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아무리 해도 작아지지 않는 복코, 복코성형의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이정훈

webmaster@

기사입력 : 2015-05-29 14:3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아무리 해도 작아지지 않는 복코, 복코성형의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취업 준비생 또는 서비스 직종 같이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을 위주로 얼굴의 이목구비 변화를 통해 첫인상과 전체적인 이미지 변화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 이중 특히 코성형은 얼굴의 중앙에 위치하여 성형 후 얼굴 전체의 이미지를 쉽게 개선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며 대중화된 성형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최근 무분별한 코성형을 받으며 이로 인한 부작용과 수술실패로 코수술을 다시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같은 동양인에게 많이 있는 복코의 경우 부작용과 재수술 빈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코성형연구소 옴므앤팜므성형외과 황규석 원장은 이러한 반복되는 복코성형의 재수술 원인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은 조언을 덧붙였다. “코끝이 복코처럼 크고 넓은 모양이 되는 이유는 먼저 코끝 연골이 넓고 크게 퍼져있어서 그렇다. 그 다음은 코끝의 살이 많아서이다. 따라서 복코 교정은 코끝 연골의 교정이 필수적이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과정은 너무 많은 코끝의 조직을 제거하여 추가로 코끝의 크기를 줄여주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복코성형 방법에도 수술 후 기대하던 모습과 다르게 여전히 뭉툭하고 오히려 코끝이 딱딱해지고 더 내려앉거나 지나치게 콧대만 높아지는 등의 잘못된 결과로 재수술을 다시 결심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일까?

이런 물음에 황규석 원장은 2013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렸던 미국성형외과 학회에서 코성형 분야의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여 “코 속 자가조직 제거를 이용한 아시아인의 복코교정술” 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던 내용이면서 현재 코성형연구소 옴므앤팜므에서 수술하는 획기적인 복코성형법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매우 두껍고 큰 피부를 가진 환자분의 경우에는 코끝 연골을 아무리 작게 모아주고 코끝 속의 조직을 다 제거해주어도 피부 자체가 줄어들 수 있는 양의 한계가 있어 기존의 방법으로 복코성형을 해도 많이 줄어들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외부절개를 통하여 코끝피부 자체를 제거하여 코끝의 크기를 근본적으로 줄여주는 수술을 통해 복코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황규석 원장이 덧붙여 설명하기를 수술 시 조직을 제거하는 과장에서 잘못된 경우 다시 원상태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과 수술 노하우를 지닌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서만 소화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수술임을 강조했다.


이정훈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