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과기부와 ICT 유망기업 지원체계 구축…최대 100억원 보증 및 보증료 우대
신용보증기금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수 ICT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신보는 13일 과기부를 비롯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서울보증보험·본투글...
2020-02-1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GC녹십자 방문…북미시장 진출 협의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바이오·헬스케어산업 대표기업 GC녹십자를 방문해 북미시장 등 해외시장 진출 계획 등을 듣고, 금융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이번 방문은 현장 소통행보의 일환으로 최근 정부가 육성에 박차...
2020-02-1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추가 매입…총 1만 5000주 확보해
김태오 DGB금융 회장(사진)이 자사주 5000주를 매수하면서 자사주를 총 1만 5000주로 늘렸다. 또한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강조했다. DGB금융지주는 지난 12일 김태오 회장이 자사주 5000...
2020-02-1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NHN페이코, 애플 유료 서비스 페이코 포인트 결제 지원
NHN페이코가 애플 앱스토어 페이코 포인트 결제를 지원한다.NHN페이코는 13일 국내 애플 유료 서비스에서 '페이코 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애플 내 신규 결제수단으로 적용된 ‘페이코 포인트...
2020-02-1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은행, 우리비상금대출 서비스 ‘우리 WON뱅킹’으로 판매 확대
우리은행이 우리비상금대출 서비스를 모바일뱅킹 ‘우리 WON뱅킹’을 통해서도 신청받는다.최근까지 우리은행의 모바일 간편뱅킹 ‘위비뱅크’와 레이니스트의 뱅크샐러드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었지만 ‘우리 WON뱅...
2020-02-1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핀크, 경남은행과 MOU 체결…대출비교서비스 라인업 강화
핀크가 경남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 대출비교서비스 라인업을 강화한다.핀크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핀크 사무실에서 경남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혁신금융 선정 차별화된 ‘대출 비교 서비스’의 대출...
2020-02-1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