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 1.3조원 내다 판 외국인...이 와중에 담은 주식은?
최근 코스피지수가 2900선 초반까지 급락한 가운데, 지수는 전일 1%를 웃도는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세가 4일 연속 이어지며 이른바 ‘셀코리아...
2021-10-0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10월 분양 예고
코오롱글로벌이 10월 중 대전 중구 용두동에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분양에 나선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대전 중구 용두동 167-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층...
2021-10-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그룹, 일회용 마스크 재활용 나선다
코오롱그룹이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하며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를 재활용함으로써 플라스틱 사용도 줄이고 환경도 보존하는 구체적인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30일 밝혔다.고고챌린지는 올해 1월부터...
2021-09-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카카오톡 쇼핑하기, FW 시즌 맞아 ‘브랜드 패션위크’ 진행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이해 브랜드 패션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카카오톡 쇼핑하기는 다음 달 6일까지 쇼핑하기의 브랜드데이탭을 통해 브랜드 패션위크 행사를 진행해 국내외 유명 브...
2021-09-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미쉐린 우수공급업체 선정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미쉐린으로부터 올해의 우수공급업체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미쉐린은 2011년부터 격년마다 글로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우수 공급사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9개사가 선...
2021-09-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최정우 ‘합종연횡’ 통해 미래 육성 나선다
최정우 SK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합종연횡을 통한 미래 육성에 나서고 있다. 수소, 이차전지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M&A를 비롯해 다양한 그룹과 손을 잡는 모습이다. ◇ SK, 美 KCE 지분 95% ...
2021-09-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9월 4주 청약일정] ‘힐스테이트 남산’ 등 전국 9곳 3444가구 청약접수
다음 주 분양시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숨 고르기에 들어선다. 아파트 분양보다는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분양에 방점이 찍힌 모양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넷째 주에는 전국 ...
2021-09-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수소에 꽂힌 정의선 회장, 생태계 확장 주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국가 에너지 주도권이 걸린 수소 생태계 확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이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수소사업에 진출하는 이유는 장기적인 성장성에 주목해서다.최근 글로벌 ...
2021-09-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수소사업 자신감"…대기업 15개사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발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수소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기 위해 뭉쳤다.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15개 국내 기업을 회원사로 하는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이 창립 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창립 총회...
2021-09-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카카오뱅크, ‘우정사업본부 블록딜’ 소식에 7%대 급락(종합)
2일 카카오뱅크가 대량매매(블록딜) 소식의 여파로 주가가 급락했다. 우정사업본부가 보유한 카카오뱅크 보유 지분 최대 1조원 규모를 시간외 블록딜로 처분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이날 카카오뱅크는 전...
2021-09-02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차·SK·포스코 주도 '수소기업협의체' 내달 8일 출범
수소 사업을 미래 먹거리를 삼으려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모여 비전과 노하우를 공유할 단체가 만들어진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SK, 포스코가 공동 의장을 맡는 수소기업협의체가 오는 9월 8일 '2021 수소모빌...
2021-08-3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글로벌, 강릉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9월 분양 예정
코오롱글로벌이 강원도 강릉에서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를 9월 내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 산141번지 일원에...
2021-08-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LSI, 서울 강남구 도곡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수주
레저 및 부동산 종합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LSI(대표 장재혁)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902-1외 2필지 일대 132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2021-08-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실적속보] (잠정) PI첨단소재(별도), 2021/2Q 영업이익 215.73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8.09 10:25](잠정) PI첨단소재(별도), 2021/2Q 영업이익 215.73억원8월 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740.75억원(전년대비 +32.9% 증가),영업이익은 215.73억원(전년대비 +72.2% 증가)으...
2021-08-09 월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코오롱글로벌(연결), 2021/2Q 영업이익 745.2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8.05 16:25](잠정) 코오롱글로벌(연결), 2021/2Q 영업이익 745.24억원8월 5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2,414.61억원(전년대비 +33.31% 증가),영업이익은 745.24억원(전년대비 +53.25%...
2021-08-05 목요일 | 파봇기자
코오롱플라스틱, 분기 매출 첫 1000억원 돌파
코오롱플라스틱이 2021년 2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87.7% 증가한 1001억원을 거두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같은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3억원과 73억원으...
2021-08-0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속보] (잠정) 코오롱플라스틱(연결), 2021/2Q 영업이익 82.7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8.03 09:10](잠정) 코오롱플라스틱(연결), 2021/2Q 영업이익 82.74억원8월 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001.37억원(전년대비 87.7% 증가),영업이익은 82.74억원으로 잠정 발표했다.코...
2021-08-03 화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코오롱인더(연결), 2021/2Q 영업이익 1,036.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8.03 08:55](잠정) 코오롱인더(연결), 2021/2Q 영업이익 1,036.1억원8월 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1,840.85억원(전년대비 25.66% 증가),영업이익은 1,036.1억원(전년대비 181.78% ...
2021-08-03 화요일 | 파봇기자
[Style] 개성만점 MZ세대 ‘골린이’들 위한 골프웨어 시장도 ‘Hot’
골프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MZ세대를 중심으로 골프, 등산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이 각광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골프는 MZ세대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아지...
2021-07-31 토요일 | 나선혜 기자
[주목 이 지역] 동탄부터 안산까지, 철길 품은 경기 남부의 역습
지난 5월 청약에 나선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최고 5,435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마쳤다. 이 단지가 이 같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최근 급등하기 시작한 동탄 인근의 집값이 이유다. 동...
2021-07-31 토요일 | 장호성 기자
[하반기 도시정비 대전 ④ 끝] ‘서울의 마지막 달’ 노원 백사마을, 현대·GS 등 대형사 눈독
코로나 이후 국내 주택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한 건설사들의 주요 격전지는 도시정비 사업이다. 지난해에만 1조 클럽이 9개사가 등장할 정도로 뜨거웠던 도시정비 시장은 올해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에 이미...
2021-07-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하나캐피탈, 순익 1255억 시현…수입차리스·기업금융 실적 견인
하나캐피탈이 수입차 리스 부문과 기업금융의 확대로 이자이익이 증가하면서 실적을 견인했으며, 렌터카 실적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캐피탈은 22일 2021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하나캐피탈의 ...
2021-07-2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7월 들어 2.2조원 판 외국인...‘2차전지株’는 담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7월 들어 2조원 넘는 순매도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은 다수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 지난 14일까지 국내 증...
2021-07-15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