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 ‘새얼굴’ 펀드로 성장전략 가속
한화자산운용이 성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두희 대표이사 체제에서 조직개편을 거쳐 글로벌 펀드를 재정비하는 등 ‘몸집’에 걸맞은 수익성 높이기에 전사적으로 힘을 싣고 있다.◇ 조직개편 차원 운용인력 변...
2021-11-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비거니즘’ 빠진 편의점…채식주의자 공략
편의점이 채식주의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한국 채식 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채식 인구는 100~150만 명 정도로 알려졌다. 이는 2008년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완전한 채식을 실천하는 비건(ve...
2021-11-01 월요일 | 나선혜 기자
만삭아내 살인 혐의 무죄판결…보험사 억대 보험금 지급하나
재판부가 캄보디아 만삭 아내 살해 혐의를 받고 있던 남편 손을 들어주면서 보험사가 억대 보험금 지급 가능성이 높아졌다. 보험만 25개 가입한데다 지연이자까지 지급하게 되면 보험사들은 30여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2021-10-3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미술전시] 황경숙 'WOOLLIM' 전 개최...순간의 설레임 담은 25점의 회화작품
짧은 가을이 지나고 찬공기가 도는 10월 말, 정수아트센터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황경숙 작가의 'WOOLLIM' 전을 선보인다. 작품은 전부 회화작품으로 25점이 전시된다. 황경숙 작가는 일상생활이나 여행...
2021-10-29 금요일 | 이창선 기자
교보생명, 가치평가 5차 공판..."안진 보고서 오류 수정 시 주당 가격 20~24만원"
교보생명 기업 가치평가 조작 여부에 관한 다섯 번째 공판이 29일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교보생명은 안진회계법인의 보고서 오류를 지적하며, 오류 수정 시 주당 가격은 20~24만원이라고 주장했다.29일 금융권에 따...
2021-10-29 금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건설, 11년간 펼친 조성사업 ‘방점’…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
한화건설(최광호 대표이사)이 지난 2011년부터 11년간 지속적인 도서관 조성사업 활동을 펼친 끝에 방점을 찍었다.29일 한화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주거 브랜드인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이 인천 미추홀...
2021-10-29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한화투자증권, 누적 영업익 1382억원...“사상 최대 실적”
한화투자증권은 전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3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51억원)보다 150.7% 증가한 수준이자,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누적 당기순...
2021-10-2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체질개선 순항...수익성 제고 (종합)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의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 등 체질 개선 작업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실적 부진을 딛고 지난해 성장 가도를 달린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은 올해 연임에 성공하고 상...
2021-10-28 목요일 | 임유진 기자
CJ대한통운 인천GDC센터, 국토교통부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 획득
CJ대한통운의 인천GDC센터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1등급 인증은 지난 8월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에 이어 두번째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국토부가 세계적...
2021-10-28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화투자증권(연결), 2021/3Q 영업이익 388.7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0.28 16:05](잠정) 한화투자증권(연결), 2021/3Q 영업이익 388.72억원10월 2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297.37억원(전년대비 -5.2% 감소),영업이익은 388.72억원(전년대비 -34.6% 감...
2021-10-28 목요일 | 파봇기자
SRT수서역, 제23회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 ‘대통령상’ 수상
SRT수서역이 ‘제23회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8일 SRT 운영사 SR(권태명 대표이사)에 따르면 SRT수서역 화장실은 힐링과 문화가 공존하고 편리한 화장실 시설조성 등 이용객 편의 향상...
2021-10-28 목요일 | 권혁기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화솔루션(연결), 2021/3Q 영업이익 1,783.7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0.28 13:50](잠정) 한화솔루션(연결), 2021/3Q 영업이익 1,783.72억원10월 2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5,803.37억원(전년대비 6.26% 증가),영업이익은 1,783.72억원(전년대비 -23.5...
2021-10-28 목요일 | 파봇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강성수 한화손보 대표, 비용절감·이차익 증대…실적회복 탄력(종합)
강성수 한화손보 대표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체질개선이 순항하고 있다. 비용절감과 이차익 증가로 수익 회복도 탄력을 받았다.28일 한화손해보험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손보 3분기(7~9월) 순익은 650억원으...
2021-10-2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GS건설, 호주에서 2.7조원대 PPP사업 수주 ‘잭팟’…호주 시장 첫 진출
GS건설이 호주에서 2조원대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며 호주 건설 시장에 첫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GS건설 컨소시엄은 호주 노스이스트링크(North East Link Primary PKG) 민간합작투자사업(이하 PPP사업) 입찰에...
2021-10-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美 베벌리힐스 224억원 고급 저택 '개인 명의' 매입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 약 224억원에 달하는 고급 저택을 매입했다. 법인이 아닌 개인 명의 구매로 최근 미국 출장이 잦아짐에 따라 고정적인 주거지를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1-10-28 목요일 | 홍지인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한화손보, 순익 650억원…전년比 210.2%↑(상보)
한화손해보험 3분기(7~9월) 순익이 6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0.2% 증가했다.28일 한화손보는 3분기 당기순익 650억원, 누적 순익 168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누적순익은 전년동기대비 84.3% 증가했다.한화손...
2021-10-2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한화생명 별도 순이익 1031억 · 전년比 57.5%↑ (상보)
한화생명 3분기 순이익이 1031억원을 기록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생명 3분기 순이익은 1031억원으로 전년 동기(655억원) 대비 57.5% 증가했다.한화생명 영업이익은 123억4000만원으로 전...
2021-10-28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화손해보험(별도), 2021/3Q 영업이익 913.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0.28 09:55](잠정) 한화손해보험(별도), 2021/3Q 영업이익 913.2억원10월 2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4,657.87억원(전년대비 0.0% 증가),영업이익은 913.2억원(전년대비 196.5% 증가...
2021-10-28 목요일 | 파봇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한화생명 연결 순이익 3789억 · 전년比 155%↑ (상보)
연결재무제표 기준 한화생명 3분기 순이익이 3789억3200만원을 기록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생명 3분기 순이익은 3789억3200만원으로 전년 동기(1488억8000만원) 대비 154.52% 증가했다....
2021-10-28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화생명(별도), 2021/3Q 영업이익 123.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0.28 09:35](잠정) 한화생명(별도), 2021/3Q 영업이익 123.4억원10월 2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7,814.14억원(전년대비 31.57% 증가),영업이익은 123.4억원(전년대비 -82.10% 감소...
2021-10-28 목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화생명(연결), 2021/3Q 영업이익 2,502.59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0.28 09:35](잠정) 한화생명(연결), 2021/3Q 영업이익 2,502.59억원10월 2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75,168.54억원(전년대비 33.02% 증가),영업이익은 2,502.59억원(전년대비 20.95%...
2021-10-28 목요일 | 파봇기자
“LG디스플레이, 4분기 OLED 성수기 효과로 개선 전망”- 한화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가 오는 4분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성수기 효과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4분기 OLED 최대 성수기 진입에 따라 실적을 눈에 띄게 ...
2021-10-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