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박종욱 사장 체제로…구현모 대표 및 유희열·김대유 사외이사도 사의
윤경림 차기 KT 대표이사 후보자의 사퇴로 공석이 된 KT 대표이사 자리를 박종욱 KT 경영기획부문장(사장)이 대행한다.KT는 28일 대표이사 유고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정관 및 직제규정에서 정한 편제 순서에 의거해...
2023-03-2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구현모 이어 윤경림도 사퇴…KT CEO 수난사 반복
윤경림 KT 그룹 트랜스포메이션 그룹장(사장)이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에서 공식 사퇴키로 했다. 지난 7일 후보로 내정된 지 7일 만이다. 27일 KT에 따르면, 윤 사장은 이날 이사회에 사퇴 의사를 재확인하고 사...
2023-03-2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구현모 대표 빠지는 KT, ‘윤석열 정부 외압’ 논란 키우면서 52주 신저가 [마감 시황]
새 대표를 뽑는 과정에 놓인 국내 대표 통신 업체 ‘KT’(대표 구현모)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52주 신저가는 1년을 주 단위로 변환한 52주 기준으로 주식 가격이 가장 낮아졌다는 의미다.‘윤석열 정부 외압...
2023-02-2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연임 도전한 KT 구현모, 결국 포기
연임에 도전했던 구현모 KT 대표가 후보 사퇴를 결정했다. 구 대표가 이사회에 연임 의사를 전달한 지 108일만이다. 이로써 구 대표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끝으로 KT 대표이사직을 마무리하게 된다. 구 대...
2023-02-2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KT 구현모 대표,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군에서 사퇴 결정
KT 구현모 대표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군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구 대표는 23일 KT 이사회에 이 같은 의사를 밝혔고, 이사회는 구 대표의 결정을 수용해 차기 대표이사 사내 후보자군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한...
2023-02-2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KT 구현모, 사상 첫 매출 25조 시대 열어…영업익 2년 연속 '1조'
KT(대표 구현모)가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연매출 25조원 시대를 열었다. 5G 가입자 증가 및 로밍 매출이 늘면서 무선 사업이 성장했고, 콘텐츠·광고·커머스 등 미디어 콘텐츠 및 클라우드 등 B2B 영역이 가파른 성장...
2023-02-0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몽골 CTO된 KT 구현모, 희토류 국내 공급에 앞장…미래가치 산업 발전 기여
구현모 KT 대표가 ‘몽골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위촉됐다. 이로써 KT그룹은 몽골 정부의 디지털 정책 가속화를 위해 금융, 의료, 디지털, 미디어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현모 KT 대표는 26...
2023-01-2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구현모 KT 대표 "디지코 전략, 글로벌로 확장…3차원 성장 만들자" [2023 신년사]
연임에 도전한 구현모 KT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디지코 전략을 확장해 3차원적인 성장을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KT(대표 구현모)는 2일 송파 사옥에서 구현모 대표와 최장복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KT그룹 신...
2023-01-0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핵인싸 KT’ 구현모의 디지코 광폭 행보
연임에 도전한 구현모 KT 대표가 ‘디지코(DIGICO·디지털 플랫폼 기업)’ 비전을 이어가기 위해 금융, 콘텐츠, 모빌리티에 이어 유통까지 빅딜을 성사시키며 국내 산업계 ‘핵인싸(아주 커다랗다는 뜻의 ‘핵’과 잘...
2023-01-0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국민연금 "KT CEO 최종후보 구현모 결정, 경선원칙 부합 못해"…의결권 행사 의지
구현모 KT 대표이사 연임이 가시화된 데 대해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냈다.국민연금공단은 28일 'KT CEO 최종후보 결정에 대한 입장'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KT 이사회가 이날 현직 CEO 구현모를 ...
2022-12-2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T이사회,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구현모 확정…민영화 이후 첫 내부 출신 CEO 연임
구현모 KT 대표(사진)이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KT(대표이사 구현모)는 오늘(28일) 이사회를 열고 구현모 현 대표를 차기 주주총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
2022-1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구현모 KT 대표, '연임 적격' 승인…"복수 후보 검토해달라"
구현모 KT 대표가 이사회로부터 연임 적격 판단을 받았다.KT 이사회는 13일 대표이사후보 심사위원회로부터 구현모 대표의 연임이 적격하다는 심사결과를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주요 주주가 제기한 소...
2022-12-13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디지코 KT’ 이끌어 낸 구현모, 사상 첫 내부 출신 연임 CEO 될까?
‘디지코(DIGICO·디지털 플랫폼 기업)’를 외치며 KT를 통신기업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온 구현모 대표의 연임 여부가 이번 주 결정 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회는 오는 13일 대표이사...
2022-12-1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디지코 KT 구현모, 디지털 시민 원팀과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 만든다
KT(대표 구현모)가 22개 기업 및 전문기관과 함께 △디지털 안전 △디지털 공존 △디지털 책임을 목표로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KT는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디지털...
2022-12-0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KT노조, 구현모 대표 연임 지지 공식화…“사업 체질 개선으로 성과 창출”
KT노동조합(위원장 최장복)이 구현모 대표의 연임을 지지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3년간 구 대표가 일궈낸 성과를 인정하고, 회사 미래비전의 성공적 결실을 위해선 구 대표의 연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KT노...
2022-12-0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KT 구현모 “오은영 박사 ‘AI 제자’와 상담하세요”
국내 이동통신 3사가 키즈 콘텐츠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30 젊은 세대 사이에선 IPTV보단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 수요가 높지만,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TV 수요도 높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3년간 코...
2022-12-0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구현모 KT 대표 "AI, 우리나라 산업의 핵심 경쟁력…AI 성공 위해 도전"
“KT는 AI를 우리나라 기업들 중에서 제일 먼저 중요하다고 얘기했고, 3년동안 투자했고, 노력해왔습니다. 저는 정말로 AI가 미래를 바꿀 기술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나라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
2022-11-1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구현모 KT 대표, 연임 도전 공식화…'디지코 KT' 완성할까?
구현모 KT 대표가 연임에 도전한다. 업계에서는 KT가 남중수 사장, 황창규 회장에 이어 세 번째 연임 CEO를 맞이할지 주목하고 있다. 구 대표는 8일 이사회에 연임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이사회도 구 대표를 차...
2022-11-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KT 구현모, GSMA 이사회 멤버 재선임…2024년까지 활동
구현모 KT 대표가 세계이동통신협회(GSMA) 이사회 멤버에 재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이사회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재선임에 따라, KT는 2024년까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
2022-11-0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KT ‘민영화 20주년’…구현모 “새로운 20년 향한 ‘글로벌 테크 컴퍼니’ 도약”
KT(대표 구현모)가 민영화 20주년을 맞아 그간 성장 역사를 되짚어보는 장을 마련하고, 향후 20년 급변할 디지털 세상에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KT는 30일 소피텔 엠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민영화 20주...
2022-08-3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구현모 “반도체 투자하는 KT, 그게 바로 디지코”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이 국내 AI(인공지능) 유망 스타트업들과 함께 동맹을 맺으며 AI 반도체 국산화에 시동을 건다.KT는 최근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에 300억 원 규모 전략 투자를 단행하며 ‘한...
2022-07-1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디지코’ KT 구현모 “매출·이익 쑥쑥” 취임사 이뤘다
구현모 KT 대표가 지난 3년간 외친 ‘디지코(DIGICO, 디지털 플랫폼 기업)’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KT는 올해 1분기 12년 만에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KT는 1분기 매출액 6조2777억 원, 영업이익 6266억 원을...
2022-05-3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구현모 KT 대표 “KT AI, 국내 최고 수준… 텔레콤 아닌 ‘코리아테크’로”
구현모 KT 대표가 “KT는 AI를 활용하는 분야에서 감히 국내 최고 수준이라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 대표는 14일 B2B 고객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디지털-X서밋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디지...
2022-04-1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