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날씨 추워지자 난방 가전 매출 급증
날씨가 추워지자 난방 가전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남창희)가 최근 일주일(11월 6일~12일)간 히터류, 요장판류 등 난방 가전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직전 일주일(10월 30일~11월 5일) 보다 약 9...
2023-11-1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코스피, 거래대금 가뭄 속 외인·개인 동반 이탈에 2400선 턱걸이…코스닥 동반 하락
코스피 거래대금이 이틀째 5조원대에 머무른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이탈로 지수는 2400선에서 지지력 테스트가 지속되고 있다.13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2409.66)보다 5....
2023-11-13 월요일 | 전한신 기자
개미들, 국내주식 시장 탈출 러시…미·중·일 등 해외 시장으로 눈 돌려
금융당국의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로 국내 증시에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에 지친 개미들은 국내 주식에서 손을 털고 중국·미국 등으로 눈을 돌리며 ‘서학개미(해외주식 투자자)’로 변신하고 있다...
2023-11-13 월요일 | 전한신 기자
폐휴대폰 기부받아 재활용...경기도-삼성-CJ 맞손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해 이를 파쇄·분리해 재활용하고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이나 탄소중립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나온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
2023-11-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공매도 금지 1주일, 증시 변동성 확대…외국인 투자자 수급 촉각 [2024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전면금지]
한시적 공매도 전면금지가 시행된 지 1주일, 한국 증시에서는 '깜짝' 정책에 숏커버링(공매도 포지션 청산을 위한 주식 매입)에 나선 외국인 환매수세가 두드러졌다.업종과 종목으로 보면 공매도 잔고가 컸던 2차전지...
2023-11-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비주택 드라이브’ 코오롱글로벌, 해외시장 러브콜 쏟아졌다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의 비주택 부문이 기술 혁신의 시험대인 해외시장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확인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세계 최초 ‘저에너지 분리막(멤브레...
2023-11-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삼성전자와 미래형 오피스빌딩 위한 사업 협력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삼성전자와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사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네이버클라우드 오피스에서 김유원 네이버클라...
2023-11-13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놓치면 손해” 신세계 계열사 총출동 ‘쓱데이’ 개막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총 출동하는 국가대표 쇼핑축제 ‘쓱데이’가 13일 개막했다. ‘고객에 대한 광적인 집중’을 핵심 가치로 삼는 신세계그룹이 1년간 준비한 행사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비 절감 혜택과 ...
2023-11-1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기관 '하이브'·외인 '삼성전자'·개인 'POSCO홀딩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11월6일~11월10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11월6일~11월10일]
2023-11-1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재용, 남태평양 날아가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남태평양 쿡 제도를 방문했다.이 회장은 8일(현지시간) 쿡 제도에서 열린 태평양도서국포럼(PIF)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괴 함께 마크 브라운 쿡...
2023-11-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11번가, '2023 십일절' 개최…인기 브랜드 총출동
11번가는 오는 11일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3 그랜드 십일절’의 메인 행사인 ‘2023 십일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실시해온 ‘그랜드 십일절’의 혜택을 집대성한 피날레 행사로, ‘그랜드 십일절...
2023-11-1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코스피, 외인 순매수 전환에 강보합 마감…코스닥 1%↓ [증시 마감]
금융당국의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가 시행된지 나흘째인 9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순매수세 유입으로 강보합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이차전지주를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며 하락했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2023-11-09 목요일 | 전한신 기자
갤럭시S24, 통화내용 실시간 번역한다...삼성 '갤럭시 AI' 내년초 공개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할 갤럭시S24에 실시간 통역 통화 기술이 탑재될 전망이다.삼성전자는 9일 삼성 뉴스룸에서 "새롭게 선보일 갤럭시 온디바이스 AI는 개인 통역사를 둔 것과 같이 실시간으로 매끄로운 소통을 가...
2023-11-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1조·1위' 일군 bhc그룹 박현종, 결국 퇴장
치킨업계 매출 1위를 탈환했던 bhc그룹 박현종 회장이 결국 퇴장했다. bhc그룹은 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현 대표인 임금옥 대표이사를 해임했다. 이어 사내이사인 이훈종 bhc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부사장을 새...
2023-11-08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지스타 개최‧공매도 금지에 ‘게임주’ 훨훨… 엑토즈소프트‧위메이드플레이 상한가 [증시 마감]
오는 16일부터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를 앞두고 공매도까지 금지되자 게임주 주가가 일제히 날아오르고 있다. 엑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와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상한가를 찍었고, 게임주...
2023-11-0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LX세미콘, 신임 CEO에 이윤태 사장 선임
LX세미콘이 신임 CEO에 이윤태 사장이 선임됐다.LX세미콘(대표 손보익)은 8일 2024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윤태 신임 CEO는 서울대 전기공학 학사, 카이스트 전기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전자 시...
2023-11-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이 만든 생성형 AI '가우스' 첫 공개
삼성전자는 직접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처음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8일 서울R&D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AI 포럼 2023에서 삼성리서치가 개발한 가우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가우스는 정규분포 이론을...
2023-11-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국내 첫 가전 양판점 전자랜드, 갑자기 ‘본사 이전설’ 흘러나온 이유는
전자랜드(대표이사 김형영)의 ‘본사 이전설’이 흘러나왔다. 임차료 등 각종 비용부담이 커지면서 본사 이전을 검토하게 됐다는 내용인데, 전자랜드는 “검토만 했을 뿐 본사 이전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
2023-11-07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 포브스 '아시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사진)이 미 포브스지 '2023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 선정됐다.포브스는 이영희 사장이 17명의 삼성전자 사장단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마케...
2023-11-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제7회 '삼성 AI 포럼' 개최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7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 AI 포럼 2023'을 개최했다. '삼성 AI 포럼'은 인공 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컴퓨터 공학(Computer Engineering, 이하...
2023-11-0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세계그룹, 역대 최대 규모 쇼핑 축제 ‘쓱데이’ 일주일 앞으로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총 출동하는 쇼핑축제 ‘2023 쓱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신세계는 ‘쓱데이’를 앞둔 지난 1일 온라인 사전 이벤트 ‘쓱데이 어워즈(Awards)’를 통해 쓱데이 대표 상품을 공개했다....
2023-11-07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금융위 "금리, 내년 중요한 변수…고금리 장기화에 체력전으로 갈 것" [금융연구원 2024 전망]
"금융당국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올해도 금리이고, 내년도 금리다."금융당국은 내년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체력전이 본격화 될 것으로 판단했다.김성준 금융위원회 금융시장분석과장은 6일 은행회관에서 한국금융연...
2023-1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