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내년 전고체배터리 파일럿라인 구축
SK온(대표 최재원)이 미국 솔리드파워의 설계·공정 기술을 활용해 2025년까지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구축한다.SK온은 솔리드파워와 지난 10일 CES2024에서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K온은...
2024-01-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 C&C, 파라다이스 그룹 ‘통합 IT 아웃소싱’ 사업 착수
SK C&C(대표 윤풍영)는 파라다이스그룹 통합 IT 아웃소싱 사업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SK C&C는 이달부터 3년간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 파라다이스 시티,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 등 파라다이...
2024-01-17 수요일 | 이주은 기자
김도현 SK디앤디 대표, SK가스 손잡고 미국 ESS시장 공략 나선다
SK디앤디(대표이사 김도현)와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가 새해 첫 행보로 급성장하는 미국 ESS 시장을 공략했다. SK디앤디와 SK가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에이펙스클린에너지 (Apex Clean...
2024-01-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백복인 빠진 KT&G 새 얼굴 '지구 5인' 결정에 달렸다
무주공산인 KT&G 신임 사장은 누가 될까. 앞서 최장수 전문경영인(CEO)이던 백복인 사장은 3연임을 끝으로 KT&G 9년 경영을 마무리했다. KT&G 새 얼굴은 이달 말 지배구조위원회에서 윤곽이 나온다. 16일 KT&G에 따르...
2024-01-16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우리자산운용, ‘WOORI 반도체밸류체인 액티브ETF’ 신규 상장 [떴다! 신상품]
우리자산운용(대표 남기천)은 ‘WOORI 반도체밸류체인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해당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밸류체인 중소형주 등에 투...
2024-01-16 화요일 | 전한신 기자
SKT, AI로 네트워크 3차원 분석 가능한 ‘DNA’ 기술 상용화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해 3차원 환경의 네트워크 상황을 분석하는 ‘Deep Network AI(DNA)’ 솔루션을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의 네트워크 분석은 주로 위도나 경도 기반의 실...
2024-01-16 화요일 | 이주은 기자
마포구.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 전자책 발간…“새롭거나 더 좋거나”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된 정책 및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를 발간하고 널리 홍보에 나선다. 1월17일 전자책으로 발행 예정인 ‘2024년 새...
2024-01-1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네이버, 회사채 슈퍼위크 가담..."자금조달 다변화" 이어간다
올 1분기 20조원 가까이 되는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가운데 연초부터 다수의 기업들이 차환 발행 채비에 나섰다. 이번 주(15일~19일)에만 SK브로드밴드, 현대제철, 롯데지주를 비롯한 15개 기업들이 회사채...
2024-01-1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SK온, 또 연기된 흑자전환
SK온이 작년 4분기 목표로 한 흑자전환에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올해 전망도 불확실하다. 올해 들어 SK온 기업분석 리포트를 낸 국내 증권사들은 작년 4분기 회사가 영업...
2024-01-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개미들, 증시 부진·부동산 PF 불안에 ‘안전자산’ 향한다…우량주·파킹형 ETF에 ‘뭉칫돈’
연초 국내 증시 부진과 태영건설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우량주 투자 상품과 파킹형 상품에 자금이 ...
2024-01-15 월요일 | 전한신 기자
SKT 유영상, CES서 ‘글로벌 AI 컴퍼니’ 눈도장…파트너십 확대 총력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유영상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이 지난 12일 폐막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위한 적극 행보를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CES 2024에서는 온...
2024-01-1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탑승동 ‘화장품 복합매장’ 새단장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매장을 새 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61개 브랜드로 구성된 화장품 복합매장으로 샤넬 코스메틱을 비롯해 디올, 에스티로더, SK-II, 랑콤, 설화수 등 주요 ...
2024-01-1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美 네바다주와 태양광 등 신사업 기회 모색”
SK에코플랜트가 미국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네바다주와 협력을 강화한다. SK에코플랜트는 14일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TES)의 라스베이거스 공장에서 조 롬바르도(Joe Lombardo...
2024-01-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하나카드 '원픽' 바뀌었다…이호성 대표가 꼽은 주력 카드는?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의 '원 픽(One Pick)'이 바뀌었다.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하나머니 적립 특화 혜택을 내세우며 히트를 친 '원큐 데일리 플러스(1Q Daily+)'를 대신해, 올해부터 '원더카드(ON...
2024-01-15 월요일 | 김다민 기자
김성환號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IB 도약 선언 [톱10 증권사 원포인트 조직 (3)]
2024년 자기자본 기준 상위 국내 증권사 10곳 중 절반 넘게 새로운 CEO(최고경영자)를 맞이했다. 톱10 증권사의 신년 조직개편에서 주목할 만한 조직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새 출발선에 선 증권사 별 사업 현황과 성...
2024-01-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64년 용띠 SK 박상규·장용호, 청룡의 해 ‘내실 경영'
SK그룹 포트폴리오 관리 전문가들이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자리를 꿰찼다. 확장 일변도로 그룹을 키워온 최태원 SK 회장이 당분간 내실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SK는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그룹을 이...
2024-01-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카카오브레인 김일두 AI ‘최후의 승자’ 노린다 [3040 청룡이 나르샤]
카카오 ‘AI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올해부터 AI(인공지능) 사업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카카오 AI 연구개발은 카카오브레인이라는 계열사가 담당하고 있다. 당연히 어떤 회사인지 이목...
2024-01-1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라스베이거스에서 생긴 일’ 지드래곤, 정기선·신유열 등 오너 3세들과 와인 한 잔
가수 지드래곤이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와 깜짝 와인 회동을 했다.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쇼(CES)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어난 일이다. 지드래곤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
2024-01-1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중국에 점유율 내주는 한국 배터리...CATL, 중국 밖에서도 1위 코앞
한국 배터리가 중국에 점유율을 서서히 뺏기고 있다. 직접적인 가격 경쟁은 힘든 만큼 기술 차별화로 대응하겠다는 모습이다.12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1~11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등록...
2024-01-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AI기업 업스테이지에 250억 투자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국내 AI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250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업스테이지가 조성하는 시리즈B 리드투자자로 참여했다.업스테이지는 네이버 AI팀 리더로...
2024-01-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투자증권,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소식에 상한가…가상자산주 줄강세 [증시 마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거래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화투자증권(대표 한두희)이 급등세를 맞았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전장(3385원)보...
2024-01-11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