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준법·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동시 획득
하나금융지주가 준법경영(ISO19600), 부패방지경영(ISO37001) 국제 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하나금융지주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준법 및 부패방지 경영 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19600과 ISO 37001 인증을 동...
2019-11-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 전환 일환 임직원 코딩교육 실시
하나금융그룹이 임직원 코딩교육을 실시했다.하나금융그룹은 '손님중심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 전환을 위해 그룹 관계회사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코딩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디지털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
2019-10-3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5대 금융지주 3분기 순익 3.6조원…신한 리딩, KB·하나·우리·NH 순
5대 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에 3조6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금융지주 순익 1위는 이변 없이 신한금융지주가 차지했고, 1년째 리딩 자리를 수성하게 됐다. 29일 이날까지 발표된...
2019-10-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보험사 M&A 시장 생·손보 매물 온도차 뚜렷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한 자본확충 부담으로 한동안 잠잠하던 보험 M&A 시장이 새로운 매물들의 등장으로 하반기 다시 들썩이고 있다.보험업권의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어느 정도 기초체력이 갖춰져 있는 대...
2019-10-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KEB하나은행, 명동사옥 매각 효과…ROE 9%대 기록
KEB하나은행이 명동사옥 매각 효과로 ROE 9%대로 반등했다. 올해 초 임금피크 퇴직비용, 비화폐성 환산손실 등 영향으로 2018년 3분기 10.38%에서 올해 상반기 8.52%까지 떨어졌으나 일회성 요인으로 반영되면서 순이...
2019-10-2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리딩금융' 지켜…공들인 글로벌·비은행 수익 결실
조용병 회장이 이끌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이 카드 외 오렌지라이프 등 비은행 다각화와 베트남, 일본 등 글로벌 수익 비중 두자릿수를 터치하며 금융지주 순익 리딩 자리를 지켰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019-10-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수수료 수익 감소 퇴직연금·IB수수료로 보완 노력”
하나금융그룹이 DLF·DLS 사태로 인한 수수료 수익 감소를 퇴직연금, IB 수수료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이승열 하나금융지주 CFO는 25일 진행한 3분기 하나금융그룹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DLF·DLS 사태 이후 자산...
2019-10-2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하나금융지주(연결), 2019/3Q 영업이익 7,794.3억원
[기사작성시간 : 2019.10.25 15:35](잠정) 하나금융지주(연결), 2019/3Q 영업이익 7,794.3억원10월 25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14,487.76억원(전년대비 92.04% 증가),영업이익은 7,794.3억원(전년대비 -6....
2019-10-25 금요일 | 파봇기자
하나은행, 5000억원 규모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결정
하나금융지주는 23일 자회사인 하나은행이 이사회에서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운영자금 조달로 사채 권면총액은 5000억원이다.보완자본 확충을 ...
2019-10-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금융지주 사외이사에 지배구조 등 이사회 핸드북 전달
금융감독원이 10개 금융지주 사외이사에 지배구조 등 내용이 담긴 '이사회 핸드북'을 전달했다.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23일 오전 금융지주별 사외이사 10명을 면담하고 사외이사에 '이...
2019-10-2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이번주 금융지주 3분기 실적 스타트…신한 리딩 지킬 듯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이번주에 주요 금융그룹 3분기(7~9월) 실적 발표 릴레이가 이어진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가 오는 24일,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25일, 우리금융지주가 이달 30일에 3분기...
2019-10-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019 국감] 윤석헌 금감원장 "DLF 사태는 은행 내부통제 취약성이 결정적"
윤석헌 금감원장이 "DLF 사태는 은행 내부통제 취약성이 결정적"이라고 밝혔다.윤석헌 금감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제윤경 의원이 DLF 사태와 관련 은행 내부에서 상품 판매를 종용...
2019-10-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추천종목·KB증권] 대한항공·SK텔레콤·하나금융지주
◇ 대한항공- 올해 업황은 예상보다 나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 회사 사이클 진입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 기대.- 올 상반기 대한항공의 누적 잉여현금흐름은 6256억원, 2019~2020년 예상 잉여현금흐름은 2조4...
2019-10-19 토요일 | 한아란 기자
더케이손보, 보험 M&A 다크호스 될까…종합손보 라이센스·양질 계약 메리트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출자로 운영되고 있는 더케이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임영혁)이 M&A 매물로 나오면서, 한동안 소강상태에 빠졌던 보험 M&A에 다시금 활기가 돌고 있다. 보험업계 및 IB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
2019-10-1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하나금융지주, 3분기 일회성 매각익 반짝효과 볼듯
하나금융지주가 영업외 일회성 매각익을 보태 3분기(7~9월) 금융지주 순익 경쟁에서 3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딩금융’ 다툼은 신한금융지주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금융그룹들은 저금리와 ...
2019-10-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상반기 금융지주 순이익 8.6조원…전년比 21.2% 증가
상반기 금융지주 순이익이 8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2% 증가했다.금융감독원은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 연결기준)'을 30일 발표했다. 금융지주회사는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2019-09-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추천종목·KB증권] S-Oil·LG생활건강·하나금융지주
◇S-Oil -내년 미국과 중국의 생산량 감소를 통해 가솔린 수익성 상승 기대. -IMO2020 시행으로 하반기 디젤 가격 강세 예상. ◇LG생활건강 -화장품 업종 내 상대적으로 우월한 실적 흐름 지속. ...
2019-09-28 토요일 | 홍승빈 기자
나이스신평 "금융지주 비은행 M&A 이어져…리스크관리 동반돼야"
금융지주들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비은행 투자를 지속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산업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리스크 관리가 동반돼야 할 것으로 판단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7일 '은행금융지주 현황 점검 및 이...
2019-09-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리딩금융 증권사 비중 확대…NH·KB·신한·하나 IB 경쟁 격화
국내 5대 금융지주의 리딩금융 자리를 둘러싼 쟁탈전이 치열한 가운데 승패를 가르는 주요 요인으로 ‘비은행 강화’ 전략이 떠오르고 있다. 경기 침체와 각종 당국 규제로 은행 수익성이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는 우...
2019-09-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 ‘방긋’ KB·하나 ‘주춤’…지주계 캐피탈 3사 3색 경영 성적표
올 상반기 성적표를 받아든 지주계 캐피탈의 희비가 엇갈렸다. 신한캐피탈은 기업금융을 주 포트폴리오로 갖고있는 캐피탈사 중에서도 두드러진 호실적을 보인 반면 KB캐피탈과 하나캐피탈의 성장세는 주춤한 모습을...
2019-09-09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DLS 계속 조사중…결과 나오면 입장표명”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DLS는 계속 조사중이며 결과가 나오면 입장을 정리해서 말하겠다"고 밝혔다.윤석헌 금감원장은 6일 은행회관 16층에서 열린 카드사 CEO 간담회 후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윤석헌 금감원장...
2019-09-0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6월 말 은행 BIS기준 보통주자본비율 12.71%
6월 말 국내은행 BIS기준 보통주자본비율이 12.71%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6월 말 은행, 은행 지주회사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을 발표했다.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5.34%, 기...
2019-09-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