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 화장품만큼 여성 근무환경도 일류인 그 회사 [여기 어때?]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4-09-3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대웅제약, 채용 연계 ‘성장형 인턴십’ 모집…“성장 꿈꾸는 인재 찾는다”
대웅제약은 2024년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Draw & Write! Your Growth Story’의 모집을 10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인턴 사원 선발 부문은 영업, 마케팅, 연구, 개발, 생산, 관리 등 이다...
2024-09-2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대웅제약, 음주 전후 케어하는 ‘에너씨슬 퍼펙트샷 쎈’ 출시
대웅제약은 숙취 해소 물질로 국내 유일 특허를 받은 ‘노니트리 추출물’을 담아낸 숙취해소제 ‘에너씨슬 퍼펙트샷 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간 건강 관련 노하우를 발휘해 개발한 ‘에너씨슬 퍼펙트샷 쎈’...
2024-09-2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대웅제약, 내성 극복 ‘원샷’ 독감 치료제 개발…1회 복용으로 독감 잡는다
대웅제약은 서울대학교 화학부 이연 교수 연구팀과 함께 새로운 독감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연구명으로 ‘구아니딘 오셀타미비르를 활용한 장기지속형 항바이러스제 개발’로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2024-09-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CJ프레시웨이, 취약계층 식문화 나눔 봉사활동 전개
CJ프레시웨이(대표 이건일)가 추석을 앞두고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행복나눔 가피봉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식문화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다...
2024-09-10 화요일 | 손원태 기자
'5연임' 고한승 삼바에피스 대표 "신입사원 일 많이 시켜라" 작심발언…왜?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 창립 후 12년 동안 최고경영자 자리를 지킨 인물이다.삼성그룹 계열사 대표들이 2년, 길게는 4년마다 교체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삼성 최장수 CEO다. 이렇...
2024-09-0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대웅바이오, 바이오의약품 CMO 준비…美 FDA 수준 ‘바이오공장’ 준공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미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대량 위탁생산 서비스(이하 CMO) 사업 확대 차원에서 지난해 3월 경기도 화성시 향남에 착공한 바이오공장의 준공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웅바이오 바이...
2024-09-0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대웅제약, 24시간 혈압측정 반지 ‘카트비피’ 급여 획득하고 정식 출시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의 세계 최초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 프로(CART BP pro)’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건강보험 급여를 인정받고 정식 출시했다...
2024-08-27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지속가능성 정보 공시, 기업·투자자에 모두 중요…통일된 공시기준과 인증 의무화 필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지속가능성 공시가 기업과 투자자에게 모두 유익하다는 평가가 나왔다.특히, 통일된 공시기준과 인증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권고됐다.한국회계기준원(원장 이한상)은 20일 서울 여의도...
2024-08-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호주’ 출시...오세아니아까지 5개 대륙 진출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에 이어 오세아니아 대륙까지 진출한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2024-08-1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대웅제약, 영업익 496억…전년比 37.1%↑ ‘신약 효과’
대웅제약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49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1% 성장했다. 매출액은 3255억원으로 6.0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대인 15.2%를 기...
2024-08-0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대웅제약, 중남미 3개국에 ‘펙수클루’ 동시 출시…‘3억 달러’ 시장 공략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미 3개국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동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3개국의...
2024-08-0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여풍당당’ 한미약품 이끄는 7인의 여성 리더
한미약품을 이끄는 여성들이 있다. 이른바 ‘7인의 여성’ 리더다. 보수적 국내 제약업계에서 눈길을 확 끄는 숫자다.29일 한미약품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3월 말 기준 사외이사를 제외하고 전체 임원...
2024-07-2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웰컴저축은행, 체크카드·간편결제 사용 시 최대 연 6.5% 주는 ‘웰컴 페이적금’ 출시 [떴다! 신상품]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체크카드 또는 간편결제 이용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웰컴 페이적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대 연 6.5%(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적금 상품이다.웰컴...
2024-07-2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셀트리온·삼바엔 있고 광동·JW중외제약엔 없다 [2024 이사회 톺아보기]
국내 10대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여성 리더십’을 기준으로 정확하게 절반씩 나뉘었다. 여성 인재를 적극 포용하는 이사회를 둔 기업이 5개사, 그리고 이와 반대로 이사회 구성원 모두를 남성으로만 채운 기업이 ...
2024-07-1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코스맥스, 오너 연봉 42% 오를 때 직원은 7% 인상 [한지붕 오너일가]
전 세계에 ‘K뷰티’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 오너 부부가 한해 40% 넘게 오른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같은 해 직원들 평균 연봉 인상율은 한...
2024-06-2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웰컴저축은행, 공모주 알림 서비스 '공모주 한 눈에' 선봬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핀테크 스타트업 메타로고스에서 운영하는 공모주 정보서비스 ‘일육공(160)’과 제휴를 맺고, 공모주 일정 알림 서비스 ‘공모주 한 눈에’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주 정보서비...
2024-06-1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씨어스테크놀로지, 수요예측서 밴드 상단 뚫었다…공모가 1만7000원 확정 [IPO 포커스]
웨어러블 의료기기 및 의료 인공지능(AI) 기반 진단·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영신)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024-06-04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웰컴저축은행, 최고 연 10% 주는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 리뉴얼 출시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가정의 달을 맞아 ‘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을 최고 연 10%(세전)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로 만 16세 이하의 자녀를...
2024-05-07 화요일 | 김다민 기자
금호건설, 대웅제약 마곡연구소 신축공사 수주…공사비 1539억원 규모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대웅제약 마곡연구소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대웅제약 마곡연구소 신축공사’는 대웅제약이 발주한 사업으로 글로벌 연구개발(R&D)의 핵심 입지인 서울 마곡지구...
2024-04-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웰컴저축은행,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저축은행 앱 ‘웰컴디지털뱅크’ [저축은행 모바일앱]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 ‘웰컴디지털뱅크’는 저축은행 업계 최초의 모바일뱅킹 앱이다. 금융-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지난해 이용고객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월간활성자이용자수(MAU)...
2024-03-2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쿠팡, 공정위 상대 과징금 불복 소송서 승소…“33억 과징금 취소”
법원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에 부과한 과징금에 대해 전액 취소 판결을 내렸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1일 쿠팡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 소송에서 “시정명령, 과징금 납부 명...
2024-02-0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