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한 티빙 대표 “넷플릭스 물렀거라! 토종의 저력 보일 것”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티빙’이 오리지널 콘텐츠로 국내 토종 OTT(Over The Top)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명한 티빙 공동대표 지휘 아래 이 회사는 지난해 유료가입자 230만 명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022-02-02 수요일 | 나선혜 기자
구현모 대표 “제휴협력으로 디지코 KT 성장 가속화”
“디지코 사업은 10년 이상 고성장이 예상되는 영역으로 기존에 혁신을 더해 간다면 더 단단하고 빠른 성장이 가능할 것입니다. 제휴협력으로 경쟁의 판을 바꾸고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도록 기회 발굴해야 합니다.”...
2022-02-0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설 맞아 취약계층 500가구에 명절음식 키트 기부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LG전자는 최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평택시, 경상남도 창원...
2022-01-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오브제컬렉션, 삼성 비스포크보다 경쟁 우위”
LG전자는 27일 열린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오브제 컬렉션은 경쟁사보다 늦게 출시했지만 공간 인테리어 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얼음정수기 냉장고, 워시타워 등 경쟁사에 없는 제품으로 차별...
2022-01-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VS사업본부,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 불확실성 여전…매출 확대 제한적”
LG전자는 27일 열린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차량용 반도체 부족 영향으로 완성차 생산이 감소한 부분과, 반도체 관련 구매비용 상승 및 수급 불안에 따른 주요 비용 증가로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턴...
2022-01-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실적] 글로벌 가전 1위 LG전자, 연매출 첫 70조 돌파…수익성은 부진
월풀을 제치고 글로벌 가전 매출 1위를 차지한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70조원을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매출 74조7216억 원, 영업이익 3조8638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2022-01-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LG전자, 지난해 매출액 74조7216억…사상 첫 70조 돌파
2022-01-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업그레이드 가전으로 '가치있는 고객경험' 선사…'UP가전' 선포
“UP가전은 끊임없이 진화하며 내 삶을 더 편하게 만드는 가전이자 쓰면 쓸수록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내게 맞춰주는 가전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부사장)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진화하는 ‘UP가...
2022-01-2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 ‘LG 옴니팟’ 실물 공개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카카오모빌리티가 주최하는 테크 컨퍼런스에서 ‘LG 옴니팟(LG OMNIPOD)’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초 CES 2022에서 열린 ‘LG 월드 프리미어’ 영상...
2022-01-2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NICE그룹, ‘디지털라이프 데이터댐’ 출범
NICE그룹(대표이사 이현석)이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그룹 내 계열사 NICE평가정보와 NICE지니데이타를 주축으로 ‘디지털라이프 데이터댐’을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라이프 데이터댐은 민간주도 데...
2022-01-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LG유플러스, ‘디지털라이프 데이터댐’ 출범…“가명정보 시장 대응”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가명정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라이프 데이터댐’ 구축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댐은 빅데이터를 수집·가공해 여러 산업군에서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다...
2022-01-2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대구 상인역서 'LG 클로이 가이드봇' 시범 운영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의 안내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LG CLOi GuideBot)'이 대구도시철도 역사 내에서 고객들을 맞이한다. LG전자는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협력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에서 LG 클로이 가...
2022-01-23 일요일 | 정은경 기자
KT, AI 그린 생태계 선도할 ‘환경DX 원팀’ 구성
KT(대표 구현모)가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로의 성장을 위해 나선다. KT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ABC 기반의 환경DX 플랫폼으로 친환경 생활공간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주도할 ‘환경DX 원팀...
2022-01-2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가전 오늘 사면 내일 드려요"…11번가, 내일설치 프로모션 진행
11번가(사장 이상호)가 ‘LG전자’ 가전제품을 평일 오후 4시까지 결제 완료 시 다음날 상품을 배송, 설치해주는 ‘LG전자 내일 설치’ 프로모션을 오늘(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트롬 워시타워...
2022-01-20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코스피, LG엔솔 청약 마감일…수급 부담으로 1% 가까이↓
19일 코스피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 연준(Fed)의 긴축 우려에 따른 주요국 국채 금리 상승 압박에 투심이 주춤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IPO) 청약의 마감일로 이에 ...
2022-01-19 수요일 | 심예린 기자
삼성전자, 韓 스마트폰 시장에선 독주 체제…글로벌 '1위'도 유지할까
지난해 7월 휴대폰 사업을 철수한 LG전자의 국내 점유율 대부분을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가 흡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이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위태로운 1위를...
2022-01-1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핀다, LG전자 출신 ‘데이터통’ 서희 최고기술책임자(CTO) 영입
핀테크 기업 핀다(대표이사 이혜민·박홍민)가 마이데이터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하고 대규모 고객 데이터를 체계화하며 개인 생애주기 맞춤형 금융 서비스 설계에 본격 나선다...
2022-01-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돌아보는 건설CEO 신년사]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신사업 매출 1조 달성 자신감
매년 돌아오는 CEO들의 신년사 시즌.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올해 새로 나오는 신년사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신년사의 공약은 공약(空約)으로만 잊혀져서는 안 된다. 본지에서는 작년 주요 건설사 CEO들이 전달했던 메...
2022-01-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기자수첩] 상상이 현실된 CES 로봇 잔치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밝았다.올해를 상징하는 동물은 ‘검은 호랑이’다. 검은 호랑이는 강력한 리더십을 비롯해 도전 정신 등을 가지고 있다. 이런 의미에 가장 부합하는 것이 ‘로봇’이다. 지난 5~8일(현...
2022-01-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G 스탠바이미, 국내 이어 해외 MZ세대 공략 나선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 LG전자는 최근 홍콩 최대 중심가 센트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센트럴마켓(Central Market, 中環街市)에서 L...
2022-01-16 일요일 | 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 ‘U+키즈폰 with 리틀카카오프렌즈’ 출시…자녀 안심 기능 강화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자녀 안심 기능을 강화한 아동 전용 디바이스인 ‘U+키즈폰 with 리틀카카오프렌즈’를 14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위한 전용 스마트폰으로, 지난해 1월...
2022-01-14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 조주완, 10년 사업 '전장' 올해 흑자 전환 노린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사업 10년 차를 맞는 전장사업의 흑자 전환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LG전자는 지난 7일 발표한 잠정실적에서 지난해 연매출 74조 7219억 ...
2022-01-1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가 만든 가상인간 '래아', 가수로 데뷔…윤종신 프로듀싱
LG전자(대표 조주완·배두용)의 가상 인플루언서 ‘래아킴(REAH KEEM, 이하 래아)’이 가수로 데뷔한다. LG전자는 지난달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미스틱스토리와 래아의 뮤지션 데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
2022-01-1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