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우려 지웠다” 바로고, 역대 가장 높은 배달 건수 기록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가 배달업계 성장 저하 우려 속에서도 역대 가장 높은 월 배달 수행 건수를 달성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로고는 지난달 ‘월 배달 수행 건수’ 2120만건을 돌파했다. 이...
2023-08-1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W컨셉,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공식 파트너 참여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3)’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리즈 서울 2023’의 공식 후원을 통해 핵심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2023-08-1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전자랜드,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은평점’ 신규 오픈
전자랜드가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은평점’을 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랜드500 은평점은 전자랜드가 선보이는 일곱 번째 유료 회원제 매장으로, 서울 지역에는 지난달 오픈한 ‘랜드50...
2023-08-1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일평균 고객 1만 명씩 늘었다”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지난달 27일 시작한 홈플러스 마트·온라인·익스프레스·몰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행사 효과로 8월13일까지 매출과 고객 방문이 크게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약 3주간 주요 점포 5개점...
2023-08-1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쿠캣 실비김치만두’ 이물질 혼입에 선제 회수
GS리테일은 자사 유통채널인 GS25와 GS프레시몰(온라인몰)에서 판매한 신상품 ‘쿠캣 실비김치만두’에서 이물질 혼입 이슈가 발생해 선제적으로 판매 중단 및 상품 전량을 회수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상...
2023-08-1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식지않는 먹태깡 열풍” 위메프, 먹태깡 팔자마자 완판…다음 판매는?
위메프는 16일 자정 ‘농심깡데이’에서 판매한 먹태깡이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농심깡데이는 위메프가 농심 대표 상품인 새우깡, 먹태깡을 비롯해 신라면, 짜파게티 등을 하루 동안만 초특가에 판매하는 행사...
2023-08-1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百, ‘2023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진행
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3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백화점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2023-08-1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전기차 통합 배송센터 청주캠프 완공…전국 확대 추진
쿠팡은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도권과 제주, 부산 지역에 이어 충북 청주 1캠프에 전기차 통합 배송센터 건립을 완료하며 점진적 전국 확대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쿠팡이 오픈한 제주3캠프는...
2023-08-1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유통가 상반기 ‘연봉킹’ 롯데 신동빈 112억, 다음은?
올해 상반기 유통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총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 나타났다. 롯데지주와 핵심계열사에서 112억원 이상의 보수를 수령했다. 다음은 신세계, 현대가(家) 총수들이 뒤를 이었다. 16일...
2023-08-1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솔드아웃’, 티켓 카테고리 서비스 론칭 2개월 만 종료
에스엘디티(대표 김지훈)가 운영하는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soldout)’은 개인간거래(C2C) 카테고리 중 티켓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16일 밝혔다. 솔드아웃은 이용자 공지를 통해 신규 카테고리인 티켓 서비스 운영...
2023-08-1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CJ ENM, 3544 여성 겨냥 패션 버티컬 플랫폼 ‘셀렙샵’ 론칭
CJ ENM은 오는 9월 국내 최초 3544 여성을 위한 패션 전문 플랫폼 ‘셀렙샵(CELEBSHOP)’을 공식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라이트앱 버전으로 운영되고 있는 셀렙샵은 ‘글로벌 브랜드 하우스’를 콘셉트로 감도...
2023-08-1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고개 숙인 유통 강자 이마트, 고물가에 치이고 쿠팡에 밀리고
‘유통 강자’ 이마트(대표이사 강희석)가 또 한 번 자존심을 구겼다. 적자 폭이 커진 데다 쿠팡이 2분기 연속 이마트 매출을 넘어서면서다. 강력한 유료 멤버십 혜택을 바탕으로 승승장구 하는 쿠팡이 사실상 ‘유통...
2023-08-1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11번가, 2분기 영업손실 267억…전년比 41%↓
11번가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2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450억원) 보다 40.7%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9%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261억원으로 49.3% 감...
2023-08-1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고물가에 2분기 적자 확대…하반기 온·오프 실적 개선 박차
이마트의 올해 2분기 적자가 대폭 확대됐다.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시장 전반이 침체된 탓이다. 다만 이커머스 사업을 전개하는 SSG닷컴과 G마켓은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마트는 연결기준 올 2...
2023-08-1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최대 80% 특가” 컬리, 올 여름 가장 큰 뷰티 혜택 ‘뷰티컬리 페스타’
컬리는 올여름 가장 큰 뷰티 혜택을 제공하는 8월 ‘뷰티컬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럭셔리 뷰티 브랜드부터 데일리, 이너뷰티 아이템까지 3300여 개 상품을...
2023-08-1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물류로 번진 갈등…쿠팡 vs CJ대한통운 ‘택배없는 날’ 두고 신경전
이번엔 택배다. 앞서 CJ제일제당, CJ올리브영과 갈등을 겪던 쿠팡이 이번인 CJ대한통운과 신경전을 펼치게 됐다. 14일 ‘택배없는 날’을 두고 벌어진 것인데, CJ대한통운이 쿠팡의 ‘택배없는 날’ 보도자료 내용을...
2023-08-1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백화점免, 모델 ‘뉴진스’ 발탁…MZ세대 공략 드라이브 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글로벌 MZ세대를 겨냥해 대세 5인조 그룹 뉴진스(NewJeans)를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뉴진스는 향후 1년간 현대백화점면세점 전속 광고모델로 TV광고, 디지...
2023-08-1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홈쇼핑,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벨리 다이브’ 전시 “역대 최대 크기”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광장에서 ‘벨리 다이브, 비 케어풀(Belly Dive, B-Carepool)’ 전시를 진행한다. 수영장 안전요원으로 변신한 벨리곰을 콘셉트...
2023-08-1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김유진·최주희·송미선·이정애·안정은 여전사들 ‘위기탈출’ 앞장
‘위기’에 직면한 기업들에 여성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달아 투입되고 있다. 전문성과 경영능력 등 성과를 인정받아 벼랑 끝에 선 기업들을 살리기 위한 ‘구원투수’들이다. 성별을 떠나 능력과 성과에 중점을 둔...
2023-08-1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마침내 뭔가 보여주는 롯데온 나영호
여기저기서 “명품 시장이 예전만 못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엔데믹으로 명품 소비 대신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었고, 치솟는 명품 가격에다 가품 논란 때문이다. 최근에는 인기 명품 브랜드 샤넬도 ‘오픈...
2023-08-1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오아시스마켓, 2분기 영업익 38억…전년比 39%↑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했다.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 성장한 1159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경...
2023-08-1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장학재단, 독립유공자 후손 대상 ‘역사 기행’ 진행
롯데장학재단은 광복절을 맞아 11일부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1박 2일 역사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역사기행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이 참여한다. 구한말 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 멕시코...
2023-08-1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