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대표 노삼석)은 8일 태국 '람차방(Laem Chabang)'항 CFS(Container Freight Station/ 컨테이너 화물작업장) 물류센터를 개장, 동남아 거점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주)한진.
이미지 확대보기람차방 센터는 총 83만 달러를 투자된 곳이다. 람차방은 태국 촌부리주(州) 라차와 방 라뭉 지역에 있는 항구도시로써 람차방항은 태국의 '부산항'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센터 확대로 (주)한진은 향후태국 내 육상운송까지 한 번에 연결하는 원스톱 물류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한진 관계자는 "태국 현지 물류기업의 주주사로써 향후 육상 운송 등 태국 내 원스톱 물류 시스템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