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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 아이티아이즈와 MOU…AI 기반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정경환 기자

ho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01 15:06

CGT·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경쟁력 강화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설계까지 AI 활용

박셀바이오가 1일 아이티아이즈와 생성형 인공지능(GENAI) 기반 AI 솔루션을 활용한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및 항암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왼쪽)와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셀바이오

박셀바이오가 1일 아이티아이즈와 생성형 인공지능(GENAI) 기반 AI 솔루션을 활용한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및 항암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왼쪽)와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셀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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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경환 기자] 박셀바이오는 1일 아이티아이즈와 생성형 인공지능(GENAI) 기반 AI 솔루션을 활용한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및 항암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셀바이오의 세포·유전자치료제 및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역량과 아이티아이즈의 생성형 AI 기반 의료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신약개발 전주기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AI 기반 후보물질 발굴 ▲유전자 전달체 최적화 ▲제조공정 효율화 ▲환자 맞춤형 치료 설계 ▲AI 기반 임상시험 설계 ▲환자군 예측 모델 개발 등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박셀바이오가 추진하는 신규 바이오 사업에도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박셀바이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과정 전반에 AI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연구개발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과 임상개발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AI 기술은 신약 개발의 속도와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반 정밀의료와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신약 개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티아이즈는 IT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최근 생성형 AI 기반 의료 플랫폼인 'GENAI ME'를 공개하고 의료 AI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GENAI ME는 전자의무기록(EMR)과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CDW), DNA·RNA,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그리고 의료영상 등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통합·분석하고, 비정형 의료데이터를 AI 기반으로 구조화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과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실제 임상 근거(Real-World Evidence, RWE) 생성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는 "아이티아이즈의 바이오·의료 AI 기술과 박셀바이오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역량이 결합되면 AI 기반 정밀의료와 차세대 신약 개발 분야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데이터를 융합해 글로벌 수준의 AI 기반 바이오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박셀바이오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6억 원으로 7.0% 늘었다.

정경환 한국금융신문 기자 ho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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