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보험업계 10대 이슈④] 역대 최악의 폭염...자동차부터 농작물까지 손해율 폭등
[오는 2022년 도입 예정인 IFRS17로 인해 보험업계는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험업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며 수많은 이슈들을 양산했다. 본 기획에서는 올 한 해 ...
2018-12-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 인상률 업계 최저 3.0%... 시잠점유율 회복 정조준
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업계 ‘빅4’에 속하는 대형사들이 내년 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3% 중후반의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예고한 상황에서, 부동의 업계 1위인 삼성화재도 내년 1월 31일 자...
2018-12-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3연임 배경은 조직 안정과 실적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사진)은 올해 전국을 덮친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실적 하락을 최소화하고, IFRS17 대비에도 성공적으로 대비했다는 평을 받은 결과, 다른 계열사 사장들이 일부 교체되는...
2018-12-1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DB손보 등 주요 손보사, 1월 차보험료 줄줄이 인상... 삼성화재는 아직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업계 ‘빅4’ 중 2~4위에 해당하는 손보사들이 내년 1월 일제히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나선다. 올해 3분기부터 소문만 무성하던 차보험료 인상이 마침내 실현된 것이다....
2018-12-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2018 보험업계 10대 이슈①] 보장성보험 러시, 상반기 ‘치아’, 하반기 ‘펫’보험
[오는 2022년 도입 예정인 IFRS17로 인해 보험업계는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험업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며 수많은 이슈들을 양산했다. 본 기획에서는 올 한 해 ...
2018-12-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하이사이버안심보험', 새 위험담보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개인 소비자의 사이버위험을 종합 보장하는 신상품 ‘하이사이버안심보험’의 ‘인터넷 쇼핑몰 사기 피해’ 담보가 독창성과 진보성 등을 인정받아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
2018-12-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구세군에 성금 2억원 전달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13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구세군(사령관 김필수)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성금을 전달한 현대해상 박찬종 대표이...
2018-12-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전국 덮친 한파와 눈...폭염·태풍 이어 자동차보험 손해율 또 빨간불
영하로 떨어진 전국 날씨와 출근길에 내린 폭설 등으로 자동차사고나 방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여름철 폭염과 태풍 이후 잠시 안정됐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다시 한 번 빨간불이 켜졌다. 기상청은 13일...
2018-12-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직토 ‘인슈어리움’,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과 파트너십 체결
인슈어테크 기업 직토(대표 김경태∙서한석)가 카카오의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블록체인을 활용한 사업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직토는 현재 추진 중...
2018-12-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자동차보험료 인상 준비는 끝났다…'시장 점유율 뺏길라' 막판 눈치싸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보험사들이 보험개발원에 의뢰한 자동차보험료의 요율검증이 순차적으로 완료되면서, 3분기 이후 소문만 무성했던 자동차보험료 인상...
2018-12-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밀알복지재단에 임직원 기부로 조성된 성금 3000만 원 전달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에서 장애 아동 치료비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현대해상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
2018-12-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하이카 야구단’, 금융위원장배 금융단 야구대회 4번째 우승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1일 경기도 남양주시 우리은행 일패리 야구장에서 열린 제15회 금융위원장배 금융단 야구대회 청룡리그 결승전에서 현대해상 ‘하이카 야구단’이 NH농협을 11:7로 물리치...
2018-12-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양종희 KB손보 사장, 영업실적은 감소했으나 재연임 가능성 커
KB금융그룹의 보험 계열사로는 KB생명보험과 KB손해보험이 있다. KB생명의 허정수 사장은 올해 초 처음으로 선임돼 연말 인사 교체 대상이 아니지만, KB손해보험의 양종희 사장(사진)의 임기는 이달 말 만료다. 양종...
2018-12-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금융정보분석원 주관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 표창을 ...
2018-11-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자금세탁 방지의날 기념식…한국씨티은행 대통령표창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8일 '제12회 자금세탁 방지의 날' 행사를 개회하고 단체와 개인 유공자에 포상했다고 밝혔다.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 전담조직을 운영해온 한국씨티은행이 대통령 표창을 받...
2018-11-2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해상 연차보고서,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금상 수상…4개 항목 최고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2018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
2018-11-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베트남 비에틴은행 보험 지분 25% 취득…구체적 사항 추후 재공시
현대해상은 26일 공시를 통해 베트남 비에틴은행 보험(VietinbankInsurance Joint Stock Corporation)의 신주 1666만6667주를 현금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취득 후 지분비율은 25%이며, 현대해상 측은 "성장 잠재...
2018-11-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 등 '빅4' 필두 자동차보험료 인상 현실화…내년 1월 3%대 오를 듯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의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손해보험사 ‘빅5’,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이 일제히 자동차보험료 인상 준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빠르면 내년 1...
2018-11-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4분기 손해보험도 '흐림', 차보험료 인상 등 희망요인으로 내년 반등할 것”
여름철 전국을 덮친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손해보험업계 전반의 순익이 전년대비 크게 줄었지만, 자동차보험료 인상·실손의료보험 불확실성 구간 해소 등의 희망적 요인으로 인해 내년 전망은 올해보다 훨씬 나...
2018-11-2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위기 속 홀로 웃었다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000억 원 넘게 곤두박질치면서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는 와중에, 메리츠화재는 상위 6개사 가운데 유일하게 합산비율을 100% 미만으로 유지하며 안도의 한숨...
2018-11-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업계, IFRS17 1년 연기에도 시큰둥... “변화 없을 것…경제위기로 이미 불황"
보험업계의 구조를 송두리째 뒤바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의 도입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의 결정에 의해 1년 미뤄졌지만, 국내 보험업계는 대체로 ‘근본적으로 달라진 것은 없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
2018-11-1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기록적 폭염 영향에 자동차보험 적자전환…전년대비 4541억 원 악화
기록적 폭염과 태풍 등의 영향으로 인해,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영업이 3분기에 적자전환됐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자동차보험을 취급하고 있는 국내 11개 손해보험사의 3분기 영업실적이 1988억 원 ...
2018-11-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