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6월 분양 예정
GS건설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일원에 공덕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지하 4층, 지상 13...
2024-06-1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대형사 희망퇴직·중소사 줄폐업…수주 줄어드니 곳곳서 긴축 경고등
부동산PF 부실 우려 등으로 건설사들의 재무제표에 경고등이 켜지고, 공사비 고공행진으로 현장 자체가 줄어들자 건설업계가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3위사인 대우건설이 장기근속...
2024-06-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DQNPF 충격, 수면위로 드러나는 부실화 기업들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와 관련된 업계 전반에 걸쳐서 불안한 조짐이 일고 있다. 특히, PF 선별 작업이 진행되면서 같은 섹터 내에서도 다소 희비가 엇갈...
2024-06-13 목요일 | 이성규 기자
GS건설 사내벤처 2호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친환경 건설자재 시장 도전장
GS건설 사내벤처 2호인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Zero Next Materials)’가 독립법인으로 분사, 친환경 건설자재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GS건설은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 류종현 대표와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이...
2024-06-1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가덕도신공항도 위례신사선도 멈췄다…공공 공사비 현실화 절실
부산 가덕도신공항부터 서울 위례신사선까지, 기대를 모으던 국내의 대형 공공 국책사업들이 줄줄이 암초를 만나고 있다. 고금리 등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로 해당 사업들을 진행해도 사업성이 나오지 않는다는 ...
2024-06-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단독] GS건설, 임금 평균 4.5%↑…본사·현장 근무환경 개선도
GS그룹 계열의 건설사인 GS건설이 직원 임금을 전년대비 평균 4.5% 인상했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 노동조합(위원장 조재민)과 GS건설(대표 허윤홍)은 올해 이같은 임금 인상률에 대해 합의했다. ...
2024-06-1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서울시교육청, 저소득층 돌봄교실사업에 ‘맞손’
GS건설이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 후 돌봄교실 조성사업에 적극 나선다. GS건설은 10일 GS건설 허윤홍 대표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외 관계...
2024-06-1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6월 2주 청약일정]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등 전국 10곳 5789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5789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영구임대·주상복합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은평구 ‘서울은평뉴...
2024-06-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KB증권, ‘회사채 미매각 불명예’ 명(明)과 암(暗)
각종 리스크에 노출된 기업들이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미매각을 면치 못하고 있다. 주관사 입장에서도 물량을 떠안아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KB증권은 모든 미매각 딜(deal)에 참여하는 불명예를...
2024-06-04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원자재값·인건비 ‘파장’…건설사는 지금 ‘공사비’ 소송 중
최근 원자재값·인건비 급등과 공사 기간 지연 등에 비용 상승으로 전국 재정비 현장에서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공사비는 30%가 상승했지만, 착공 후 물가 변동을 공사비에 반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
2024-06-0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대상 가족행사 개최
GS건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가족행사를 마련한다. GS건설은 6월27일까지 ‘GS건설에 왔나 봄’이라는 이름의 그림 전시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사내 공모를 통해서 임직원들의 자녀...
2024-05-3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美 아처와 ‘한국형 UAM 상용화’ 파트너십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미국의 글로벌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기체 제조사인 아처 에비에이션(이하 아처)과 손잡고 ‘한국형 UAM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아처...
2024-05-3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구도심이 핵심지로…전국 곳곳 원도심 새 아파트 분양
구도심에서 핵심지로 모습을 바꿔나가고 있는 원도심 일대가 부동산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에서는 원도심 일대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연일 수요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29일 부동산...
2024-05-2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산성역 헤리스톤' 6월 분양 예정…초대형 브랜드 단지 '눈길'
대우건설은 경기 성남시 산성동 일대에 산성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산성역 헤리스톤'을 6월 선보일 예정이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첫 번째로 공급되는 대규모 민간분양인 데다 10대 건설사인 대우건설, G...
2024-05-2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 6월 분양
GS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처음 선보였던 자이(Xi)인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GS건설은 오는 6월 중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를 분양...
2024-05-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공공공사 제한된’ GS건설, 자회사 통한 신사업 ‘박차’
업계는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올해 공공사업을 제외한 사업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GS건설에 1년간 공공 건설수주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고 최종 통보했기 때문이다. 16일...
2024-05-1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자이가이스트, 세컨드 홈 겨냥한 신상품 ‘RM’ 출시…"모듈러 주택 수요 기대"
GS건설 목조 모듈러주택 자회사 ‘자이가이스트(XiGEIST)’가 보편화된 세컨드 홈 공급을 위한 신상품 ‘자이가이스트 RM’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RM은 Real Modular의 준말로 ‘모듈러 주택’의 기본을 담...
2024-05-1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이천자이 더 레브’ 견본주택 15일 오픈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에서 세번째 자이 아파트인 ‘이천자이 더 레브’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이천시 송정동 산 3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4층~지상...
2024-05-1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배구’·GS건설 ‘축구’…건설사들의 이유 있는 스포츠마케팅
축구·야구·배구·농구·골프까지, 국내 인기 스포츠 종목들을 보다 보면 선수들의 유니폼이나 경기장 곳곳의 전광판 등에서 건설사들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아예 팀 이름에 건설사의 이름이 들어간 경우도 있다...
2024-05-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순천그랜드파크자이’ 6월 분양…“전남 순천, 첫 자이 브랜드”
GS건설은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일원에 ‘순천그랜드파크자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지하 2층 지상~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로 전용면적별 가구...
2024-05-0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등기임원 보수 80% 가져가는 LS전선 父子 [한지붕 오너일가]
LS그룹은 구자홍·구자열·구자은 현 회장으로 이어지는 오너 일가 ‘사촌 경영’으로 유명하다. 구씨 일가는 그룹 계열사에 퍼져 별다른 분쟁 없이 각자 사업을 이끌고 있다.LS그룹 간판 계열사 LS전선이 대표적 예...
2024-05-07 화요일 | 홍윤기 기자
GS건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 3일 오픈
GS건설은 여주시 교동에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을 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이 경기도 여주시 교동 세동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선보이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 층~지상 최고 27층 8개동 ...
2024-05-03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엇갈린 건설사 실적…해외수주에 집중한 ‘삼성물산·현대건설’ 빛났다
국내 건설‧부동산업황 침체가 장기화로 건설사 대부분의 건설사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 이 가운데. 해외사업의 비중을 늘린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양호한 성적표를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2024-05-03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