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신명호 전 유안타증권 IB 부문 대표
BN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신명호 전 유안타증권 IB(기업금융) 부문 대표가 내정됐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회장 빈대인)는 지난 8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3...
2023-12-11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삼성SDI 김종성 부사장, CEO와 ‘호흡 척척’ [나는 CFO다]
삼성SDI는 내실 경영과 대규모 투자라는 전혀 다른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 회사 재무 업무를 총괄하는 김종성 경영지원실장(CFO) 부사장의 '운용의 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김종성 부사장은 198...
2023-12-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넘버3’의 신나는 대반전 “다음엔 1등 잡으러 간다”
국내 통신업계는 ‘3강 체제’가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개 통신사를 주로 이용한다. 일정한 파이를 놓고 경쟁하는 만큼 3개 회사 모두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치열...
2023-12-11 월요일 | 이주은 기자
기관 'NAVER'·외인 '삼성전자'·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12월4일~12월8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12월4일~12월8일]
2023-12-1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교보생명 디지털마케팅 담당 임원에 남상우 전 하나금융파인드 대표 영입…IT+보험경험 모두 보유한 전문가
교보생명이 디지털마케팅 담당임원으로 남상우 전 하나금융파인드 대표를 영입했다. 교보생명이 올해 CM채널을 새로 개시하면서 채널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인 남상우 전 대표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8일 보험업계에...
2023-12-0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AI 접목해 새로운 성장 엔진 발굴"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사진)이 "AI 기술을 사업에 접목시켜 비즈니스 모델 변화를 이끌고 신규 성장 엔진 발굴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최 사장이 서울 워커힐...
2023-12-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키움증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독점 깬다…HBM3 공급 본격화”
키움증권(대표 황현순)은 8일 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대해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에 고대역폭메모리(HBM)3 공급이 본격화되고 HBM3e 양산화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
2023-12-08 금요일 | 전한신 기자
SK 최태원 2024 인사 키워드, 세대교체·오너경영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위기감에 과감한 인적 쇄신을 선택했다. 그간 그룹 성장을 이끌어온 60~63년생 전문경영인 부회장단이 모두 맡고 있던 핵심 직책을 내려놓았다. 사촌...
2023-12-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최태원 회장 첫째딸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투자팀장이 임원(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했다. 2017년 SK바이오팜에 선임매니저(대리급)으로 입사한 지 6년 만이다. SK바이오팜은 이 같은 내용의 임원인사를 7일...
2023-12-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 김양택 SK머티리얼즈 사장...애널리스트 출신 투자전문가
SK머티리얼즈 신임 사장에 김양택 SK㈜ 첨단소재 투자센터장이 선임됐다.SK머티리얼즈는 2016년 SK가 OCI로부터 인수한 산업용 특수가스 제조사다. 반도체 전공정에 걸친 소재 산업과 OLED 디스플레이 소재 등으로 사...
2023-12-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 이용욱 SK실트론 사장
SK그룹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사장을 내정했다고 7일 임원인사를 통해 밝혔다.이용욱 사장은 서울대 사법과를 나와 SK이노베이션, SK㈜를 거치며 법무, 전략...
2023-12-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 장용호 SK㈜ CEO 사장
장용호 SK실트론 사장(사진)이 SK㈜ 새로운 CEO(최고경영자)에 선임됐다. SK㈜는 7일 2024년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장 사장은 1964년생으로 1989년 유공(현 SK이노베이션)에 입사해...
2023-12-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신임 총괄 사장에 박상규 선임…40대 계열사 사장 등 ‘세대교체 단행’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 신임 총괄 사장에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이 선임됐다. 박 신임 총괄사장뿐만 아니라 40대 인사가 계열사 수장으로 선임되는 등 ‘세대교체’가 이뤄졌다.SK이노베이션은 7일 ‘2024년 정기...
2023-12-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프로필]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SK 넘버2'는 최태원 사촌동생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사촌동생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사진)이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올랐다.SK그룹은 7일 2024년 임원인사를 통해 조대식 의장이 자문으로 물러나고, 최창원 부회장을 새 의장으로 선임했...
2023-12-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 노상구 SK인천석유화학 사장
노상구 SK에너지 전략운영본부장이 7일 실시한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SK인천석유화학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SK이노베이션 측은 "노상구 신임 사장은 생산 지원 및 운영 최적화...
2023-12-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프로필] 정재헌 SKT 대외협력 담당…부장판사 출신 법무 전문가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7일 2024년 조직개편과 인사임원을 통해 정재헌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 겸 SK텔레콤 변화추진1 담당을 대외협력 담당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대...
2023-12-07 목요일 | 이주은 기자
[프로필] 장호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신임 사장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은 7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신임 사장에 장호준 SK에너지 Solution & Platform 추진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 측은 "장 신임 사장은 다양한...
2023-12-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프로필]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김원기 SK엔무브 Green 성장본부장이 SK엔무브 신임 사장에 선임됐다.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은 7일 실시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 신임 사장을 내정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김원기 SK엔무브 신임 사...
2023-12-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프로필]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은 7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 신임 총괄사장에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사장은 SK(주) 투자회사관리실 기획 임원, SK네트웍스 사장 등을 거쳤다. SK이...
2023-12-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프로필] 오종훈 SK에너지 사장
오종훈 SK에너지 P&M(Platform & Marketing) CIC(Company In Company) 대표는 7일 실시한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은 '2024년 임원인사'에서 SK에너지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오 신임 사장은...
2023-12-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장동현 부회장·박경일 사장, SK에코플랜트 ‘투톱’ 체제…IPO 추진력 더한다
SK에코플랜트가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기존 박경일 대표이사 사장과 더불어 SK 대표이사 출신 장동현 부회장을 새 사내이사로 맞이하며 ‘투톱’ 체제를 꾸린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조직개편을 ...
2023-12-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SKT, 2024년 조직 개편 단행…글로벌 AI 컴퍼니 도약 박차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2024년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7일 단행했다. 유영상 CEO는 "2024년은 AI 피라미드 전략의 실행력을 극대화해 변화와 혁신의 결실을 가시화 시켜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이번 ...
2023-12-07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