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건축, ‘제7회 바쿠 국제 건축상’ 수상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건축이 세계적인 건축상인 ‘제7회 바쿠 국제 건축상’에서 2위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바쿠 국제 건축상은 아제르바이잔 문화부와 건축가협회가 국제 건축가연맹과 협업해 2년마다 수여하는...
2025-10-21 화요일 | 왕호준 기자
희림, 탄자니아 도도마 ‘랜드마크 기념타워’ 설계 수주…아프리카 시장 본격화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탄자니아 행정수도 도도마(Dodoma)에 건립될 '랜드마크 기념타워' 프로젝트의 설계를 수주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
2025-09-2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희림, 유럽 조지아 트빌리시 ‘럭셔리 호텔’ 설계 수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유럽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의 설계를 맡게 됐다.19일 희림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조지아 트빌리시 중심부인 대통령궁 앞 부지에 조성되는 대형 호텔...
2025-09-1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희림건축-마크로그룹, 조지아 시장 건축설계·부동산 개발사업에 ‘맞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조지아의 마크로그룹(MAQRO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마크로그룹(MAQRO Group)은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을 기반으로 한 조...
2025-08-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희림 "특검 압수수색 참고인 조사일 뿐 수사대상 아냐…허위사실 유포 민·형사상 책임"
“희림건축과 관련한 민중기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은 참고인 조사일뿐 수사 대상이 아니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21일 입장문으로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서울 강동구 본사 압수수색은 해외사업에 대한...
2025-07-2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희림건축, 반포미도1차아파트 재건축 설계공모 당선
희림건축이 반포미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설계사로 최종 선정됐다. 반포미도1차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창립총회에서 설계사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희림건축이 제안한 더...
2025-07-1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DDP·인국공 등 ‘K-건축’ 선두기업 대표 작품은?
설계를 통해 예술을 만드는 건축사들이 ‘고급화 디자인’으로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국내 건축사는 최고의 건축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화려한 예술로 하여금 침체된 정비시장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
2025-04-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희림건축, 한남하이츠아파트 재건축 설계공모 당선
희림건축이 한남하이츠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설계사로 선정됐다. 한남하이츠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2일 설계사들이 제출한 설계안을 놓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묻는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투표를 실...
2025-02-2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희림건축-유창, ‘미노 양양 모듈러 리조트 빌라’ 준공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모듈러 건축브랜드 ‘미노(mino)’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 양양군에서 '미노 양양 모듈러 리조트 빌라'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림은 지난 7월, 모듈러 제작 전문회사 ...
2025-01-2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희림, 혁신적인 스마트 가구 시스템 ‘미오’ 출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건축회사의 공간 설계, 디자인 능력을 활용한 스마트 퍼니처로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희림은 이탈리아 스마트리빙 대표 브랜드인 ‘월베드 이탈리아’와 협업햐 사...
2024-12-1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희림-해안, 한남하이츠 재건축서 ‘맞불’…압구정3구역 이어 2차전
희림건축과 해안건축이 한남하이츠 아파트 설계 공모에서 다시 만났다. 21일 한남하이츠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한남하이츠아파트 설계공모를 위한 설계자 등록이 지난 19일 마감됐다. 이번 공...
2024-11-2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쌍용건설, 아프리카 적도기니 ‘바타(BATA) 국제공항’ 준공
쌍용건설(글로벌세아 그룹)이 지난 10일 ‘바타 국제공항(BATA International Airport Passenger Terminal)’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테오도로 오비앙 은게마 음바소고(Teodoro Obi...
2024-10-1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희림, 캄보디아 테코국제공항 내년 상반기 완공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ant) 서비스를 맡아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캄보디아 테코국제공항이 내년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8일 희림에 따르면, 캄보디아 테코국...
2024-10-0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4연속 유찰' 가덕도 신공항, 현대건설 컨소에 수의계약 수순 밟나
남부지방의 새로운 항공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받던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네 번에 걸친 입찰에서도 경쟁입찰이 붙지 않아 또 다시 유찰됐다. 현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 당선...
2024-09-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10.5조 사업인데…가덕도신공항 세 번째 유찰 '왜?'
남부지방의 새로운 항공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받던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세 번에 걸친 입찰에서도 시공사를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현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 당선자인...
2024-08-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희림-유창이앤씨, 하와이 모듈러 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협약 체결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와 모듈러 제작 전문회사 유창이앤씨가 하와이 현지 시공사이자 개발회사인 Nan Inc.와 하와이 모듈러 주택 공급을 위한 3자간 사업협약(LOA)을 체결했다. 이와 동...
2024-08-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허물어진 주택사업 경계…非건설사도 '집짓기' 동참
주택 건설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기술 발전과 함께 가구회사부터 플랫폼 업체 등 非건설사 업체들이 주도적으로 집짓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24일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은 모듈러 주택 공급을 위해 ‘코...
2024-07-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희림건축, 모듈러 건축브랜드 ‘미노’ 출시…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모듈러 제작 전문회사 유창과 함께 미래 건축산업을 선도할 모듈러 건축의 새로운 브랜드 ‘미노(MINO)’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노는 모듈러 이노베이션(Modular Inn...
2024-07-1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삼성물산, 해외건설 수주 3년 연속 1위…대우·SK는 신시장 두각
최근 3년(2021~2023년) 사이 해외건설 왕좌를 굳건히 지킨 것은 업계 맏형인 삼성물산이었다. 삼성물산은 대륙을 가리지 않는 고른 수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위권을 지켰고, 그 중에서도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2024-07-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희림건축,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 1등 당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의 설계를 맡게 됐다. 이번 공모는 부산 가덕도신공항 내 총 60개동 건축물에 대한 설계사를 결정하는 것으로, 희림컨소시엄(희림건축, 근정건축, 나우동...
2024-06-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희림건축,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 설계 계약 체결…215억원 규모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약 215억원 규모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대한 대규모 시설...
2024-06-0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희림건축,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 설계공모 당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의 설계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종합개선사업의 설계공모를 시행했으며, 평가위원단의 평가를 ...
2024-04-2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