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아미, 국내 13번째 매장 오픈"
삼성물산 패션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을 리뉴얼한 데 이어 ‘더현대 대구’에 국내 13번째 매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미는 앞서 지난 1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
2024-02-27 화요일 | 손원태 기자
효성중공업, 이사회 새판 짠다...우태희 상의 부회장 영입
효성중공업이 사업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사회 진용을 새롭게 구축한다. 효성중공업은 다음달 1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박남용 효성중...
2024-02-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미 유찰 2회' 노량진1구역, 시공사 재선정 강행…왜?
노량진1구역이 시공사 재선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합은 시공사 선정에 단독 입찰한 포스코이앤씨와 수의계약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경쟁을 통해 시공사를 선택하고 싶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6일 정비업계에...
2024-02-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GS건설,차세대 먹거리 ‘데이터센터' 수주 전쟁
글로벌 4차산업 수요 확장 트렌드에 맞춘 국내 건설사들의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이 새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삼성물산과 GS건설 등 업계를 선도하는 1군 건설사들은 단순 시공을 넘어 핵심 인프라 구축은 물론...
2024-0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자체보유 콘크리트 기술 탄소감축 방법론 공식 인증 획득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저탄소 콘크리트 제조와 현장 적용 과정에서 탄소감축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방법 등에 대한 기준과 절차가 담긴 방법론(탄소저감 콘크리트 방법론)을 개발해 탄소감축인증...
2024-02-2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사 브랜드평판 삼성물산·HDC현산 2·3위 랭크…1위는 어디?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건설 2위 삼성물산 3위 현대산업개발 순으로 분석됐다.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올해 1월21일~2월21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30개의 빅데...
2024-02-2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검찰 체면이 경제보다 중요하나?"이재용 등기이사 미복귀...재계 피로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가 미뤄졌다. 검찰이 최근 경영권 부당승계 1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사법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 AI 반도체 등 시시각각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이...
2024-02-21 수요일 | 홍윤기 기자
잠실진주 3.3㎡당 823만원 공사비 제안…삼성물산, 한발 양보했다
최근 송파구 잠실 진주아파트 현장이 공사비 갈등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최종 공사비 인상안을 조합에 제안했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실진주 재건축 시공사인 삼성물산·...
2024-02-2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이 공사비로 힘들어요” 삼성·현대건설 재건축 현장 ‘삐걱’
최근 전국 곳곳의 도시정비사업장에서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갈등이 격화되면서 공사가 지연되는 사업장이 늘어나고 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시공사인 ...
2024-02-1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청렴서약서'까지 받은 카카오 최혜령 CFO, 실적 발표서 투명 경영 강조
전방위적 쇄신을 외치고 있는 카카오가 재무 건전성 강화에 나섰다. 회계상 대규모 손실을 감안하고 그간 인수한 기업과 지분의 가치를 재평가했다. 그룹과 핵심 계열사 모두 사법 리스크에 휘말려 있는 만큼 매출 부...
2024-02-16 금요일 | 이주은 기자
이재용 회장, 역대 최대 실적 '삼바' 찾아 "한계 돌파 하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찾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계를 돌파하자고 강조했다.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이재용 회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자을 찾아 이...
2024-02-16 금요일 | 홍윤기 기자
“올해만 3건 성공” 포스코이앤씨, 공격적인 정비 수주 행보의 배경은?
최근 고금리·공사비 갈등 등으로 정비업계가 선별수주 전략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초부터 공격적인 수주 행보를 보이고 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노량진뉴타운 내...
2024-02-1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사명변경에 수주목표 축소까지, ‘주택’ 아닌 먹거리 찾는 건설업계
고금리와 원자재값 고공행진으로 인해 최근 2년 사이 급격하게 악화된 국내 주택시장 환경 속에서, 건설사들은 주택사업을 대신할 새 먹거리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수주목표치를 예년보다 낮춰잡는 것은 물론, ...
2024-02-1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높은 분담금이냐, 미래가치냐” 공사비 우려에 시공사 해지 이어져
최근 아파트 값은 하락하고, 공사비가 상승하면서 시공사 계약해지를 추진하는 조합이 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영끌족의 성지라고 불리는 서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에서도 발생했다. 15일 정비업계계...
2024-02-15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재개발 대어’ 노량진1구역에 포스코이앤씨만 단독 입찰…왜?
지난해부터 재개발시장의 대어로 분류됐던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에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입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업장은 당초 삼성물산과 GS건설 등이 입찰을 고려했던 것으로...
2024-02-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차세대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자체 개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국내 냉각기술 전문기업인 데이터빈과 협업해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 설비인 차세대 냉각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이번...
2024-02-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이재용, 설연휴 글로벌 경영행보..."어렵다고 위축되지 말자"
최근 '경영권 부당승계' 1심 무죄로 사법리스크를 덜게 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설연휴에도 글로벌 경영행보에 나섰다. 이재용 회장은 “어렵다고 위축되지 말고 담대하게 투자하고 단기 실적에 일희일비하지말자...
2024-02-13 화요일 | 홍윤기 기자
부산 ‘레이카운티’ 34평형, 최고가 대비 반토막…7.2억 하락 [이 주의 하락아파트]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부산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레이카운티’에서 잇따라 하락거래가 발생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2월 8일 오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계약일이 공시된 아파트 중...
2024-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에잇세컨즈 말고 또 있다" 삼성 패션, 불경기도 피해 간 비결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 불황에 패션업계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 대다수 소비자가 지갑을 닫으면서 지난 한 해 패션업계도 함께 불황기를 겪어야 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까지 유난히 따뜻했던 날씨 탓에 겨울철...
2024-02-07 수요일 | 손원태 기자
[동영상]법원 떠나며 환호 받은 이재용....'위기의 메모리' 대규모 투자 할까
전날 ‘경영권 불법승계’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서울중앙지법을 나서는 이재용 회장에 환호가 쏟아졌다. 이 회장의 무죄 소식에 재계에서도 판결에 대해 환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이재용 회장과 삼성전자를 둘러...
2024-02-06 화요일 | 홍윤기 기자
[특징주] 사법 리스크 완화 삼성전자, 상승 출발 약보합 전환
이재용 회장의 1심 무죄 선고로 사법리스크가 다소 완화됐음에도 삼성전자가 6일 주가가 장초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상승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했다. 삼성그룹주의 경우, 삼성물산은 하락하고, 삼성생명은 강세...
2024-02-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푸바오가 왜 여기서 나와?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에 놀러온 바오패밀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특별 팝업 전시로, ‘바오패밀리 in 래미안’을 진행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리조트부문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래미안갤...
2024-02-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재용 경영권 불법 승계 1심 무죄..."범죄 증명 없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검찰이 2020년 9월1일 이 회장을 기소한 지 1252일, 약 3년5개월 만이다. 한편 이번 무죄 선고에 대해 이재용 회장과 삼성그룹을 둘러...
2024-02-05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