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길 IBK연금보험 대표, 안정적 수익률 기반 맞춤형 컨설팅 지원 [디폴트옵션發 퇴직연금 지각변동 ④ 끝]
1년 간 유예 기간을 거쳐 2023년 7월 12일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본격 시행된다. 가입자 수익률 높이기에 힘을 싣는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대응 현황과 전략 방향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서치길 IBK연...
2023-06-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고객경험 혁신에 진심인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많은 기업 대표들이 고객 경험(CX)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만큼 진심인 경우는 드물 듯하다. 그는 경영기획그룹장이던 시절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CX 이니셔티브 위원장’을 맡고 있...
2023-06-2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카카오, 어린이집 어마어마…“최대 907명 돌봐요” [여기 어때? ⑬]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3-06-26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만 나이 사용하면 은행 이용은?…달라지는 점 있을까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
오는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법(행정기본법 및 민법 일부개정법률)’이 시행되는 가운데 은행 이용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25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은 이미 만 ...
2023-06-25 일요일 | 한아란 기자
[기획] 불친절·승차거부 택시 제재에도 “강북 안 가요”
“정부랑 서울시가 택시 승차거부 단절을 위해 여러 정책을 꺼내 놓는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들은 받아먹기만 할 뿐, 여전히 승차거절은 여전하고 불친절해요” 서울 마포구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한모...
2023-06-24 토요일 | 주현태 기자
[특징주] 카카오 약세…5만원선 깨져
국내 빅테크 기업 대장주 카카오(대표 홍은택) 주가가 23일 장중 5만원선 밑으로 내려갔다. 23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이날 오후 1시54분 현재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1.39% 하락한 4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카...
2023-06-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카드, 여가생활 특화카드 '지금.플레이 투플러스' 출시
NH농협카드(사장 윤상운)가 온·오프라인 여가 서비스와 주요생활영역 서비스를 탑재한 여가특화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zgm.play++(지금.플레이 투플러스)'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탑재했다. 모바...
2023-06-2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카카오헬스케어, 미국 덱스콤과 혈당관리 서비스 협력 본계약 체결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가 미국 덱스콤과 연속혈당측정기(CGM) 기반 혈당관리 서비스의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본계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중동, ...
2023-06-22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카드사에서 예적금 비교·추천 가능해진다…혁신금융서비스 20건 신규 지정
카드사 플랫폼을 통한 예적금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시범 도입된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21일 정례회의에서 20건의 금융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총 2...
2023-06-2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尹 베트남 국빈 방문 동행…기술 협력 논의
류긍선 카카오모비리티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석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첫 경제사절단 동행으로, 베트남 현지 기업들과 다양한 기술 ...
2023-06-21 수요일 | 이주은 기자
5대 은행 가계 예대금리차 3개월 연속 축소…농협은행 ‘최대’
지난달 주요 시중은행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이)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은행 가운데 정책서민금융을 제외한 가계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농협은행...
2023-06-2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주요 계열사 적자 행진…카카오 공동체, 허리띠 ‘바짝’
카카오 공동체가 허리띠 조이기에 나섰다. 주요 계열사 중 절반이 적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력 감축을 본격화하면서 실적이 부진한 타 계열사까지 구조조정 위기감이 맴...
2023-06-20 화요일 | 이주은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 ‘숏폼’ 리뷰 선보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숏폼 영상을 통해 리뷰를 남길 수 있는 ‘롯데월드 리뷰’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브이리뷰’와 손을 잡고 기획한 것으로, 최근 ...
2023-06-2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MTS 개편…"빠르고 막힘 없이 주식거래"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이승효)이 투자 초보부터 고수까지 막힘없는 거래 경험에 초점을 맞춰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개편했다.카카오페이증권은 사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MTS를 업그레이드했다고 20일 밝혔다. ...
2023-06-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카톡 쇼핑하기·카카오 쇼핑 라이브, 상반기 결산 프로모션 진행
카카오 커머스CIC(대표 이효진·양호철)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와 카카오 쇼핑라이브는 상반기 결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25일까지 ‘쇼핑키워드 상반기 결산’ 이벤...
2023-06-20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카톡, 오픈채팅 탭 신설 한 달...'관심사 허브' 도약 잰걸음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카카오톡에 오픈채팅을 별도 탭으로 신설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오픈채팅 라이트를 비롯한 여러 서비스 도입을 통해 비지인 간 자유롭게 소통하는 관심사 허브 공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
2023-06-19 월요일 | 이주은 기자
기대 못 미치는 ‘대환대출’ 초반 행보…은행 입점 기다리는 핀테크사 [원스톱 대출 갈아타기]
손쉽게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시행 첫날 474억원의 대출자산이 이동하면서 흥행을 예고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이...
2023-06-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손보, 홀인원 보험 흥행…한달 새 4만명 참여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이사 최세훈) 홀인원 보험이 한달 새 4만명 유치에 성공했다. 19일 카카오페이손보는 스포츠 관련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가 서비스하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지난 5월 15일부...
2023-06-19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카카오, 지난해 카톡 이모티콘 ‘신인왕’ 뽑는다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지난해 첫 출시된 이모티콘 중 이용자 투표를 통해 상위권 3개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알렸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7월 2일까지 2주간 열린다.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2023-06-19 월요일 | 이주은 기자
[6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수협은행 ‘헤이정기예금’
6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
2023-06-1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6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74%…기업은행 ‘1석7조통장’
6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4%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
2023-06-1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6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35%…신한은행 ‘청년저축왕적금’
6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감...
2023-06-1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6월 3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45%…우대금리 포함 5.75% 이자
6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
2023-06-1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