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글로벌 투자 DNA' vs 한투 '균형 수익구조', 두 공룡의 다른 전술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창업 이래 자본을 전략적으로 재투자하며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온 결과, 투자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우량자산과 혁신적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미래에셋증권)"특정 부문이나 시장 상황...
2026-05-1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DQN‘빚내서 하던 R&D, 벌어서 한다’…JW중외제약, 체질 개선 비결은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5-15 금요일 | 양현우 기자
‘5600억 베팅’ 받은 업스테이지, 네이버 넘어서겠다는데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최초로 유니콘 반열에 오르며 정부로부터 파격적인 자금 수혈을 이끌어냈다. 국가대표 AI로서 입지는 굳혔으나, 4년 연속 이어진 적자와 포털 운영 비용 부담을 딛...
2026-05-15 금요일 | 정채윤 기자
‘플레오스 효과’ 현대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계약 대수 1만 대 돌파
현대자동차의 ‘더 뉴 그랜저’가 출시 하루 만에 계약 대수 1만대를 돌파하며 국가 대표 세단의 위엄을 입증했다.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주목할 성과다.이러한 더 뉴 그랜저의 판매는 새롭...
2026-05-15 금요일 | 김재훈 기자
‘3년 연속 흑자’ KGM, 글로벌 진출로 체질 개선 ‘화룡점정’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해 매출 4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KG그룹 편입 이후 3년간 체질 개선 결과 투자 효율성과 EVA(경제적 부가가치)도 양수로 전환되는 등...
2026-05-15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불닭 신화' 삼양식품 김정수, 회장 승진
삼양식품이 김정수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삼양식품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김정수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취임 일자는 오는 6월 1일이다. 김 부회장의 승진은 2021년 12월 총괄사장...
2026-05-15 금요일 | 양현우 기자
'K-뷰티 큐레이터' 코스맥스, 글로벌 영토 확장 ‘선봉’
코스맥스가 K-뷰티 글로벌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적으로 K-뷰티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중소 인디 브랜드들의 무대 확장을 지원하며 ‘K-뷰티 큐레이터’ 역할...
2026-05-15 금요일 | 양현우 기자
[DCM] 공모채 프라이싱 전쟁…대신·키움이 NH에 밀린 결정적 이유 [4월 리뷰④]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고조된 4월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대표주관사의 역량에 따른 조달 성과가 뚜렷하게 대비됐다.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바탕으로 4월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딜을 분석한 결과, 주관사...
2026-05-15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현대건설-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수주전 격화…하이엔드 설계 맞대결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을 앞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전이 본격 달아오르고 있다. 현대건설과 DL이앤씨는 각각 금융 조건과 초고급 설계·글로벌 협업 전략 등을 앞세워 조합원 표심 공략에 나섰다.15일 정비업계에...
2026-05-1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30代의 고민, 육아 휴직 [홍석환의 커리어 멘토링]
육아 휴직에 대한 유혹중소기업 영업팀에 근무하는 A대리는 매일이 전쟁이다. 사무실 중앙에는 팀과 개인의 실적판이 있다. 지역별 팀별 목표 및 실적의 막대그래프가 눈에 들어온다. 전 달은 7개 팀 중 3위였지만, ...
2026-05-15 금요일 | 홍석환 칼럼니스트
NH투자증권, 자문 역량 바탕 '종합 설계'…실속파 상위권 [빅10 증권사 DCM 지형도 (2)]
전통 IB(기업금융)의 핵심축인 DCM(채권자본시장) 부문에서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의 DCM 주관 역량, 발행 네트워크, 전략 방향, 주요 이슈 등을 개별 점검하고 비교우위...
2026-05-1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생명 "삼성전자 특별 배당금 나눠 배당 검토…초과자본 시니어·해외사업 등 신사업에 배분"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특별배당 처럼 비경상적 이익이 발생할 경우, DPS 우상향 기조에 맞춰 몇 년 간 나눠서 배당하는 방향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시가총액이 크게 늘어난 만큼, 초과 자본에 대해서는 시니...
2026-05-1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김종민·장원재號 메리츠증권, IB 양호·리테일 체질개선에 영업익 73%↑…글로벌 투자 플랫폼 하반기 출격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 장원재)이 IB(기업금융)와 트레이딩, 그리고 체질 개선에 나선 리테일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이 개선됐다.메리츠증권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출시를 준비 중인 글...
2026-05-14 목요일 | 방의진 기자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GA 중심 장기보험 신계약 확대…보험금 청구 증가에 보험손익은 하락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장기 인보험 시장 성장 둔화와 손해율 부담 확대 속에서도 GA 채널 중심으로 장기보험 신계약을 확대했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보험금 청구가 늘어나며 보험손익은 감소했다.14일 금융감독원...
2026-05-14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외국인통합계좌' 경쟁 본격화…하나·삼성 이어 증권가 속속 채비
외국인통합계좌(Omnibus Account)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증권가에서는 해외 개인 투자자 유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그동안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주식에 투자하려면 계좌 개설과 행정 절차 등을 거쳐야 해서 진...
2026-05-14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고수익성 상품 '마이핏' 중심 포트폴리오 개선…보험·투자손익 동반 성장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고수익성 상품 '마이핏'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동반 개선을 이끌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2026-05-14 목요일 | 강은영 기자
김성환號 한국투자증권, 1분기 만에 영업익 1조 근접…"균형 잡힌 수익구조 기반 성장"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올해 1분기에 1조원에 근접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운용(트레이딩),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등 전 사업부문의 균형 잡힌 수익 구조가 바탕이 됐다. 지난해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세운 연...
2026-05-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화재 "5부제 시행 등 올해 하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기대"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 보험료 인상과 경상환자 제도 개선 가능성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전망했다. 장기보험에서는 고수익 상품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과 우량 신계약 확대를 통해 손해율...
2026-05-14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정용진·정유경 남매,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자회사 성적은 갈렸다
신세계 정용진, 정유경 남매가 사이좋게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써냈다. 이마트 오프라인 사업과 신세계 백화점 등 각자의 본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영향이다. 다만 자회사 부문에서는 희비가 갈렸다. 정용진...
2026-05-1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메이플‧아크 레이더스’ 쌍끌이 넥슨, 역대 단일 분기 최대 실적
넥슨(일본법인 본사, 대표 이정헌)이 올해 1분기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와 신규 IP(지적재산권) ‘아크 레이더스’ 쌍끌이 흥행으로 단일 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넥슨은 지난 3월 자본시장 브리핑(CM...
2026-05-14 목요일 | 김재훈 기자
DQN강병삼의 ‘스탁론 올인’ 통했다… 하이펀딩, 규제 뚫고 한 달 새 14% 독주 [온투업 4월 대출잔액]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시장의 명암이 담보 포트폴리오 구성에 따라 극명하게 갈렸다. 금융당국의 강력한 부동산 대출 규제가 업계의 전통적 수익원을 압박하는 가운데, 주식매입자금대출(스탁론)에 집중한 하...
2026-05-14 목요일 | 옥준석 기자
최유삼 신용정보원장 “녹색 대전환 기여”…기후금융 웹포털 시범 개시 [금융공기업 이슈]
최유삼 원장이 이끄는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권의 기후금융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 정보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정부가 강조하는 ‘녹색금융’ 정책 흐름에 맞춰, 금융회사가 기후금융 대출 심사 과정에서 한국...
2026-05-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영업익 6조 터진 정유사, ‘공급망·신사업’이 진짜 실력 가른다
지난해 1분기 총 90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에쓰오일·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가 올해 1분기엔 영업이익 6조 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몰고 온 ...
2026-05-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