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IT사랑봉사단, 연말연시 급식 배식 봉사 실시
농협 IT사랑봉사단은 17일 의왕시 관내 복지센터에서 배식 봉사와 우리쌀 간편식 체험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매월 해당 복지센터를 방문해 정기적인 급식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봉사에는 봉사단원...
2025-12-17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목우촌,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협업 샌드위치햄 신제품 출시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이 인기 글로벌IP 콘텐츠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협업해 신제품 '티니핑X프라임 샌드위치햄(90g)'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TV애니메이션과 완구 제품을 중심으로 높은 팬덤을 형...
2025-12-17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경제지주,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서 PB상품 할인행사 실시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4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PB상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따뜻한 연말 한 끼’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산 농축산물로 만든 OK!COOK(설렁탕, 장조림, 야채죽...
2025-12-17 수요일 | 이동규 기자
IMA 상품설명서에 투자위험 구체·명확 기술해야…투자수익은 배당소득 분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에 첫 허용된 IMA(종합투자계좌)의 상품 설명서에 핵심 투자위험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기술하도록 했다.IMA 투자수익은 배당소득으로 분류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
2025-12-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지스자산운용 "국민연금, '자산 회수없다' 공식 의견 전해"
이지스자산운용은 17일 국민연금에서 자사의 M&A(인수합병)과 관련 검토중인 자산 회수 건은 없다는 의견을 전해왔다고 밝혔다.이지스운용은 최근 국민연금 실무진을 통해 전달받은 공식 입장을 이날 공개하며 "국민...
2025-12-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프로필]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이사 후보…디지털·마케팅 전문가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이사 후보자는 KB은행의 디지털, 마케팅을 아우르는 경험을 보유한 마케팅 전문가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KB저축은행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
2025-12-17 수요일 | 김다민 기자
김인 회장 연임 성공…2기 과제는 부동산PF 부실 정리·새마을금고법 개정 [D-day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전임 회장 공백과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라는 위기를 수습한 점을 인정받으며 연임에 성공했다. 다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중심의 건전성 리스크 극복이 최대 과제인 만큼 법정적...
2025-12-17 수요일 | 김하랑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 '대장홍대선에 DMC환승역 반드시 설치해야'…소송전 예고
서울 마포구가 부천 대장신도시와 홍대입구역을 잇는 대장홍대선에 DMC환승역을 신설하라며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현대건설을 상대로 강경 대응에 나섰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7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기자회...
2025-12-17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서울시의회 출입상주기자단, 2025년 행감 우수의원 시상식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출입상주기자단이 제11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출입상주기자단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2대회의실에서 ‘2025 행...
2025-12-17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입지 좋아도 속은 제자리…소규모 재건축 ‘패닉 시대’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성공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다. 조합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사업을 추진해도 돌발 변수가 넘쳐난다. 대략적으로 몇가지를 찾아보면 소송전, 공사비 급등, 조합원 분담금 증가 등으로 지연 위험...
2025-12-17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책임은 없고 논란만 남았다…본질 사라진 쿠팡 청문회 ‘맹탕 엔딩’
예상대로였다. 17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청문회가 알맹이 없는 맹탕 청문회가 됐다.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쿠팡의 박대준 전 대표, 강한승 전 대표 등이 불출석...
2025-12-1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패파·와디즈·리디 ‘키다리아저씨’ 역할 톡톡 [금융권 생산적 중기 육성]
토종 1위 공유오피스 플랫폼 ‘패스트파이브’, 웹툰·웹소설 플랫폼 ‘리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까지. 이제는 이름만 대면 알 수 있을법한 유명 플랫폼들이지만, 이들의 어려웠던 성장기에 손을 내밀...
2025-12-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책무구조도·내부통제 반영...금융윤리인증센터, 과정 전면 개편
한국금융인재개발원 산하 금융윤리인증센터가 급변하는 금융 환경과 고도화되는 내부통제 시스템 요구에 발맞추어 대표 자격 과정인 ‘금융윤리자격인증’ 과정을 전면 개편한다. 이를 토대로 내년 3월부터는 새로운...
2025-12-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세제 혜택만으로 배당확대 한계…기업 펀더멘털 강화 동반돼야”
세제 혜택만으로는 기업의 배당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밸류업을 위해서는 펀더멘털을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금융조세포럼과 법무법인 율촌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17일 서울 강남에서 ...
2025-12-17 수요일 | 방의진 기자
SK실트론 '두산행' 급물살...최태원 회장 개인지분은
SK㈜는 17일 "SK실트론 지분 매각을 위해 ㈜두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시했다.SK실트론은 SK가 2017년 LG로부터 인수한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다. SK㈜는 SK실트론 지분 51%를 직접 갖고 있다. 나머지 4...
2025-12-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재단, ‘지속성·고도화’로 2026년 연다…나눔의 선순환 가속화
롯데재단이 지난 1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5년 롯데재단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재단의 한 해를 돌아보고 결산하는 자리로 롯데장학재단, 롯데복지재단, 롯데삼동복지재단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
2025-12-1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성장 가속도 붙은 펫보험 전문사 마이브라운, 산업은행 신규 참여 170억 추가 증자
국내 반려동물보험 시장이 초기 성장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마이브라운이 추가 자본을 바탕으로 재무 안정성과 사업 확장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실시간 보험금 지급과 저연령 특화 상품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서...
2025-12-17 수요일 | 강은영 기자
LH, 가로주택 정비사업 홍보 쇼룸 개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1호 가로주택 정비사업 준공 주택인 ‘덕수연립’에 사업 소개 쇼룸을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쇼룸은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 장점과 비전 등을 서울 지역 첫 준공 사...
2025-12-17 수요일 | 조범형 기자
GS건설 자이 연간 2.2만 가구 입주…10대 건설사 중 압도적 1위
올해 전국 입주 아파트 10채 중 1채가 GS건설 자이(Xi) 브랜드로 나타났다. 공급 규모와 브랜드 선호도가 동시에 확인되며 자이(Xi)가 주택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재확인했다.올해 GS건설의 입주 물량은 총 2만8669...
2025-12-17 수요일 | 조범형 기자
한화시스템, 2000억 규모 천궁-III MFR 계약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13년 만에 국내 기술로 더욱 고도화된 차세대 한국형 패트리어트 천궁-III의 '눈' 개발에 착수한다.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3단계 사업...
2025-12-1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포스코이앤씨, ‘ISO 37301’ 획득… 글로벌 수준 컴플라이언스 경영 체계 ‘공인’
포스코이앤씨가 윤리준법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제 공인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37301은 조직이 법령과 윤리, 내부규정 등 다양한 준수 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리스...
2025-12-1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한화,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봉사활동 통한 취약계층 지원
한화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무악동선교본당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계획된 주요 사회공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겨울...
2025-12-1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취임…"지속가능한 연금 제도 만들겠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국민연금이 선도하는 연금개혁으로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연금공단은 17일 오후 3시 전북 공단본부에서 제19대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2025-12-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