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제천~영월 고속국도 2공구' 수주…2779억원 규모
동부건설이 충청권과 강원 남부권을 연결하는 대형 고속국도 사업을 추가로 확보하며 공공 토목 분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동부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천~영월 고속국도 건설공사 2공구’를 수주...
2026-06-18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엔씨 ‘자사주 활용법’...‘방어’에서 ‘보상’으로 [자사주 리포트]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게임업계에서도 자사주를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활용해 온 대표적인 게임사다. 2015년 넥슨과의 경영권 분쟁 발발 이후 최대주주인 김택진 대표의 지분이 10%대로 낮아지면서, 2% 수...
2026-06-1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기자·주가조작 세력 결탁…특징주 기사 악용해 93억 부당이득
현직 기자들이 주가조작 세력과 결탁해 특징주 기사를 시세조종 수단으로 활용하거나 직접 선행매매에 나선 사실이 금융당국 수사로 드러났다. 이들이 챙긴 부당이득 규모는 총 93억원을 웃돈다.투자 판단에 영향을 ...
2026-06-18 목요일 | 김희일 기자
‘30년 빗장 푼’ LG유플러스, 사외이사 의장 첫 발탁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LG유플러스가 견고했던 30년 관행을 깨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며 이사회 독립성 강화와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선에 나섰다. 재계에서는 취임 이후 ‘기본기와 투명성’을 강조해 온...
2026-06-18 목요일 | 정채윤 기자
40代의 고민, ‘세대 역전의 불안’ [홍석환의 커리어 멘토링]
40대 직장인, 왜 낀 세대가 되었는가? 직장 생활 15년 안팎이 된 40대는 조직에서 가장 애매한 위치에 놓여 있다. 위로는 경영진의 압박을 받고, 아래로는 빠르게 성장하는 후배들의 도전을 받는다. 과거에는 연차에...
2026-06-18 목요일 | 홍석환 칼럼니스트
천수지신(Iluvatar CoreX), 하와이 해변에서 시작된 중국 GPU 혁명의 진짜 이야기 [전병서의 中 첨단기업 리포트⑩]
하와이 해변에서 8시간 만에 인생을 바꾼 남자 리윈펑 CEO2015년 여름, 하와이 어느 해변. 천수지신의 CEO 리윈펑은 아들과 모래사장에서 놀고 있었다. 갑자기 전화벨이 울렸다. 고등학교 동창이자 골드만삭스에서 투...
2026-06-18 목요일 | 전병서
[DCM]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살리려 주주가치 희생했나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송보영)이 시세를 웃도는 가격에 자회사 에어부산의 사모 영구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해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1000억 원 규모의...
2026-06-18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부평농협, 제1회 ‘농심천심 선도대상’ 수상…도농상생 실천 성과 인정
부평농협(조합장 최영민)이 제1회 ‘농심천심(農心天心) 선도대상’을 수상하며 농심천심 운동 확산과 도농상생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부평농협은 17일 농심천심 운동에 대한 국민 참여 확대와 홍보 활성화에 기...
2026-06-17 수요일 | 이동규 기자
DQN한화 건설부문·코오롱글로벌, 수주잔고로 그룹 성장 견인
주택 경기 둔화와 해외 수주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화 건설부문과 코오롱글로벌이 확보한 수주잔고가 그룹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안정적인 일감 기반을 갖췄지만 수익성 지표는 업종 평균을...
2026-06-17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수시 인사 바꾸고 외부 들이고…롯데의 ‘위기 탈출’ 실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인사 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수시 인사 체제 전환을 선언한 이후 계열사 수장을 잇달아 교체하고 나섰다. 기존 ‘롯데맨’ 중심 인사 기조 대신 외부출신들을 중...
2026-06-1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현장] ‘상급종합병원 80% 장악’ 레몬헬스케어, 코스닥 출사표…“올해 242억 원 매출 달성”
실시간 양방향 의료데이터 중계 플랫폼 전문기업 레몬헬스케어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국내 상급종합병원 점유율 80%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 242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나아가 단순 데이터 중계를 넘어 ‘의...
2026-06-17 수요일 | 양현우 기자
금융지주 고환율 대응, 관건은 달러 보유보다 '자본관리' [강달러 금융리스크 진단-下]
1500원대 원달러환율은 이제 일시적인 이변이 아닌 우리나라 경제의 ‘뉴노멀’로 자리잡고 있다.이번 환율 상승기는 지난 시기들과는 사정이 다르다. 경제 규모가 커지고 금융자산이 축적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해...
2026-06-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DQN조완석號 금호건설, 공공주택 전략으로 성장동력 기대감↑
금호건설이 공공주택 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경쟁력을 확대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조완석 대표 취임 이후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 정책...
2026-06-1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DQN청년미래적금, 얼마나 좋을까···'은행 적금 3배 수익률'
19.4%증권 투자 수익률 얘기가 아니다. 금융위원회의 청년미래적금 우대형 기준 추정 수익 효과다.금융위원회가 오는 22일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한다. 지난 2023년 청년도약계좌에 이어 두 번째 대형 청년 자산형성 정...
2026-06-17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이선재 KG이니시스 대표, 크로스보더 결제·디지털자산으로 성장 축 확대 [PG사 신사업 전략]
이선재 KG이니시스 대표가 일본 이커머스 시장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보더 결제와 무역금융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여기에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자산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존 PG 사업을 넘어...
2026-06-17 수요일 | 강은영 기자
DQN한국투자저축은행, 주식 호황에 순익 7.7배 성장 1위…포트폴리오 재편 여파 애큐온 순익 하위 [2026 저축은행 1분기 리그테이블-수익성]
국내 자산 상위 5개사(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의 평균 순익이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지난해 대비 7배가 넘는 성장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낸 반면, 애큐온저...
2026-06-17 수요일 | 옥준석 기자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 글로벌 결제·정산 넘어 글로벌 핀테크 기업 도약 [PG사 신사업 전략]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가 계좌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 경쟁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간편현금결제와 크로스보더 정산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한 데 이어, 스테이블코...
2026-06-17 수요일 | 강은영 기자
'1Q 흑자 반등' 롯데케미칼, 그런데 주가는 왜?
롯데케미칼이 올해 1분기 깜짝 흑자 반등에도 재무 압박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롯데케미칼은 올 1분기 영업이익 735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3분기 이후 10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미국 이란 ...
2026-06-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AX, 선택 아닌 그룹 생존 걸린 최우선 과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을 그룹의 핵심 경영 과제로 제시하며 AI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16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된 ‘CEO AI 아카데미’에 직...
2026-06-1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강석주 서울시의원 '자활기금, 지원 규모보다 자립 성과 따져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석주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이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사업단에 대한 임대자금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자활기금 운영의 성과 중심 관리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강 ...
2026-06-16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손대희·박종성 웰컴저축은행 대표, 대손비용 급감에 순익 급증…올해 건전성·수익성 박차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웰컴저축은행이 올해 1분기 비용 효율화에 성공하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넘게 성장했다.16일 웰컴저축은행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순익 4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30억원) 대비 247.69% 증가했...
2026-06-16 화요일 | 옥준석 기자
김희상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이자수익 감소에 순익 저하…수익성 회복·자본적정성 강화 추진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애큐온저축은행이 올해 1분기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의 영향으로 순익이 급감했다. 다만 부실채권 정리와 자산 재편 효과로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는 뚜렷이 개선됐다.올해는 자산 포트폴리오 리밸런...
2026-06-16 화요일 | 옥준석 기자
[DCM] 세아제강, 800억 회사채 발행…실적 반등 여부에 쏠린 시선
국내 강관업계 1위 세아제강(대표이사 이휘령, 홍만기)이 8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세아제강은 2년물(제9-1회)과 3년물(제9-2회)로 나눠 총 800억 원 규모의 무보...
2026-06-16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