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찍었다”…삼성전자, 반도체 반등 시작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경계현)가 올해 3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반도체(DS) 부문이 반등을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영업이익 2조4000억원...
2023-10-12 목요일 | 김형일 기자
GS건설 자회사 GPC, 환경성적표지인증 획득…“친환경 경영에 노력”
GS건설의 자회사인 GPC가 지난해 국내 콘크리트업계 최초로 광물탄산화 방식의 탄소저감 제조기술을 도입한데 이어 최근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경영을 강화했다. GS건설은 프리캐스...
2023-10-1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전자 '兆단위 영업익' 복귀…증권가 "감산의 산물은 달콤, 4분기 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
12일 국내 증권사들은 3분기 조(兆)단위 영업이익을 회복한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에 대해 실적 바닥이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4분기 반도체 실적 개선 전망에 무게를 두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023-10-1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뛰어난 음질·착한 가격"…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FE' 국내 출시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경계현)가 뛰어난 음질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FE'를 국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 버즈 FE 는 화이트와 그라파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
2023-10-12 목요일 | 김형일 기자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 "韓애플페이 수수료 높지 않아...최선의 협상했다"[2023 국감]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이사가 애플페이 수수료에 대해 특별히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며 최선의 협상을 다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애플페이 수수료가 ...
2023-10-1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의 직장' 4년 연속 1위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경계현)가 1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직장(The World's Best Employers)'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포브스는 독일 ...
2023-10-11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2.4조…컨센서스 상회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경계현)가 올해 3분기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11일 삼성전자는 잠적 실적 발표를 통해 올 3분기 매출 67조원, 영업이익 2조4000억원을 기록했으며...
2023-10-11 수요일 | 김형일 기자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 11일 정무위 국감장서 무슨 얘기하나 [2023 국감]
국회 정무위원회가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이사를 2023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올해 초 애플페이 국내 도입 후 높은 수수료에 대한 목소리가 이어진 가운데 김 대표와 정무위는 애플페이 수수료율 등을 놓고 공...
2023-10-1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안 뚫어도 됩니다”…삼성전자, TV 무타공 솔루션 출시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경계현)가 벽면에 구멍을 뚫는 타공 없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TV를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은 콘센트함에...
2023-10-10 화요일 | 김형일 기자
미국 햄버거 들여온 김동선, 이번엔 로봇이다
한화그룹에서 유통 분야(호텔·리조트·백화점)를 총괄하고 있는 김승연 회장 3남 김동선(34)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략부문장 전무가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는 로봇 사업에도 손을 댄다. 지난 4일 공식 출범한 한...
2023-10-1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기관 '삼성바이오로직스'·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10월4일~10월6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10월4일~10월6일]
2023-10-0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강주택,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 10월 분양
금강주택은 10월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 내 5400여가구의 금강펜테리움 브랜드타운의 마침표를 찍는 단지로,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
2023-10-0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전자 “생성형 AI 넘어 선행적 AI 시대 열 것”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미주총괄(Device Solutions America office)에서 '삼성 시스템LSI 테크 데이 2023'을 개최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에서 더 발전된 ‘선행적 AI(Proactive AI)' 시대를 열...
2023-10-06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삼성전자, '수면 무호흡 조기 발견 지원 기능' 식약처 허가 취득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경계현)가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활용해 개발한 '수면 무호흡 조기 발견 지원 기능'이 최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수면 무호흡은 수면 도중 호흡이 멈...
2023-10-05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이재용, 40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국내 40대 그룹 총수 중 주식재산 1위로 집계됐다.4일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2023년 1월 초 대비 9월말 기준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12조849...
2023-10-0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23 FE 출시…"S 시리즈급 경험 제공"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경계현)가 '갤럭시 S23 FE',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 '갤럭시 버즈 FE'로 구성된 새로운 갤럭시 FE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FE 시리즈는 기존 갤럭시 S 시리즈의 사용자 경험을...
2023-10-04 수요일 | 김형일 기자
국감 단골메뉴 삼성생명법…전영묵 대표 출석여부 관심 [막 오르는 2023 국감]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삼성생명법 관련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될지 주목된다. 작년에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 삼성생명법이 상정된 만큼 올해도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매도 여부가 도마 위에...
2023-10-0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1년 지나도 보험소비자 편익 제자리걸음 [다시보는 2022 국감]
지난해 보험업권의 국정감사는 자회사의 지분을 취득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삼성생명법과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법’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등이 주를 이뤘다. 특히 보험업계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
2023-10-0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기관 '현대모비스'·외인 '삼성전자'·개인 'POSCO홀딩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9월25일~9월27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9월25일~9월27일]
2023-10-0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연휴 기간에도 달리는 서학개미…국내외 증시 전망은?
27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국내 증시도 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국내 주요 증권사는 서학개미들을 겨냥해 연휴 기간 24시간 해외 주식 데스크를 운영 중이다. 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은 해외 유망종목과 국내외 ...
2023-09-29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조기 임원인사·조직개편 단행… 신임 부사장에 매일홀딩스 정동훈 영입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조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부사장 3인 중 2인이 중도 교체됐으며 전략본부가 신설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이 이뤄졌다. 27일 금융업권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 22일 오전...
2023-09-2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지주, 이돈태 디자인전략센터장 선임
롯데지주는 27일 삼성디자인교육원 원장 출신의 이돈태 사장을 신임 디자인전략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돈태 사장은 1968년생으로, 1998년 영국 디자인 회사 탠저린(Tangerine)에 입사해 16년간 근무하며 ...
2023-09-2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데이터센터 고민 던다”…삼성전자, LPCAMM 업계 최초 개발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경계현)가 PC·노트북 D램 시장의 판도를 바꿀 LPDDR(Low Power Double Data Rate) D램 기반 7.5Gbps LPCAMM(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
2023-09-26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