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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종, 올해 호실적에 따른 배당성향 상승 기대- 교보증권
은행업종이 올해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성향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3일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커버리지 4개 금융지주사인 신한지주·KB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지주가 증가한 이자순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으로 2분기 견조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4개 금융지주사에 대한 투...
2019-07-0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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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생보·손보 살리기” 팔 걷어 붙여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의 수익을 낸 농협금융지주가 상대적으로 부진에 빠졌던 ‘보험’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금융위원회가 함께하는 혁신금융서비스에 도전장을 낸 농협손해보험을 지원사격하거나, 각 CEO들이 직접...
2019-07-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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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핀크 대표 전격 교체…권영탁 핀크 부사장 내정
민응준 현 핀크 대표가 대표직서 물러난다. 새 핀크 대표에는 권영탁 핀크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민응준 핀크 대표는 6월 말을 기점으로 대표직을 마무리한다. 7월부로 권영탁 핀크...
2019-06-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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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포함 11곳 시스템적 중요 은행 선정…추가자본 적립해야
시스템상 중요 은행·은행지주(D-SIB)로 우리금융지주가 신규 선정됐다. 내년 중 추가 자본 적립 의무가 부과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정례회의를 열고 국내은행, 은행지주 대상으로 시스템적 중요도를 평가한 결과 ...
2019-06-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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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1년만에 자사주 3400주 추가 매입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년여 만에 자사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하나금융지주는 김정태 회장이 장내에서 하나금융지주 주식 3400주를 1억2410만원에 매입했다고 24일 공시했다.이로써 김정태 회장의 하나금융지...
2019-06-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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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빅4 비은행 M&A 전략 ‘승부수’…신한 ‘견고’ KB·우리·하나 ‘진격’
신한·KB·우리·하나 등 4대 금융지주가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높은 자본력을 바탕으로 유력 플레이어로 주목받고 있다. 비이자이익을 새로운 먹거리로 공략하고 있는 금융 빅4들은 매력적인 비은행 매물에 목말라...
2019-06-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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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회장, ‘실탄 4조원’ M&A로 순차적 몸집 불리기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4조원’ 자본 여력을 바탕으로 전방위 M&A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금융권에서는 롯데카드 인수전에서 보여준 ‘전략적 행보’를 ‘영리한’ M&A전략으로 평가하고 있다. 손...
2019-06-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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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회장, 하나금융 비은행 이익 비중 30% 향해 뛴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는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2년 외환은행 인수 이후 건전성 관리에 집중해오던데서 ‘은행형’을 벗어나 금투 역량 키우기가 과제로 꼽히고 있...
2019-06-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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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주가 악재 영향력 줄어들 시점…저가매수 기회” - 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21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최근 2~3개월 1분기 실적 부진, 외화환산손실 우려, 블록딜에 의한 수급 악화 등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줬으나 이제는 반대 이벤트나 시간의 흐름으로 영향력이 감소되기 시작할 시점”이라며 “저가 관점에서 관심을 가져볼 만한 시기”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
2019-06-2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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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금융권-중] 한국 최초 핀테크장 코리아 핀테크 위크 성료
지난 5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최초로 주최한 핀테크 행사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는 금융회사, 학생, 외국인 투자자 등 1만여명이 행사장에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2019-06-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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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3000억원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하나금융지주는 KB증권과 300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 목적은 주가안정과 기업가치 제고다. 계약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020년 6월 23일까지다.
2019-06-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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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국 사장, 그룹사협업 바탕 최대실적 낸다
이진국 사장이 이끄는 하나금융투자가 올해 지주회사인 하나금융지주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하려는 목표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2019-06-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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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보험업계 7대 이슈③] 지지부진한 보험 M&A, 롯데손보 매각 성공 의의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성장정체와 장기화되고 있는 가계불황, 그리고 오는 2022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에 이르기까지. 보험업계는 유래없는 최악의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벌써 절반이나...
2019-06-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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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금융사, 지속가능·기후금융 머리 맞댄다…14일 첫 스터디 가동
금융감독원이 금융사들과 기후변화·미세먼지 등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속가능·기후금융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금감원은 14일 오후 3시 여의도 본원에서 이같은 내용의 '지속가능·...
2019-06-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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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 회장 만난 최종구 금융위원장 "중소업체·자영업자 지원 강구해 달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신한, KB, 우리, 하나, 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업체, 서민 자영업자 등에 대한 금융지원에 신경써 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최종구 위원장...
2019-06-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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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5대 금융지주 회장과 14일 조찬 회동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신한, KB, 우리, 하나, 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회장과 비공식 조찬 회동을 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종구 위원장은 오는 1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2019-06-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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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조 퇴직연금 쟁탈전…조용병 ‘점화’ 윤종규·김정태 ‘추격’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촉발된 퇴직연금 시장 주도권 잡기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도 가세했다. 조용병, 윤종규 회장은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조직 재정비에 나서고 있으며...
2019-06-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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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KB증권] 하나금융지주·신세계·F&F
◇하나금융지주 -높은 시가배당률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저평가. -비은행 부문 전략으로 2조원대 순이익 유지할 것으로 판단. ◇신세계 -2019년 백화점의 VIP 고객향 매출로 상위 3개사 중 실적...
2019-06-09 일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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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비욘드 금융’ 시대 (3)] 핀테크 규제 완화, 정부-업계 간 공감대 조성
금융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핀테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결제, 송금, 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진국...
2019-06-08 토요일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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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초대형 IB 도전...유상증자 실시 서둘러
이진국 사장이 이끄는 하나금융투자가 자기자본 4조원 확충을 통한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에 다가서기 위한 고삐를 죄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유상증자를 시행해 초대...
2019-06-0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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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KB증권] 하나금융지주·신세계·F&F
◇하나금융지주-높은 시가배당률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저평가.-비은행 부문 전략으로 2조원대 순이익 유지할 것으로 판단.◇신세계-2019년 백화점의 VIP 고객향 매출로 상위 3개사 중 실적 우위 지속 예상.-면세...
2019-06-02 일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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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종, 하반기 규제 완화로 반등 가능성 높아...“하나금융투자 최선호주”- 한화투자증권
은행업종이 올 하반기 규제 강도 완화로 인해 실적과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28일 성용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금융당국의 흐름을 보아 은행에 대한 규제는 우호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여...
2019-05-28 화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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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M&A 판 흔드는 ‘큰손’
다음달 지주 출범 반년을 앞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콘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가고 있다. 올초 우리금융지주 경영전략회의에서 수학자 베르누이와 뉴턴의 일화에서 유래한 ‘발톱자국만 보아도...
2019-05-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