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고개 숙인 정용진 “모든 책임은 나에게”…신세계, ‘탱크데이’ 고의성 확인 못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일주일 만에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그는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다만 신세계그룹은 자체 조사 결...
2026-05-2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축사]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K금융이 AI 도약 이끌어 국회도 혁신 지원하겠다”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이 AI(인공지능) 도약을 견인하는 데 'K-금융'의 전방위적 역할을 기대했다.윤 위원장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AI 3대 강국, 금융혁신의 길' 축사...
2026-05-2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재계 52위’ 대명소노 40년史…글로벌 하스피탈리티 도약 [소노트리니티 새 시대 ①]
40여 년간 국내 레저 산업의 한 축을 지켜온 대명소노가 이제 ‘소노트리니티’라는 새로운 이름 아래 또 한 번의 변화를 선언했다. 콘도 사업으로 출발한 소노는 리조트와 호텔, 항공, 상조,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
2026-05-2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5·18 논란 관련 26일 대국민 사과 발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오는 26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된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 발표를 직접한다.2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스타벅스코리 논란과 관련해 ...
2026-05-24 일요일 | 박슬기 기자
“와우 아니어도 공짜”…쿠팡이츠 ‘무료배달 확대’가 불러올 부작용
쿠팡이츠가 일반회원에게로 무료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고물가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의 배달비 부담을 낮추고 외식업계 활성화를 돕기 위한 취지라고 하지만, 외...
2026-05-2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무신사, 7년 전 논란 재소환에 ‘정공법 택했다’…‘책임 대응’ 재조명
무신사가 과거 역사 왜곡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자 재차 공식 사과에 나서며 위기 진화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7년 전 발생했던 사안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된 가운데, 당시 무신사가 보여준 사후 대응 방식과...
2026-05-2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메리츠에 김광일 부회장 이행보증 제시 “대출 실행 기대”
홈플러스가 메리츠금융그룹에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의 이행보증을 제시하며 브릿지론(초단기 운영자금 대출)지원을 재차 요청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대금 유입을 앞두고 단기 운영자금 확보에 총력을 ...
2026-05-2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굿즈 팔이’ 몰두한 스타벅스…‘탱크데이’ 참사 불렀나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후폭풍이 갈수록 확산되는 모습이다. 온·오프라인에서 불매운동과 함께 스타벅스 회원 탈퇴를 의미하는, 이른바 ‘탈벅’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와 협업키로 했던 일부 단체들까...
2026-05-2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무료배달’ 확대 쿠팡이츠…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외식·배달비 상승 우려”
쿠팡이츠가 와우회원에 한정했던 무료배달 서비스를 일반 회원까지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소비자단체가 “장기적으로 외식·배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소비자 혜택처럼 보이지만...
2026-05-2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무신사, 7년 전 ‘박종철 열사’ 논란 재차 사과…“잊지 말아야 할 교훈”
무신사가 7년 전 故 박종철 민주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케 했던 SNS 마케팅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최근 스타벅스의 부적절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마케팅 논란이 확산되면서 무신사의 과거 사...
2026-05-2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스타벅스 ‘탱크데이’ 후폭풍에 주가도 흔들…정용진, 초고속 진화 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불거진 스타벅스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마케팅 논란과 관련해 초고속 진화에 나섰다. 논란이 불거진 당일 저녁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해임한 데 이어, 이튿날에는 ...
2026-05-2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LG생활건강, 토리든 안 품는다 “인수 최종 철회”
LG생활건강이 인디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 인수를 최종적으로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화장품(뷰티) 부문의 수익성 악화로 위기감이 커진 가운데 성장성이 높은 인디 브랜드 인수를 검토해왔지만, 최종적으로는 ...
2026-05-1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윤한홍 정무위원장 “K-금융, AI 도약 견인에 전방위적 역할 기대”[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윤한홍 정무위원장이 K-금융이 AI도약을 견인하는데 전방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윤한홍 정무위원장은 19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AI 3대 강국 금융혁신...
2026-05-1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배민 매각설 틈탄 쿠팡이츠, ‘24시 배달’ 승부수
배달앱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배민)의 매각설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업계 2위 쿠팡이츠가 ‘24시 배달’ 승부수를 꺼내 들었다. 여기에 무료배달 대상을 일반회원까지 확대하며 서비스 ...
2026-05-1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5·18 논란’ 대국민 사과문…“그룹 대표해 머리 숙여 사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발생한 스타벅스코리아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마케팅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명의로 된 대국민 사과문을 19일 발표했다. 정 회장은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2026-05-1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정용진,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 해임 ‘5·18 탱크데이 논란 책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라는 이름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논란이 된 SCK컴퍼니(스타벅스 운영사) 대표 손정현에게 해임을 통보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해당 이벤트를 언급하며...
2026-05-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5·18기념일에 탱크데이?” 스타벅스, ‘책상에 탁’ 홍보 문구도 논란
스타벅스가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이벤트에서 ‘단테·탱크·나수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민주화운동과 맞지 않는 홍보 문구까지 담겨...
2026-05-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메리츠와 브릿지론 협상 진통…“연대보증 대신 질권 제안”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메리츠금융그룹과 추진 중인 1000억 원 규모의 브릿지론(초단기 운영자금 대출)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메리츠 측이 경영진 연대보증을 요구한 가...
2026-05-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전략 재편’ 이랜드, 외식·하이퍼 분리…“2조 사업으로 키운다”
이랜드가 올해 초 도입한 식품 비즈니스그룹(BG) 체제를 불과 3개월 만에 다시 분리하며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애슐리·자연별곡 등을 운영하는 외식 사업과 킴스클럽 중심의 유통·식품 사업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
2026-05-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1위로 퀀텀점프”…박장서號 현대면세점, 인천공항서 날다
박장서 대표가 이끄는 현대면세점이 업계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2018년 면세업계에 뛰어든 후발주자지만 지난해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운영권 경쟁에서 최대사업자 지...
2026-05-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8조 몸값’ 매각설 배민…DH “주주가치 창출 극대화 검토 중”
배달의민족(배민) 매각설과 관련해 모기업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주주들을 위한 가치 창출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15일 DH는 본지의 배민 매각설에 대한 문의에 “현재 포트폴리...
2026-05-1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Core Offline Businesses Drive Shinsegae Siblings to Record Q1; Subsidiary Fortunes Split
Shinsegae Group siblings Chung Yong-jin and Chung Yoo-kyung both posted record performances in the first quarter of this year. This was driven by the strengthened competitiveness of their core busines...
2026-05-1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정용진·정유경 남매,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자회사 성적은 갈렸다
신세계 정용진, 정유경 남매가 사이좋게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써냈다. 이마트 오프라인 사업과 신세계 백화점 등 각자의 본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영향이다. 다만 자회사 부문에서는 희비가 갈렸다. 정용진...
2026-05-1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