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삼성전자로지텍과 물류용 폐비닐 자원선순환 의기투합
롯데케미칼(부회장 김교현)이 삼성전자로지텍(대표 최윤범)과 손잡고 폐비닐 재활용을 통한 포장재 자원선순환 확대에 나선다.롯데케미칼은 삼성전자로지텍과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포장재 원료 개발과 제...
2022-10-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故 이건희 2주기…이재용 부회장 등 전·현직 임원 300여명 참석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5일 유족을 비롯해 계열사 전·현직 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젔다.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 소재 가족 선영에서 진행된 2주기 추모식에는 홍라희 전...
2022-10-2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故 이건희 회장 2주기…이재용, ‘뉴삼성’ 메시지 내놓나
삼성이 25일 고(故) 이건희 회장 2주기를 맞는다. 재계에서는 최근 적극적인 현장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뉴삼성’ 비전과 관련된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
2022-10-2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생명 공시변경 삼성전자 주식 안판다는 의미…김주현 금융위원장 "살펴보겠다" [2022 금융권 국감]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주식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변경 공시한 가운데, 해당 공시가 주식을 매각하지 않는 의미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2022-10-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삼성전자 주식 매각안 '부끄럽지 않냐' 지적에 김주현 금융위원장 "보강하겠다" [2022 금융권 국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박용진 의원실에 제출한 삼성생명 삼성전자 매각 방안이 질타를 받았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보강하겠다고 밝혔다.박용진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
2022-10-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오스트리아 외교부 장관 접견…2030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이 전날(23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2022-10-2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가상 자산 업계도 ‘ESG 바람’… “성장 기업의 책임”
가상 자산 업계에도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바람이 불고 있다. 취약계층 청년 자립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대체 불가능 토큰(NFT·Non-Fungible Token) 수익금 기부로 친환경 숲을 조성하는...
2022-10-2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LG ‘씽큐’로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척척 관리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앞당기는 ‘스마트홈’ 솔루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솔루션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집 바깥에서도 로봇청소기를 작동시키거나 에어컨·히터 등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글...
2022-10-2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우리카드, 카드사 앱 개방 '오픈페이' 참여한다
우리카드(대표이사 김정기)가 카드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방 사업인 '오픈페이'에 합류한다. 내년 상반기 안에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지난 상반기 앱카...
2022-10-2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英 문화부에 5G 기술력 알려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이 2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정부청사에서 미셸 도넬란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장관을 만나 차세대 이동통신에 대해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2022-10-2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미래에셋증권, 주식워런트증권 289개 종목 신규 상장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이 주식워런트증권(ELW‧Equity Linked Warrant) 289개 종목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ELW는 특정 종목 주가나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2022-10-1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글로벌 메모리 1위라지만”…삼성-SK, 수익성 고민 커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두 기업은 2분기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시장 지위를 공고히 했지만, 메모리 불황 여파로 수익성엔 비상등이 켜졌다. 19일...
2022-10-1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승 삼성전자 사장, 사임 표명…"일신상의 사유"
삼성전자의 가전사업을 이끌어 온 이재승 생활사업부장(사장)이 18일 사의를 표명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이 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이 사장의 후임으로는 현재 대표이사이자 DX(디바이스...
2022-10-1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 AI 포럼 2022’ 11월 개최…최신 AI 연구 성과 공유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삼성 AI 포럼 2022'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공지능(AI) 석학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AI 연구 성과를...
2022-10-1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방탄소년단 맏형 ‘진’ 방탄헬멧 쓴다… 하이브 주가 2% 하락 [마감 시황]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입영 연기를 취소하면서 방탄헬멧을 쓰게 됐다. 이 때문인지 진이 소속된 하이브(HYBE‧대표 박지원) 주가는 2%대 하락 마감했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
2022-10-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기술인재’ 강조한 이재용, 13년만에 국제기능올림픽 참석
"마케팅과 경영도 중요하지만, 제조업의 힘은 역시 현장이다. 현장의 경쟁력은 기술인재에서 나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009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선수단에게 전한...
2022-10-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출퇴근 부담↓”…삼성전자, 사내외 자율 근무존 ‘딜라이트’ 6곳 공식 운영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자율적이고 유연한 근무 문화를 위해 사외 거점 오피스와 사내 자율 근무존을 17일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사내외 유연근무공간 '딜라이트(d'light)'는 ▲서...
2022-10-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오늘의 집과 ‘비스포크 홈 메타’ 서비스 시작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중 하나인 ‘오늘의집’에서 ‘비스포크 홈 메타(BESPOKE Home Meta)’ 서비스를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홈 메타'는 메타버스 ...
2022-10-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회장 승진 임박 이재용 ‘초격차 기술력’ 승부수 던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승진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그가 이끄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메모리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낼지 주목된다. 사법족쇄 그물을 걷어내고, 고(故) 이건희 회장 2주기를 마치며 마침내 삼성...
2022-10-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UAE·베트남 등 13개국에 ‘삼성 월렛’ 연내 추가 지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삼성 월렛’ 서비스를 올해 연말까지 13개 국가에 추가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 월렛은 ‘삼성페이’에 ‘삼성패스’ 서비스를 통합한 것으로, 올해 6월부터 한국, 중...
2022-10-14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남아공 국제협력부장관 접견…'2030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한국을 방문 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한국-남아프리카공화국 양국은 올해 국교 수립 30주년을 맞았다.이인...
2022-10-1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빅스텝에도 코스피 2200선 회복…환율 10.3원 하락·국고채 금리 급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0%로 직전보다 0.5%p 인상한 12일 국내 증시는 상승했다. 코스피가 2200선을 회복하는 등 빅스텝 자체는 예상 부합으로 평가돼 불확실성 해소로 인식한 것으로 풀이된다.외환...
2022-10-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재용 부회장, 2기 준법위와 첫 만남…컨트롤타워 부활하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 정기 회의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준법위 회의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삼성 준법위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서...
2022-10-1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