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 전 계열사 CEO 미팅 개최…이선호·이경후 참석
CJ그룹(회장 이재현)이 27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주요 계열사 CEO와 지주사 주요 경영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그룹 CEO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CJ는 지난 24일 예년보다 두 달 빠른 임원인사를 단행...
2022-10-28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조미료 새시대 연다"…CJ제일제당, 식물성 '다시다' 출시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이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비건 조미료를 출시한다.CJ제일제당은 콩으로 쇠고기 향을 구현한 ‘비건 다시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47년 조미기술력 기반의 비건 다시다를 앞세워 ‘진화...
2022-10-27 목요일 | 나선혜 기자
CJ대한통운 군산석탄센터,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CJ대한통운 군산석탄센터가 안전경영 활동으로 정부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22-10-27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시니어 식단 강화한다"…CJ프레시웨이, 인공지능 전문기업 ‘원더풀플랫폼’과 맞손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지난 24일 서울시 마포구 CJ프레시웨이 상암본사에서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업 ‘원더풀플랫폼’과 ‘시니어 영양 증진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2022-10-26 수요일 | 나선혜 기자
올리브영, 코트라와 함께 K-뷰티 알린다
올리브영이 성장하는 K뷰티 역(逆)직구 시장에 불을 지핀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 대표 구창근)은 국내 대규모 쇼핑 축제인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KOTRA와 함께 11월...
2022-10-26 수요일 | 나선혜 기자
CJ온스타일, 기획력 강화…'부스터즈' 30억원 투자
CJ온스타일이 제품 기획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CJ온스타일(CJ ENM 커머스 부문, 대표 윤상현)이 디지털 마케팅 그룹 FSN 자회사 '부스터즈'에 30억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CJ 온스타일은 "부스터즈가 이달 초 ...
2022-10-25 화요일 | 나선혜 기자
CJ家 장남 이선호, 글로벌 식품 사업 관장…식품성장추진실장 맡아
CJ그룹(회장 이재현)이 24일 조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가 식품성장추진실장을 맡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이 이번 CJ그룹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
2022-10-2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증권사가 핫바를?… SK증권, CJ제일제당 손잡고 ‘맥스양봉’ 출시
증권사가 핫바를 내놨다는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그 주인공은 SK증권(대표 김신)이다.SK증권은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 ‘맥스봉’ 브랜드와 손잡고 금융 투자업계 최초로 ‘맥스양봉’ 핫바를 출시했...
2022-10-2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CJ그룹, 조기 임원인사 단행…ENM 수장엔 구창근 대표 내정
CJ그룹(이재현 회장)이 중기비전 중심의 미래성장 추진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24일 조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CJ는 “경기침체와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가 예상되는 2023년은 그룹의 미래도약 여부가 판...
2022-10-2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CJ프레시웨이, IT 부문 경력사원 공개 채용 실시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IT 부문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채용 직무 분야는 ▲데이터분석 ▲IT전략 ▲기준정보관리 ▲아키텍쳐(AA/DA) ▲IT정보보안 ▲IT정보전략 ▲CX기획·운영 ▲IT서...
2022-10-2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카타르 월드컵, 큰 스크린으로 본다"…CGV, 국가대표 경기 생중계
카타르 월드컵을 CGV에서 즐길 수 있다. CJ CGV(대표 허민회)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극장에서 단독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11월 24일 오후...
2022-10-2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CJ 허민회, CGV서 ‘해결사’ 명성 이어갈까
영화관은 코로나19 직격탄 피해를 입은 대표적인 곳 가운데 하나다. 폐쇄된 공간에서 여러 사람들이 팝콘을 먹는다는 것은, 코로나19 시기에 충분히 공포스러운 일이었다. 국내 영화관 1위 사업자 CJ CGV(대표 허민회...
2022-10-2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기아, CJ프레시웨이 전용 배송차 개발한다
PBV(목적기반모빌리티)를 신사업으로 점찍은 기아가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사업을 전개한다.기아는CJ프레시웨이와 '식자재 유통 혁신을 위한 PBV 개발 및 공급 협력' 업무협약을 21일 양재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
2022-10-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CJ, 스타트업 데모데이 '오벤터스 플러스' 성료
CJ(회장 이재현)그룹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문화콘텐츠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오벤터스 플러스(CJ O!VentUs Plus)’의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이번 ...
2022-10-20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카카오 남궁훈, 먹통 책임에 사퇴…“시스템 쇄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노력”
남궁훈 카카오 공동대표가 이번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마비 사건에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는 당분간 홍은택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궁 대표는 ...
2022-10-1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CJ제일제당, '김스낵'으로 유럽·일본 공략한다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이 ‘K-김스낵’으로 글로벌 김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한 외형과 식감의 김스낵을 유럽과 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식품사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별 식문...
2022-10-1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티몬 인수한 구영배, 꼴찌의 반란 일으키나
이커머스 업체 티몬의 주인이 바뀌었다. 글로벌 역직구 플랫폼 큐텐이 티몬 인수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년 3개월간 티몬을 진두지휘했던 장윤석 ...
2022-10-1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찬바람 부는 증시에…골프존커머스·라이온하트스튜디오 IPO 철회
증시 약세장이 이어지고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상장을 추진했던 기업들이 잇따라 IPO(기업공개) 철회를 선언하고 있다.골프존커머스(대표 장성원)는 13일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
2022-10-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IT 경쟁력 강화' CJ대한통운, 6년 연속 글로벌 워크숍 개최
CJ대한통운이 첨단 기술 기반의 성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인도, 베트남 등 글로벌 계열사와 IT 역량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IT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제6회 글로벌 IT 워크...
2022-10-13 목요일 | 나선혜 기자
CGV, 세계에서 가장 큰 영화 상영 스크린 보유 인증 받아
CJ CGV가 세계에서 가장 큰 영화 상영 스크린을 보유하게 됐다.CJ CGV(대표 허민회)가 지난 7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CGV영등포 ScreenX관이 ‘세계에서 가장 큰 영화 상영 스크린’ 임을 공식 인증받았다고 11일 밝혔...
2022-10-11 화요일 | 나선혜 기자
마켓컬리, "IPO 철회설 사실 아냐…기한 내 추진"
이커머스 플랫폼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기업공개(IPO) 철회하겠다는 이야기에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컬리(대표 김슬아)가 경기 악화, 국내 증시 불안정성 등을 이유로 하반기 IPO를 ...
2022-10-07 금요일 | 나선혜 기자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 손잡고 친환경 기저귀 만든다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이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친환경(polyhydroxyalkanoates) 생분해 소재 PHA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제품’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6일 서울 송파구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유한킴벌리의 ‘...
2022-10-07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