 않아요.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누군가를 경청할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합니다."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금융공...
2026-08-20 목요일 | 지다혜 기자
최유삼號 신정원, 포용금융 박차…마이데이터 중계·인증으로 채무조정 '원스톱' 지원 [금융공기업 이슈]
최유삼 원장이 이끄는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채무조정에 연결하며 포용금융 접점을 넓힌다. 채무조정 신청자의 금융자산 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실제 자산정보를 활용해 심사의 정확성...
2026-08-18 화요일 | 지다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