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0 실적] ‘빅3’ 삼성·한화생명 선방·풋옵션 분쟁 교보 순익 하락
빅3 생명보험사인 삼성생명, 한화생명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배당수익 등으로 실적에서 선방했다. 반면 풋옵션 분쟁 등으로 비용이 발생한 교보생명은 순익이 하락했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작년 순익은 ...
2021-03-0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IPO 포커스] 라이프시맨틱스 “글로벌 디지털헬스 선도기업 도약할 것”
디지털헬스 플랫폼 선도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이달 말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송승재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사의...
2021-03-0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스페셜 리포트] ‘역시 최태원!’ 국내 ESG 경영 대표주자 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경제계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표주자임이 확인됐다. SK그룹 계열사들이 지난해 ESG평가에서 높게 평가를 받은 것. SK그룹 외에도 국내 4대그룹 계열사들의 ESG 평가가 높은...
2021-03-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기업가치 최대 5조” SK바이오사이언스, 오늘부터 수요예측 돌입
기업가치가 최대 5조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백신 전문 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주 일정이 오늘(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투자자들은 크래프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LG에너지솔루션 ...
2021-03-0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교보생명 작년 순익 30% 하락…주주 분쟁·변액보증준비금 추가 적립 영향
교보생명 작년 당기순이익이 38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 하락했다. 주주 간 분쟁으로 영업 지원 비용이 증가한데다가 K-ICS 대비 변액보증준비금을 추가 적립한 영향이다.교보생명은 '최근사업연도 당기순이익 등...
2021-03-0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최영무·여승주·변재상 연임…보험사 CEO 연임 행렬 이어가나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 등 보험사 CEO가 연임을 결정한 가운데, 보험사 CEO 대부분 연임이 점쳐지고 있다. 재작년 대비 작년 우수한 실적을 거뒀을 뿐 아니라 불확실...
2021-03-0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을 출시한다.한화생명은 단순한 걷기를 넘어서 다양한 액티비티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2세대 건강증진상품인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을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LIFE...
2021-03-0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SG경영] 전영묵·신창재·여승주, 환경 중심 ESG경영 강화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등 보험사 CEO가 올해 ESG경영을 강화한다. 특히 금융권에서 약하다고 여겨진 환경 부분에서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
2021-03-0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삼성·한화생명, ‘내가’ 보장선택하는 보험다양
특히 당장 '보알못(보험을 알지 못하는)' 사회 초년생들은 건강, 노후준비를 위해 보험 가입을 고려하지만 무작정 나가는 보험비 부담으로 선뜻 보험을 가입하지 못하고 있다. 하나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보험...
2021-03-0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실손보험료 인상 쇼크…최대 50% 까지 外
4월부터 구 실손보험료가 인상되는 가운데, 최대 5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갱신 주기가 맞물린 가입자들은 누적 인상률이 반영되서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구 실손보험 보험료를 ...
2021-02-2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김승연 한화 회장, 7년 만에 경영 공식 복귀…핵심 3사 미등기임원으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이 7년 만에 공식적으로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선다.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다음달부터 ㈜한화·한화솔루션·한화건설 미등기임원으로 적을 두고 한화그룹 회장으로 미래 성장전략 수립 등 역...
2021-02-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손보 자회사 캐롯, 한화자산운용에 매각 무산
한화손해보험이 자회사 캐롯손해보험 지분 전량을 한화자산운용에 매각한다는 계획을 철회했다.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5일 한화자산운용과 체결한 캐롯손해보험 주식처분계약을 해제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시했다.한화손...
2021-02-2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보육원 퇴소 청년들에 '저축보험' 선물
한화생명은 보육원을 퇴소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선물한다고 24일 밝혔다.한화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24일 오전 사회연대은행 생명보험홀에서 ‘맘스케어 DRAEM 전달...
2021-02-24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에 구도교 영업총괄 내정
오는 4월 1일 출범하는 신설 판매전문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대표이사로 구도교 한화생명 영업총괄 전무가 내정됐다.23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내정자는 3월 15일 정기주주...
2021-02-23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생명보험재단, 언택트 시대 대비 연령별 디지털 사회공헌 추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언택트 시대 대비 연령별 디지털 사회공헌을 추진한다.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디지털∙비대면화로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사업을 강화한다고 22일...
2021-02-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연임 성공…사내이사 이경근·김중원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사내이사에는 이경근 한화생명 사업지원본부장, 김중원 한화생명 컴플라이언스 클러스터가 신규 선임된다.한화생명은 3월 1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여승주 한화생명 ...
2021-02-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GA 옥석가리기 본격화 (3·끝) 지에이코리아, 금소법 앞두고 내부통제 개선 총력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리딩컴퍼니 지에이코리아가 ‘지속성장, 효율경영, 정도영업’ 세 가지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새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을 앞두고...
2021-02-2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제판분리 후 장기적 손보 500억·생보 600억 추가수익 기대”
한화생명이 제판분리 후 장기적으로 손보 500억원, 생보 600억원 추가 수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18일 오후2시 진행된 2020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판매자회사 설립 후 재무제표 변화를 묻는 질문에 이같...
2021-02-1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대주주 요건 완화 시점 마이데이터 사업 신청”
한화생명이 대주주 요건이 완화되는 시점에 마이데이터 사업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18일 오후2시에 진행한 2020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금융감독원 기관경고 제재로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에 차질이 생긴...
2021-02-1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한화생명, 보장성 보험 중심 포트폴리오 작년 순익 1969억원
한화생명 작년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71.8% 증가한 1969억원을 기록했다. 보장성 보험 중심 포트폴리오 개선 성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한화생명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적을 발표했다.당기 순이익은 코로...
2021-02-1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화생명(별도), 2020/4Q 영업이익 -647.59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2.18 13:30](잠정) 한화생명(별도), 2020/4Q 영업이익 -647.59억원2월 1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4,462.41억원(전년대비 33.87% 증가),영업이익은 -647.59억원(전년대비 44.44% 증...
2021-02-18 목요일 | 파봇기자
"여성 난임·욕창진단비도 보장"…불붙은 보험상품 경쟁
보험사들이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보험시장이 포화에 이르자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보장을 개발해 새 먹거리 발굴에 나선 것이다. 새로운 담보나 제도로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성공하면 일정 기간...
2021-02-1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