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10주 연속 하락세, 노원·도봉 하락 속도 빨라져
강남3구와 용산 등 고가지역에서 간헐적인 신고가 거래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서울 아파트값의 하락세는 10주 연속 계속되며 시장 침체를 나타내고 있다. 강남3구의 상승 속도보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
2024-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지난해 IB 수수료 감소·부동산 매각이익 효과 소멸…순익 1009억원 전년비 75.5%↓ [금융사 2023 실적]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은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당기순이익 100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4125억원)보다 75.5%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반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051억원으로 전년(9982억원) 대비 30.7% 증가했...
2024-02-08 목요일 | 전한신 기자
KT&G 백복인 마지막 성적표…'6조 클럽' 눈앞, 정답은 해외
KT&G 최장수 전문경영인(CEO) 백복인 사장의 마지막 성적표가 나왔다. 2015년부터 재임한 백 사장은 지난 9년간 KT&G 궐련을 해외 판매처로 확대하는 등 승부사 기질을 보였다. 이에 KT&G는 지난해 매출이 5조8724억...
2024-02-0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KB저축은행, 최악 상황 가정한 충당금 쌓았다…브릿지론 절반 이상 NPL 분류 [금융사 2023 실적]
KB저축은행(대표이사 서혜자)이 지난해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손충당금을 대거 적립했다. 특히 브릿지론 대출자산 중 절반이 넘는 금액을 부실채권(NPL)으로 분류하면서 실적이 크게 줄었다. KB금융그룹이...
2024-02-0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조달 비용 증가에도 충전이익 20.8% 성장 [금융사 2023 실적]
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가 조달 및 대손 비용의 증가 영향으로 2023년 역성장했다. 다만 순수 영업력을 나타내는 충당금 적립전 영업이익(충전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하게 했다. 8일 ...
2024-02-08 목요일 | 홍지인 기자
“AI가 선택한 ‘제2의 애플’은?”…핀트, 미국 증시 유망 종목 공개
인공지능(AI) 투자 일임 서비스 ‘핀트(fint)’ 운영사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인공지능 자산배분 엔진 ‘아이작(ISAAC)’이 선정한 미국 주식 11개 섹터의 유망 종목 3개를 8일 공개했다.아이작은 디셈버앤...
2024-02-08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카카오게임즈, 가까스로 지킨 ‘매출 1조’…글로벌통 한상우 역량 시험대
카카오게임즈가 3년 연속 연 매출 1조원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다만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절반 이상 쪼그라들면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글로벌통’으로 불리는 한상우 CSO(최...
2024-02-08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전북·광주은행 순이익 뒷걸음질…충당금·상생금융 비용에 부진 [금융사 2023 실적]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대출 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충당금과 상생금융 비용 등이 반영되며 실적을 끌어내렸다.8일 JB금융지주에 따르면 전북은행...
2024-0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스타벅스, 논커피 '화이트 타로 라떼' 누적 판매량 30만 잔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2월 1일 스프링 프로모션 음료로 선보인 ‘화이트 타로 라떼’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잔을 돌파했다.화이트 타로 라떼는 구황작물인 ‘타로’를 활용해 개발한 것으로...
2024-02-0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김성태號 기업은행, 순이익 2.6조 '역대 최대'…중기대출 230조 돌파 [금융사 2023 실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해 2조6752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230조원을 돌파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결과다.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
2024-0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메리츠금융지주, 사상 첫 순이익 2조원 돌파…화재·증권 통합 1년 만
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완전 자회사 편입 1년 만에 사상 첫 순이익 2조원을 돌파했다.메리츠금융지주는 작년 당기순이익(잠정) 2조133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메리츠금융지주가 순익 2조...
2024-02-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부산·경남은행, 엇갈린 순이익…충당금 2배 차이 여파 [금융사 2023 실적]
BNK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지난해 실적은 충당금 규모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두 은행 모두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부산은행의 경우 충당금도 영업이익과 비슷한 규모로 적립하면서 순이익이 뒷걸음질 쳤다. 7일 BNK...
2024-0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부동산PF 리스크 피한 DGB생명 DGB금융 비은행 순익 1위로…김성한 대표 성과 지속 [금융사 2023 실적]
부동산PF 리스크 여파로 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순익이 모두 하락하면서 DGB생명이 작년 비은행 순익 기여도 1위를 차지했다. 김성한 대표 취임 이후 DGB생명 성장전략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7일 2023년 DGB금...
2024-02-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KB라이프생명 상반기 단기납·하반기 연금 쌍끌이…이환주 대표 올해 전산통합 마무리 과제 [금융사 2023 실적]
KB라이프생명이 상반기 단기납 종신, 하반기 연금 쌍끌이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9월 상품개정 전인 8월에는 단기납 절판, 11월에는 100세만족연금보험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영향이 컸다.7일 2023년 KB금융지주 실적...
2024-02-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특징주] 에코프로, 5대1 액면분할 추진에 13%대 급등
7일 에코프로(대표 송호준)가 액면분할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통상 액면분할이 되면 소액 투자자 접근성이 좋아져 거래량이 늘고 주가 상승 재료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 ...
2024-02-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대출자산 고성장 불구 일회성 비용에 순익 소폭 감소 [금융사 2023 실적]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은행 대출자산의 고성장에 따른 은행 이자이익 증가와 그룹 비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했지만 특별대손충당금 적립, 민생금융 지원을 위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당...
2024-02-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KB손해보험 지주 내 비은행 순익 1위…구본욱 대표, 올해 CSM 10조 드라이브거나 [금융사 2023 실적]
KB손해보험이 작년 순익 7529억원을 기록하면서 KB금융지주 내 비은행 순익 1위를 기록했다. CSM, 투자영업수익, 보험영업수익 등 모든 지표가 성장하면서 비은행 효자 계열사 지위를 굳혔다. 올해 취임한 구본욱 대...
2024-02-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순익 4.6조 ‘역대 최대’…비이자이익·비용관리 효과 [금융사 2023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4조6319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갈아치웠다. 비이자이익이 큰 폭 늘어난 데다 비용관리 효과가 나타나면서 순이익 성장을 견인했다.KB금융은 7일 2...
2024-0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캐롯·롯데·한화손보 합작 히어로손해사정, 통합 자동차손해사정 플랫폼 구축
캐롯손보, 롯데손보, 한화손보 합작 손해사정사인 히어로손해사정이 통합 자동차손해사정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다양한 보험사 사고 접수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플랫폼 하나로 가능하게 됐다...
2024-02-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2년 연속 적자' 롯데케미칼 "최악은 지났지만, 회복 속도는 불확실"
롯데케미칼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원인이 된 업황 회복 속도가 불투명해 올해도 힘겨운 시기를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7일 롯데케미칼은 경영실적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 3332억원을 기록했다고 ...
2024-02-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넷마블, '적자탈출 3종세트'로 2년 만에 흑자…“올해도 신작 공세 쭉”
넷마블(대표 권영식·김병규)이 무려 8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7월부터 매달 출시한 3종의 신작 덕분이다. 특히 마지막 타자였던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방치형 RPG라는 장르적 특성에도 불구, 큰 ...
2024-02-07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에잇세컨즈 말고 또 있다" 삼성 패션, 불경기도 피해 간 비결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 불황에 패션업계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 대다수 소비자가 지갑을 닫으면서 지난 한 해 패션업계도 함께 불황기를 겪어야 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까지 유난히 따뜻했던 날씨 탓에 겨울철...
2024-02-07 수요일 | 손원태 기자
하이투자증권, 지난해 부동산 PF 시장 악화로 적자 전환…영업손실 84억원 [금융사 2023 실적]
하이투자증권(대표 홍원식)은 지난해 연결기준 8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590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30억원으로 전년(376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반면 매출액...
2024-02-07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