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발급이 중단되는 대상 카드는 △더 에이스 스카이패스 카드 △더 에이스 아시아나 클럽 카드 △더 베스트 카드 △더 베스트 스카이패스 카드 △더 레이디 베스트 카드 △더 레이디 베스트 스카이패스 카드 △콩코스 더 레이드 베스트 카드 △콩코스 더 레이디 베스트 스카이패스 카드 △하이 포인트 RPM카드 △하이 포인트 나노 카드 등 10종류나 된다.
이들 카드 중 눈에 띄는 상품은 에이스 카드와 베스트 카드다. 더 에이스 카드(연회비 50만원), 와 더 베스트 카드(20만원)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우량(VIP)고객 대상 상품이다. 두 카드는 여행 패키지, 항공, 호텔 등과 관련해 추가 마일리지 적립, 의료업종 할인 등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 레이디 베스트 카드(20만원) 역시 쇼핑·외식·뷰티 분야에 특화된 여성 전용 프리미엄카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 출시 기간이 오래됐고 디자인 개편 차원에서 발급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