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0% 적금·주유비 캐시백 등…은행권 풍성한 ‘한가위 이벤트’
시중은행에서 추석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금리·환율우대부터 포인트 지급, 경품 추첨, 전 가맹점 무이자, 주유비 캐시백 등 연휴 기간에 놓치면 아쉬울 은행 이벤트를 정리해 봤다.11일 금융권...
2022-09-11 일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은행, ‘원플러스예금’ 금리우대 이벤트…최고 연 3.81%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한가위를 맞아 우리원(WON)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원플러스예금’ 0.3%포인트(p) 금리우대 쿠폰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쿠폰 적용 시 12개월 만기 최...
2022-09-08 목요일 | 고원준 기자
은행권 하반기 채용문 ‘활짝’…신한·지방은행 공채 실시
코로나19 이후 취업문이 좁아지면서 구직난을 겪는 금융권 취준생의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과 지방은행이 하반기 공개채용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어서다.7일 금융...
2022-09-07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은행, 전 과정 비대면 ‘안심전환대출’ 출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한 ‘안심전환대출’을 15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전환대출은 고객이 보유한 대출 중 지난달 16일까지 실행된 변동·고정혼합형...
2022-09-07 수요일 | 고원준 기자
금융지주, 성금 전달·금융 지원 등 ‘힌남노’ 피해 복구 총력 [금융권 태풍 피해 지원]
금융지주들이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긴급 구호와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총 10억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
2022-09-07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카드, 다이노탱 스페셜 에디션 'NU 오하쳌' 카드 출시
우리카드(대표이사 김정기)가 'NU 오하쳌(오늘하루체크)'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카드는 지난해 6월에 출시한 '#오하쳌(오늘하루체크)' 카드와 동일하다.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MZ세대 인기 가맹점...
2022-09-0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임금피크제' 은행원 2180명…"폐지 땐 1756억원 추가 임금 줘야“
합리적 이유 없이 임금을 삭감한 임금피크제는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가운데 은행권에서 임금피크제를 적용받는 직원이 218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임금피크제가 폐지된다면 이들에게 추가로 줘야 하는...
2022-09-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임직원 걸음 기부로 아동교육사업 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 재원으로 아동교육사업을 지원한다.우리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체험·꿈...
2022-09-06 화요일 | 고원준 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 MZ직원 만나 “역동적 조직문화 만들 것”
이원덕 우리은행 은행장이 MZ세대로 구성된 이노싱크(InnoThink)와 경영협의회를 진행하고 의견을 나눴다고 5일 밝혔다.이노싱크는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젊은 혁신리더 그...
2022-09-05 월요일 | 고원준 기자
‘연 11% 이자’ 자랑하는 특판 적금, 이곳에 있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금리가 1% 수준이라 금융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았던 예·적금 상품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들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 영향으로 예·적금의 상황이 확 달라진 것이다. 이에 ...
2022-09-0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6%…산업銀 ‘KDB 하이 정기예금’
9월 첫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6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
2022-09-04 일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9%…기업銀 ‘1석7조통장’
9월 첫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9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
2022-09-04 일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1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8%…산업銀 ’KDB드림 자유적금‘
9월 첫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77%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
2022-09-04 일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소다라은행, 인니 인포뱅크 매거진 ‘27년 연속 최우수은행’ 선정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우리소다라은행이 인도네시아 현지 금융전문지인 인포뱅크 매거진의 은행 평가에서 유일하게 27년 연속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인포뱅크 매거진은 1979년 인도네시아에서...
2022-08-3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은행 700억 횡령’ 형제, 檢 추가 압수수색
6년간 약 700억원에 이르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우리은행 직원과 공범인 그의 동생에 대해 검찰이 여죄를 캐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임세진)는...
2022-08-3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8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81%…기업은행 ‘1석7조통장’
8월 넷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81%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
2022-08-3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8월 4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76%…산업은행 ’KDB드림 자유적금‘
8월 넷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76%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
2022-08-3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8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6%…산업은행 ‘KDB 하이 정기예금’
8월 넷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6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
2022-08-3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용도 높아졌으니 금리 깎아주세요”…금리인하요구 가장 잘 들어준 은행은?
# A씨는 최근 팀장으로 승진해 연봉이 올랐다. 이에 은행에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했는데, 받아들여지면서 대출에 적용되는 금리가 낮아졌다. # B씨는 보유 중이던 3건의 대출 중 2건의 대출을 상환했다. 빚...
2022-08-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베트남우리은행, 호찌민에 빈홈 센트럴파크 출장소 개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26일 베트남 호찌민에 베트남우리은행 빈홈 센트럴파크 출장소를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빈홈 센트럴파크는 베트남 최고층 건물인 ‘랜드마크 81’ 근교에 있는 중심지로 젊은 경제...
2022-08-2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사 임직원 6년간 1704억 횡령…경영진은 성과급 잔치
억대 연봉을 받는 금융사 임직원들이 지난 6년간 1700여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기간 동안 횡령 사건이 발생한 금융사 경영진은 고액의 연봉과 성과급 잔치를 벌여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
2022-08-2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진옥동-이원덕 행장 서울 區금고 유치전…디지털 역량·금리 경쟁력서 좌우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기관 영업 진검승부를 벌인다. 연간 16조원 규모의 서울시 25개 자치구 금고 유치전을 둘러싼 경쟁이 시작되면서다. 현재 대부분 금고를 독점하고 있는 우리은행에 맞서 올해 서울시 1·2금고...
2022-08-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모바일 앱·인터넷뱅킹 일시 접속 지연…복구 완료
우리은행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과 인터넷뱅킹에서 일시적인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2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경 모바일뱅킹 앱 '우리 원(WON) 금융'과 인터넷뱅킹에서 약 30분간 접속 장애가...
2022-08-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