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110만원 뚫고 종가 기준 '황제주' 등극(종합)
2차전지(배터리) 관련주 에코프로가 18일 종가 기준 '황제주'에 등극했다.100만원을 뚫고 110만원 선도 넘어섰다.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11.91% 상승한 111만8000원에 마감했다.에코프로는 ...
2023-07-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유통가, 이효리 SNS에 달려드는 이유는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라는 가수 이효리의 한마디에 국내 각종 기업들이 앞다퉈 SNS로 달려가고 있다. 기업 특성을 살린 유쾌한 댓글로 이효리를 광고모델로 ‘모셔가기’ 위해서다. 해당 게시글에는 누가 누가...
2023-07-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소중한 사진·문서를 은행 금고에 보관”…카카오뱅크, 개인금고 서비스 출시
앞으로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 중요한 문서파일, 자주 잊어버리는 일상의 비밀번호 등을 은행 금고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카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개인금고’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2023-07-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7월 3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45%…우대금리 포함 5.75% 이자
7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
2023-07-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7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35%…신한은행 ‘청년저축왕적금’
7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감...
2023-07-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7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7%…기업은행 ‘1석7조통장’
7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
2023-07-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7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수협은행 ‘헤이정기예금’
7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
2023-07-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카뱅·케뱅,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성금 기부 [금융권 호우피해 지원]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와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 등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카카오뱅크는 지난 17일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카카오뱅크의 기부금...
2023-07-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8년 전과 다르다, 삼성페이 수수료 두고 '한입 두말'
지난달 삼성전자가 카드사에 다음 달 10일까지 삼성페이 수수료 면제 계약이 해지됐음을 통보했다. 이에 대해 정종우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8년 전 삼성전자가 카드업계에 향후 수수료를...
2023-07-1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실적 부진 속 ‘AI’ 사활 건 카카오…하반기 반등 열쇠 될까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미래 먹거리로 점 찍은 AI(인공지능) 개발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최근 AI 개발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에 연구개발비 용도로 자금 수혈을 단행했는데, 초거대 AI 모델 ‘코GPT 2.0’와 이를 활...
2023-07-17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신한카드 방문한 이복현 금감원장 “상생금융 조기 집행해 달라” (종합)
우리·현대·롯데카드에 이어 신한카드가 카드업계 4번째로 상생금융 방안을 내놓았다. 규모로는 ▲현대카드 6000억원 ▲신한카드 4000억원 ▲롯데카드 3100억원 ▲우리카드 2200억원 순이지만, 현대카드가 현대커머...
2023-07-1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지그재그, 세라믹 괄사 브랜드 ‘플로나’와 라이브 방송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뷰티 크리에이터 최모나의 세라믹 괄사 브랜드 ‘플로나’ 핑크 에디션을 단독으로 선보이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플...
2023-07-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동작구, 카카오톡 채널 기반 ‘동작헬프 부동산’ 챗봇 서비스 개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동작 헬프(HELP) 부동산’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민 누구나 카카오톡 검색창에 ‘동작 헬프(HELP) 부동산’을 ...
2023-07-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인카금융서비스, 장기 상품 비교 추천 시스템 출시… “11개사 상품 비교 가능”
인카금융서비스(회장 최병채)가 장기 상품 비교 추천 시스템을 출시했다.코스닥 상장기업 인카금융서비스는 베타테스트를 마친 ‘장기 상품 비교 추천 시스템’을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장기 상품 비교 추...
2023-07-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카카오, 콘진원과 이모티콘·캐릭터 IP 생태계 키운다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콘텐츠 IP 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이모티콘·캐릭터 IP 생태계를 활...
2023-07-17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빈번한 증권사 MTS 오류…디지털 혁신 현황은?
자꾸 왜 이러는 것일까. ‘정보통신 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 강국’이란 말이 무색하게 증권가에선 홈 주식거래 시스템(HTS‧Home Trading System) 및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2023-07-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핀테크 기반 소액단기보험사 ‘제로’…디지털 공염불 [보험 혁신 제자리걸음 ②]
금융위원회가 금융 혁신 방안으로 뽑은 카드는 ‘신규 플레이어’ 진입이었다. 은행에서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이 진입해 실제로 ‘메기’ 역할을 했다. 반면 보험은 2013년 최초 디지털 보험사 교보...
2023-07-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중세시대 그만! 이제는 SF”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의 야심작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오는 25일 베일을 벗는다. 기존 MMORPG에서 흔치 않은 SF 세계관과 논타겟팅 슈트 체인지 액션 등 요소로 차별화에 승부를 걸었는데, 과연 M...
2023-07-17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배재광 인스타페이 대표 “인스타페이 역사가 곧 모바일 결제 역사”
“‘인스타페이의 역사가 곧 모바일 결제 역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배재광 인스타페이(InstaPay)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5일 서울 서울시 강남구 인스타페이 본사에서 <한국금융신문>과의 대면 인터뷰(I...
2023-07-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감원, 은행 지배구조 모범관행 마련 TF 출범…하반기 최종안 발표
CEO(최고경영자) 선임 및 경영승계 절차, 사외이사 지원 및 평가, 고위 경영진 책무구조도 등 내부통제 관리체계 개선을 포함한 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best practice)이 올해 하반기 중 마련된다. 금융감독...
2023-07-1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보험업계 상생금융 동참…한화생명 청년 위한 5년 5% 제공 저축보험 출시 外
보험업계도 은행권 청년도약계좌에 이어 보험업권도 상생금융에 나선다. 한화생명이 청년을 위한 5% 저축보험을 출시한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보험업권 최초 상생금융 1호’ 금융상품 저축에 보장...
2023-07-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롯데카드, 3100억 규모 상생금융 나선다
롯데카드가 우리카드와 현대카드에 이어 상생금융에 나선다.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금융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담은 상생금융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롯데카드의 상생...
2023-07-1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尹 폴란드 경제 사절단 참여 구자은 新엘도라도 ‘폴란드’
구자은 LS그룹 회장(사진)의 새로운 엘도라도로 ‘폴란드’가 부상 중이다. 구 회장이 13일(현지시간) 14년 만에 폴란드 공식 방문 외교를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 경제 사절단에 참여, LS그룹과 폴란드와의 인연에 이...
2023-07-1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