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업계 단독’ 소포장 1인분 쌀 출시 ‘가격 1500원’
CU가 여주시 농협조합과 손잡고 업계 최소 중량의 1인분 소포장 쌀을 이달 29일 출시했다. CU의 소포장 쌀(1500원)은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랐던 경기도 여주의 진상미(進上米)로 밥으로 취사 시 약 300g의 쌀밥으로...
2024-05-3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CU, 구독 서비스 전면 개편 “최대 할인율 30%…고객 혜택 강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포켓CU에서 운영 중인 ‘구독 쿠폰’ 서비스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CU 구독’은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도시락, 샐러드, 즉석원두커피 등 10여 종의 상품 카테...
2024-05-1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편의점은 AI 이렇게 쓴다…발주부터 상품관리까지
GS25, CU, 세븐일레븐 등 3사가 발주부터 안전관리, 가맹점 계약, 상품이미지 제작까지 다양한 AI기술을 도입하고 나섰다. AI기술의 현장 도입에 대한 여러 기업들의 고민이 많은 가운데 편의점 업계가 가맹점주, 점...
2024-05-0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BGF리테일, 이사회는 서울대 동문회 [2024 이사회 톺아보기]
BGF리테일 이사회 사외이사 비율은 무려 71%에 달한다. 국내 평균이 51%인 것을 고려하면 20%포인트 가량 높은 수준이다. 그런데 BGF리테일 사외이사 5명 전원이 서울대학교 출신인 점이 눈에 띈다. BGF리테일 이사회...
2024-05-07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기상악화 변수였다” BGF리테일, 1분기 영업익 11.9%↓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이사 민승배)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1.9%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보다 높은 기저와 강수일수 증가, 기온 하락 등 비우호적...
2024-05-0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CU, 생레몬 하이볼 품절 대란…“소주·수입맥주 1위 매출 넘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이달 23일 출시한 국내 최초 ‘생레몬 하이볼’이 소주와 수입맥주 1위 제품들의 매출을 모두 뛰어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출시 일주일도 채 안 돼 현재 카스 후레쉬...
2024-04-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CU, 초저가 ‘득템 시리즈’ 누적 판매량 3000만개 돌파
CU가 2021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저가 PB(Private Brand)브랜드 ‘득템 시리즈’가 누적 판매 3000만개를 돌파했다. 득템 시리즈는 론칭 2년 만에 누적 1000만 개 판매됐다. 그 후 1년 여 만인 지난달 말까지 200...
2024-04-2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몽골 CU, ‘K-편의점 음식’ 불티…짜장면·핫바 인기
K-푸드가 몽골 CU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CU가 선보인 한국식 짜장면, 라멘, 까르보나라 파스타 등 면요리와 핫바 등이 대표적이다. 16일 CU에 따르면 지난해 몽골 현지의 음식 문화가 한국 보다 다...
2024-04-1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23개월만 통합완료 세븐일레븐, 격차 벌어진 빅2 따라잡을까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지난 3월 미니스톱과 통합을 완료했다. 통합작업을 시작한지 23개월 만이다. 3강구도 형성을 위해 미니스톱을 인수한 코리아세븐이지만 더뎌진 통합작업으로 업계 1, 2위...
2024-04-0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와우패스, CU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편의 도모 확대
와우패스(WOWPASS)가 CU편의점과 손잡고 편의점 내 무인 환전 키오스크 설치 확대, 공동 마케팅 진행 등을 통해 방한 외국인들의 편의 도모를 확대한다. 방한 외국인 전용 올인원 선불카드 와우패스를 운영하는 오렌...
2024-03-2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홍정국 BGF그룹 부회장 “개별점포 집중·해외진출, 내수 축소에 선제적 대응”
홍정국 BGF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은 21일 열린 제30기 주주총회에서 본부와 가맹점 간 새로운 동반성장과 활발한 해외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홍 부회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BGF사옥에서 열린 BGF 정기 ...
2024-03-2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CU, 외국인 맛집이었네…시내·공항 인기 ‘훨훨’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필수 방문 코스’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 국내 면세점들을 꼭 들렀다면 이제는 국내 편의점을 찾는 경향이 더 뚜렷해지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소비성향이 달라진 점도 있지만, K-...
2024-03-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라면이란 라면은 다 있다” …홍대앞 CU ‘라면 라이브러리’ [편의점 전격해부]
서울 마포구 홍대와 합정 사이 ‘핫’한 편의점이 생겼다. 핫해 봤자 편의점 아니냐고? 여긴 다르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K-라면 특화 편의점이다. 일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2024-03-1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인터뷰] CU ‘라면 라이브러리’ 황보민 MD “한국 찾은 외국인들 필수 여행코스”
CU ‘라면 라이브러리’는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황보민(36) MD가 기획했다. “라면으로 선보일만한 재밌는 게 없을까?”란 생각에서 출발했다. “K-콘텐츠 인기와 더불어 우리나라 라면 인기도 커졌잖아요? 특...
2024-03-1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BGF 2세’ 홍정국 부회장, BGF리테일 사내이사 오른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그룹의 홍정국 대표이사 부회장이 BGF리테일의 사내이사에 오른다. 홍 부회장은 홍석조 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BGF리테일은 오는 21일 BGF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홍 부회장과 송지...
2024-03-0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CU, 중앙아시아 최초 K-편의점 카자흐스탄 1호점 오픈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6일 카자흐스탄 첫 편의점인 CU 아스타나스퀘어점을 현지 최대 도시인 알마티(Almaty)에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6월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인 ‘Shin-Line(이하...
2024-03-0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고물가 해결사’로 나선 CU, 컵라면 최저가 ‘880 육개장 라면’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대표이사 민승배)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880원짜리 초저가 컵라면을 출시한다.CU는 고객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기 위해 현재 CU에서 판매 중인 용기면 중 최저가인 8...
2024-02-1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25, 아슬아슬하게 ‘매출왕’ 자리 지켰다…올해 승부수는
편의점 GS25가 지난해 아슬아슬하게 ‘매출왕’ 자리를 지켰다. ‘점포수 1위’ CU가 매출 격차를 대폭 좁히면서다. 엎치락뒤치락 승부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매출왕’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
2024-02-08 목요일 | 박슬기 기자
BGF리테일, 작년 매출 8조 첫 돌파…점포수 늘고 매출도 늘었다
BGF리테일(대표이사 민승배)이 사상 처음 매출액 8조원을 넘어섰다. 우량점 중심의 개점 전략으로 점포수도 1000여개 가량 늘었다. 편의점 CU의 차별화 상품, 초저가 상품 등이 매출 상승세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
2024-02-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CU,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과 손잡고 주류 픽업 서비스 확대
CU는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데일리샷과 손잡고 내달 1일부터 주류 픽업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데일리샷은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가 약 40만 명에 달하는 주류 전문 쇼핑 앱이다. 고객이 모바일...
2024-01-3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BGF리테일, 설 맞아 가맹점·협력사에 정산 대금 2000억 조기지급
편의점 업계 1위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설을 맞아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 20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전국 1만 7000여 가맹점과 BGF리테일과 상품 등을 거래하는 100여 개 중...
2024-01-1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글로벌 역량 강화’ CU,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편의점 CU는 국내 최대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 ‘모히건 인스파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세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인 ‘CU 인스파이어 리조트점(1, 2호점)’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
2024-01-1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편의점-이커머스 맞손” ‘CU·컬리 특화 편의점’ 그랜드 오픈
편의점 업계 1위 CU가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와 손잡고 ‘CU 컬리 특화 편의점(CU 타워팰리스점)’을 21일 그랜드 오픈한다.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과 컬리는 지난 7월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2023-12-2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