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창립 51년…김기남 부회장 "이건희 도전·혁신 DNA 계승"
지난 1일 창립 51주년을 맞이한 삼성전자가 2일 기념식을 열고 고 이건희 회장의 경영정신을 되새겼다.이날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이건희 회장 별...
2020-11-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내달 1일 '이건희 회장 없는' 창립 51년 맞는다
삼성전자가 내달 1일 창립 51주년을 맞는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이 휴일인 점을 감안해 2일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건희 회장 별세 직후인 점을 감안해 직접...
2020-10-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 등극…한 분기 만에 1위 '탈환'
삼성전자가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6600만대로, 전 분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0-10-30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내 갤럭시는 어디에?”…삼성전자, 갤럭시 기기 위치 확인 서비스 출시
삼성전자가 BLE(저전력 블루투스)와 UWB(초광대역통신)기술을 활용해, 갤럭시 기기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30일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
2020-10-30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4분기 실적 둔화는 저점 매수 기회”- 하이투자증권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실적 둔화는 좋은 저점 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내년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에 따라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0-10-30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컨콜] 삼성전자 “내년 5G 스마트폰 출하량, 5억대 넘을 것”
삼성전자가 내년 5G 스마트폰 출하량이 5억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그간 프리미엄, 하이엔드로 집중되던 5G 스마트폰이 전 제품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
2020-10-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4분기 TV 시장 예년과 달라…프리미엄 라인업 판매 확대할 것”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TV 시장은 전통적으로 비수기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펜트업 수요를 사전에 예측, SCM 역량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해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
2020-10-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내년에 메모리 투자, 올해보다 늘어날 것”
삼성전자가 올해보다 내년에는 메모리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장기적인 검토로 최적의 투자를 위한 시뮬레이션하고 있어, 투자계획이 조금씩 변동되...
2020-10-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화웨이 수출 허가 요청, 미국 상무부 결과 기다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화웨이 수출 라이센스의 경우 미국 상무부의 승인을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결과는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제재 본격화 이후...
2020-10-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LCD 패널 생산 연장 검토 중…확정된 건 없어”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대형 LCD 패널이 코로나19 이후 펜트업 수요 등으로 단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일부 고객사로부터 단기간 연장에 대한 문의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
2020-10-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낸드 수요 내년 상반기까지 견조할 것”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낸드플래시는 모바일 수요와 PC 수요가 내년 상반기까지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이어 "하반기 고객사 재고조정으로 약세를 보이던 수요가 재고 건전화되...
2020-10-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코로나19에도 폴더블폰 수요 견조…가격대 넓힐 것"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은 앞으로도 고성장이 기대되고, 특히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Z폴드2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29일 열린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아직까지 폴...
2020-10-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차기 주주환원 정책 내년 1월말 발표"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차지 주주환원 정책과 잔여재원을 내년 1월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에서 “현시점에서 불확실한 수치를 바탕으로 잔여재원을 언급하기 보...
2020-10-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폴더블폰, 중저가폰 라인업 확대로 수익 개선할 것"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폴더블폰과 중저가폰 라인업을 확대해 수익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IM부문 사업에서 무선은 2분기 대비 3분기 수요는 ...
2020-10-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3분기 매출 66.96조…분기 사상 최고 매출 기록
삼성전자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스마트폰, 가전 등 주력 사업 분야에서 실적이 개선되면서, 분기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액은 66조964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2020-10-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실적속보] (잠정) 삼성전자(연결), 2020/3Q 영업이익 123,533.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0.29 08:45](잠정) 삼성전자(연결), 2020/3Q 영업이익 123,533.0억원10월 2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669,642.0억원(전년대비 8.00% 증가),영업이익은 123,533.0억원(전년대비 58.83...
2020-10-29 목요일 | 파봇기자
“삼성 지배주주 3세대, 삼성전자·물산 제외한 지분 모두 처분해야”- NH투자증권
삼성그룹 지배주주 일가가 최근 발생한 상속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을 제외한 지분을 모두 처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그룹 지배주주 일가가 10...
2020-10-2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이건희 별세] '국민주' 삼성전자 주가 향방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별세한 가운데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계열사의 주가 향방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건희 회장의 별세가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영향이 일단 "제한적"이라고 ...
2020-10-2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SK텔레콤·와이솔
◇ 삼성전자 -미드엔드 스마트폰 판매량 호조로 수익성 및 이익률 개선. -디램(DRAM) 반도체 수율 개선으로 메모리 마진 유지되며 이익 창출능력 개선. ◇ SK텔레콤 -월간 5G 가입자 순증 폭 확대...
2020-10-24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에 ‘더 세리프’ 설치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세리프’와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23일부터 서울 가로수길에 오픈하는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BTS 팝업: 맵 오브 더 소울’ 서울 쇼케이스에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아낸다고 ...
2020-10-23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위기 속 기회 찾자" 베트남 휴대폰 생산기지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출장길에 올라 현지 사업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자"는 메세지를 냈다. 현장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노태문...
2020-10-2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인텔 NAND 인수...삼성전자에 긍정적이며, 하이닉스 흐금흐름 관리 필요 - 메리츠證
메리츠증권은 20일 "메모리 회복 전망 속에 SK하이닉스의 인텔 NAND 사업부 인수는 삼성전자에 긍정적이며, SK하이닉스에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김선우 연구원은 "NAND 산업 내 인수합병은 역설적으...
2020-10-20 화요일 | 장태민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623억달러로 세계 5위…미국 제외하면 가장 높아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올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차세대 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미국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가 20일 '2020 글로...
2020-10-2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