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 떠나는 조선 3사 CEO…“하반기 막판 수주전”
국내 조선 3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그리스 아테나에 모인다. 이들은 하반기 선박 수주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남준우 삼...
2018-05-25 금요일 | 유명환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대우조건·인텔과 ‘스마트쉽 4.0 인프라’ 공동 구축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가 대우조선해양, 인텔코리아와 함께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쉽 4.0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 하고 이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
2018-05-21 월요일 | 김승한 기자
대우건설 사장 후보 4명 압축…18일 면접 통해 최종 후보 선정
대우건설 신임 사장 후보가 4명으로 추려졌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이날 4명의 후보를 최종 면접하고 최종 후보 1명을 선정·추천할 것으로 알려졌다. 4명의 후보는...
2018-05-1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노르웨이서 2억6000만 달러 VLCC 3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노르웨이 헌터그룹 산하 헌터탱커즈(Hunter Tankers SA)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3척을 약 2억6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월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의 ...
2018-05-16 수요일 | 유명환 기자
대우조선해양, 타 조선사 대비 수익성 돋보여…목표가↑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토대로 다른 조선사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16일 황어연 연...
2018-05-1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조선업, 기술종속으론 부활 ‘공회전’
“가장 위험한 곳에서 일하면서도 인정받기 힘들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목숨을 걸고 일터로 나가고 있다” 8년째 물량팀에서 선박 하부 용접 일을 하고 있는 김모(42)씨는 선업 선박 건조작업의 현실에 대해 이렇...
2018-05-08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한화건설, 300억 회사채 발행 성공...청약 경쟁률 5 대 1
한화건설은 지난 19일 진행된 300억원 규모의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1480억원의 청약을 받아 약 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회사채 흥행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500억원으로 ...
2018-04-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케미칼, 이익 급성장…화학 ‘최선호주’ –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이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화학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제시했다. 23일 이동욱 연구원은 “수출주에 ...
2018-04-2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재선임 이사회서 통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정 사장은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회사를 이끌게 됐다. 20일 대우조선은 오전 임시 이사회를 갖고 사내이사 선임과 정 사장 연임 등에 대해 논의했다. ...
2018-04-20 금요일 | 유명환 기자
조선 빅3, 일감 부족에 지난해 근로자 3500명 회사 떠나
국내 조선업계가 일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3년간 극심한 수주 한파와 글로벌 경기 악화 등이 맞물리면서 도크(선박 조립 시설) 가동이 멈춰버렸다. 1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
2018-04-13 금요일 | 유명환 기자
금감원, 올해 사회적 중요기업 포함 190개사 감리한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사회적 중요기업을 포함한 190개사를 감리할 예정이다. 사회적 중요기업에 대한 표본감리 비중을 확대하고 회계 이슈사항 등에는 감리인원을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
2018-04-1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대우조선해양, 미국서 VLCC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로,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1분...
2018-04-04 수요일 | 유명환 기자
대우조선, 올해 1분기에 수주목표액 중 30% 달성
대우조선해양(이하 대우조선)이 국내외에서 대규모 수주 소식을 전하고 했다. 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대한해운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을 수주으며, 같은날 유럽지역 선주로부터도 초대형원유...
2018-04-02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대우조선해양, 그리스서 LNG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알파가스(Alpha Gas S.A.)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선박의 총 계약규모는 약 3.7억 달러 규모로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말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2018-03-29 목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상선, 신조지원 프로그램으로 'VLCC 금융' 4.2억불 조달
현대상선이 한국선박해양과 30만톤급 초대형유조선(VLCC) 5척 건조를 위한 금융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현대상선은 지난 23일 연지동 사옥에서 개최된 서명식에 유창근 대표이사를 비롯, 금융권 관계자 등 50여명...
2018-03-25 일요일 | 유명환 기자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네 번째 연임 포기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네 번째 연임을 포기했다. 2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정기주주총회에서 추인이 필요한 지난해 재무제표 확정 건을 비롯한 상정안을 확정했다. 하지만 정 사장...
2018-03-25 일요일 | 유명환 기자
조선 ‘빅3' 수장 잇따른 장밋빛 전망…"적자 늪 탈출"
국내 조선업계 '빅3' 수장들이 올해 수주 목표액을 상향조정했다. 이는 오일 메이저(글로벌 대형 석유업체)들의 설비 투자와 2020년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로 인해 노후선박 교체가 맞물리면서 친환...
2018-03-24 토요일 | 유명환 기자
대우조선해양, 관리종목 해제로 기관 유입 기대…투자의견↑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관리종목 해제로 기관 자금이 유입하고 주요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생겼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23일 황어연 연...
2018-03-23 금요일 | 김수정 기자
대우조선해양,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선박의 총 계약규모는 약 3.7억 달러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
2018-03-15 목요일 | 유명환 기자
대우조선해양, 올해 수주 부진 탈피할 것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올해 수주 부진을 탈피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13일 이경자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7% 감소한 2조5000억원, 영업손실은 ...
2018-03-1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대우조선, 6년간 자구이행 성과 거둬…영업익 흑자전환
대우조선해양이 기나긴 터널에서 벗어났다.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이 최근 몇 년간 뼈를 깎는 대규모 구조조정과 非(비) 조선 사업부문 매각을 통한 실적회복이 성과를 거뒀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8-03-12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보릿고개 넘긴 조선 3사, 연이은 수주 낭보에 신바람
국내 조선 빅3(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가 보릿고개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 지난 몇 년간 수주 절벽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조선 빅3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등에 힘입어 대규모 ...
2018-03-07 수요일 | 유명환 기자
대우조선, 유럽서 약 1조1000억원 규모 선박 3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유럽선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3척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선주사의 요청으로 발주처와 금액은 비공개다. 올해 VLCC의 경우 한 척당 가격이 8300만달러(약 900억원) 규...
2018-02-28 수요일 | 유명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