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순이익 30.5% 감소…H지수 ELS 배상금 직격타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49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0.5% 역성장했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의 성장세가 이어졌지만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에 대한...
2024-04-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SK하이닉스"HBM3E 12단 수요 없어 내년부터 양산"...'12단' 승부수 띄운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가 내년부터 HBM3E(5세대 HBM) 12단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객사의 수요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고객사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현재 SK하이닉스가 8단 HBM3E를 공급하는 있는...
2024-04-25 목요일 | 홍윤기 기자
스테이지엑스, 제4통신사 출발 초읽기...'시장 우려 극복할까'
5G 28㎓ 주파수 경매에서 승리하며 제4이동통신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가 출범 초읽기에 들어갔다. 스테이지엑스는 고착화된 통신 시장에 새로운 메기가 되겠다는 포부다. 다만 업계에서는 막대한 투자에도 5G 28㎓...
2024-04-2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충당금·조달비용 증가에도 순익 70% 성장 이끌어[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2024년 1분기 70%에 육박하는 순익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기세를 몰아 ‘본업 선순환 성장 구조 확립’해 카드업을 넘어선 새로운 영역으로 영토 확장을 목표...
2024-04-25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현대차, SUV·HEV 적기 대응 주효...판매 감소에도 실적 선방
현대자동차가 판매량 감소에도 SUV·하이브리드 등 인기 많은 차량으로 적기 대응하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현대차는 올해 1분기 매출이 40조6585억원, 영업이익 3조557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작년 1분...
2024-04-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E&A, 1분기 영업익 2094억원…전년대비 줄었지만 반등 청신호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1분기 2094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시장전망치(1960억원)를 상회했지만, 시장환경 악화 등으로 전년 동기보다는 줄어든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삼성E&A는 25일 연결기준 2024년 1분기 ...
2024-04-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전기차 배터리 언제 반등할까...LG엔솔 "하반기 기대, 변수 많다"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1분기 사실상 적자전환했다. 하반기 반등을 기대하고 있지만 시장 상황과 변수 등을 고려하면 이마저도 장담하기 어렵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매출이 6조1287억원으로, 7조7471억원을...
2024-04-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안정은 11번가 사장 “내년 흑자전환 목표…수익성 개선 본격화”
11번가가 견조한 고객 트래픽 기반의 성장모델과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를 통해 치열한 이커머스 시장에서 수익성 기반의 ‘건강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11번가는 지난 23일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구성원 대...
2024-04-2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강원농협 6개 부문 수상
NH농협손해보험 강원지역총국(총국장 박희선)은 2024년 4월 24일(사무소부문), 4월 25일(개인부문) 이틀간 개최된 ̍2023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 시상식에서 사무소부문 2개, 임직원부문 4명이 강원지역에...
2024-04-25 목요일 | 편집국
하나금융, 적극적 영업 기조에도 ELS 배상 순익 영향 얼마나? [금융사 1분기 실적 미리보기]
하나금융지주(회장 함영주)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9062억원으로 1조원을 하회하는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적극적인 기업대출 영업 기조로 대출 자산이 늘었지만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에 ...
2024-04-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LS 대규모 손실 비껴간 우리금융, 실적 타격 ‘제한적’ [금융사 1분기 실적 미리보기]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80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타 은행 대비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영향이 제한적인 데다 상대적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2024-04-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비은행 보강 절실한 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전 뛰어든다…"오버페이 NO"
비은행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 뛰어든다. 비어있는 보험 계열사를 채워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롯데손보...
2024-04-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전년대비 1분기 매출 21.4% ‘쑥’…적극 영업 결실
삼성물산이 1분기 매출 10조7960억원, 영업이익 7120억원으로 불황에도 대비하고 전년대비 늘어난 성적표를 거뒀다. 매출은 전년대비 5570억원(5.4%),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10억원(11.1%)씩 늘어난 수치다. 삼성...
2024-04-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인터뷰] 강영주 KB라이프파트너스 세일즈리더 “고객을 최우선 가치 여기는 기업문화 반했죠”
"고액의 스카우트 제의를 마다하고 KB라이프파트너스로 재입사를 한 건 전통 보험사관학교 푸르덴셜생명 때부터 유지된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문화때문입니다."강영주 KB라이프파트너스 세일즈리더(Sales L...
2024-04-2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오리온 '3조 클럽' 턱밑서 주춤했지만, '마이구미' 열풍에 웃었다
오리온 마이구미가 때 아닌 전성기를 맞았다. 국내 포함 해외에서 젤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마이구미가 초코파이, 포카칩에 이은 오리온 9번째 메가 브랜드로 등극한 것이다. 특히 마이구미는 지난해 다소...
2024-04-24 수요일 | 손원태 기자
포스코·현대만 웃었다…1분기 도시정비 시장에 무슨 일이?
지난해부터 침체되기 시작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시장이 올해는 더욱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10대 건설사들 대부분이 1분기가 끝날 때까지 마수걸이 수주조차 하지 못하는 등 부진이 본격화된 모습이다. ...
2024-04-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장‧단기 전략 총동원' 카카오게임즈, IP 활용 극대화로 반등 도전
지난해 수익성이 급감했던 카카오게임즈가 전방위적 IP(지적재산권) 활용을 통해 이용자 마음잡기가 한창이다. 특히 유명 IP와의 콜라보레이션부터 글로벌 IP 확장까지 중단기적 수익 모멘텀 확보에 총력을 다하며 올...
2024-04-24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한샘, 리빙 페스티벌 '쌤페스타' 봄 트렌드 공개
홈 인테리어 한샘(대표 김유진)은 리빙 페스티벌 쌤페스타가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히면서 올해 봄 인테리어 트렌드를 24일 공개했다.쌤페스타는 결혼이나 이사 등 인테리어 수요가 높아지는 시점에 맞춰 ...
2024-04-24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인카금융서비스 상장 2년…최병채 회장 외형확장 공격영업 통했다
상장 2년을 맞은 인카금융서비스가 고공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 공격적 외형 확장이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24일 인카금융서비스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 2023년 매출은 5568억원으...
2024-04-2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비씨카드, 대중교통 최대 83% 할인되는 'BC바로 K-패스 카드' 출시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오는 5월 개편 실시되는 국토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이하 'K-패스')'의 참여사로 'BC바로 K-패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K-패스는 지난해 7월 개시된 ‘알뜰교통플러스’...
2024-04-24 수요일 | 김다민 기자
현대캐피탈 정형진 차기 대표, 호주 현지법인 성과 낼까…"전속·디지털 금융 서비스 차별화 전략"
정형진 현대캐피탈 차기 대표가 호주 시장에서 글로벌 역량을 드러낼지 주목된다.현대캐피탈은 지난달 호주 금융당국으로부터 금융업 라이선스(license)를 취득하며 '현대캐피탈 호주' 설립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
2024-04-24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최창원 SK 의장 "환경변화 대응 미흡, 더 큰 도약 위한 전열 재정비"
SK그룹이 그룹 내 사업을 최적화하는 '리밸런싱'을 신속히 추진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SK그룹은 23일 '4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이 같은 방향성에 공감하고 실행 의지를 다졌다고 밝...
2024-04-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통신 3사, 1Q 영업익 1조 회복에도 씁쓸…'역시 해답은 AI'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올해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다시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하지만 주 수입원인 통신 사업이 여전히 정체된 상황으로, 클라우드 등 B2B(기업 간 거래) 부문의 매출 성장이...
2024-04-23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