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최근 금리 하락세로 레벨 부담이 작용한 듯, 주가와 환율보다 강세폭 정도는 제한되고 있다.
무역협상, 홍콩사태 등 미중 양국간에 불협화음이 심해진 가운데 이번주 들어 리스크오프 장세가 지속되는 중이다.
초반 외국인 선물 매도세로 약세로 전환되기도 했다.
다만 코스피 급락, 달러/원 급등 등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커지는데 따른 반사익에 가격은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레벨 부담 속에서 주가지수 조정, 미국채 금리 하락세, 매도주체 부재 등 호재로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마감 후 발표될 12월 국고채 발행계획 분을 선반영해 초장기물 강세가 뚜렷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오전 11시10분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5틱 오른 110.35, 10년 선물(KXFA020)은 32틱 상승한 130.85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민평(3사)기준으로 국고3년(KTB03)은 1.6bp 하락한 1.427%, 국고10년(KTBS10)은 3.1bp 내린 1.635%를 나타내고 있다.
11월 들어 글로벌 시장은 리스크온에서 오프로 빠른 국면 전환을 보이고 있다.
무역협상 관련한 미중 양국 당국자들의 구두개입, 언론들의 설레발성 예측 보도 그리고 홍콩사태 격화 등에 영향을 받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가 현재 약 2% 수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11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 속에 1.3% 하락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오전 현재까지 코스피에서 2000억원 순매도 중이다.
증권사 한 딜러는 "최근 채권시장 강세로 레벨 부담이 좀 있을 법도 하다"며 "다만 주식 낙폭 확대, 미국채 금리 하락, 매도 주체 부재 등 호재들로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발표될 12월 국고발행도 장에는 우호적인 재료로 읽히는 상황이다. 초장기물이 국발계획 앞두고서 강세폭을 특히나 키우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신고가 경신 행진을 하던 주가지수가 이제는 추가 상승이 부담되는 모습"이라며 "미중 무역협상 관련해선 장내 분위기가 낙관론 일색이었던 것이 되돌림되는 모습에 리스크오프가 더욱 뚜렷해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장 마감후 발표될 12월 국고채 발행계획 분을 선반영한 듯, 초장기물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진옥동 2기 임원인사, 지주 '안정‘·은행 '쇄신'…키워드는 '생산적금융' [신한금융 2026 임원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0415091706424300bf52dd2211234180201.jpg&nmt=18)
![[프로필] 김성욱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2417442304038179ad439071182351011.jpg&nmt=18)
![[프로필] 곽범준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2419315200048179ad439071182351011.jpg&nmt=18)
![[프로필] 서영일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24185740004565e6e69892f12116219824.jpg&nmt=18)
![[프로필] 김미숙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대표 부행장, 여성 최초 영업그룹 수장](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24151621023325e6e69892f5910240225.jpg&nmt=18)
![[프로필] 김형원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24185612029925e6e69892f12116219824.jpg&nmt=18)

![[프로필] 이진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24185503050515e6e69892f12116219824.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