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셜록 홈즈, 클린 홈스' LG전자, 코드제로 광고, 영드 효과 톡톡...2주만에 600만뷰 돌파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09 10:00 최종수정 : 2019-09-09 15:43

원작 OST, 캐릭터 성격, 내용을 기기의 특징과 연결 지어 효과적인 홍보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기기 유튜브 광고에 영국 드라마(이하 영드) 셜록(Sherlock)을 차용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23일 LG전자 유튜브 공식 계정에 런칭한 광고의 조회수가 9일 오전 9시 경을 기준으로 약 610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이다.

이외에도 좋아요 약 900개를 받아 기업의 기기 광고로는 이례적인 긍정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 LG전자 계정 속 코드제로 A9의 홍보 영상, 셜록이 왓슨에게 듀얼 교체형 배터리 성능을 설명하며 미션을 주고 있다/사진=오승혁 기자

△유튜브 LG전자 계정 속 코드제로 A9의 홍보 영상, 셜록이 왓슨에게 듀얼 교체형 배터리 성능을 설명하며 미션을 주고 있다/사진=오승혁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이는 광고를 제작한 LG전자와 광고기획사 HS애드가 셜록 드라마 OST 'The Game Is On'을 오프닝에 차용하고 드라마 또는 원작 소설 및 영화의 팬이라면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베이커가 221b번지의 주소가 명확하게 보이는 대문으로 광고를 시작한 점이 초반 몰입도를 높이는 등 효과를 높였다고 분석된다.

이어 영상 콘텐츠 속에서는 문이 열리자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캐릭터 명탐정 셜록 홈즈와 그의 조수 의사 왓슨이 극 중 익숙한 모습 그대로 셜록은 따분해하고 왓슨은 글을 쓰는 와중에 의뢰를 받아 한 가정집으로 이동한 뒤 연간 항공권, 커피 얼룩, 계약서, 개털 등을 통해 거주자들의 정보와 집의 면적, 범위 등을 분석하는 모습으로 흥미를 자아낸다.

그리고 때마침 배송된 LG전자 코드제로 A9을 통해 셜록은 몇 분이면 이 공간을 청소할 수 있는지 빠르게 계산하고 청소하는 왓슨을 통해 물걸레 흡입구, 미세먼지 99.999% 차단, 교체형 듀얼 배터리, 스탠드형 거치대 등을 소개한다.

끝으로, 셜록 홈즈 최고의 라이벌인 범죄자 M(모리아티)가 일부러 어지러이, 더럽게 만든 집을 의뢰하는 영상으로 끝까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구성을 놓치지 않는다.

이처럼 드라마의 특징과 제품의 특장점을 스토리화하여 연결한 것과 원작의 흐름을 해치거나 방해하지 않고 살린 점 또한 제품과 기기가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장되지 않게 극 형식으로 광고의 호흡을 유지한 점 등을 유튜브 댓글을 통해 칭찬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LG전자 코드제로 A9 광고, CLEAN HOMES 영상 속 호평의 이유가 담긴 댓글 모습/사진=오승혁 기자

△LG전자 코드제로 A9 광고, CLEAN HOMES 영상 속 호평의 이유가 담긴 댓글 모습/사진=오승혁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편, 원작의 배우가 아닌 LG전자가 캐스팅한 외국인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과 속편에 대한 기대 역시 등장하고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 주가 상승세...구광모의 ‘ABC’ 재평가 LG그룹 지주사 ㈜LG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69% 상승한 12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코스피 지수가 전날보다 6.12% 하락한 것과 달리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이달 들어 약 2주간 ㈜LG 주가 상승률은 27%에 달한다. 지난달까지 코스피 지수 대비 다소 지지부진하던 주가가 본격적으로 치솟고 있다.㈜LG 주가 상승세 배경에는 로봇·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한 재평가가 꼽힌다. LG가 반도체·방산·조선·전력 등 최근 1년간 국내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사업 분야가 없다는 비판을 뒤집는 모양새다.로봇 신사업을 내세운 핵심 계열사 LG전자 주가는 이달 들어 70.7%나 급등했다. LG CNS도 같은 기간 33.2% 올랐다. ㈜LG는 LG전자와 2 참여연대 “MBK 무책임한 회생 운영에 홈플러스 사태 악화"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지난 14일 성명을 내고 “MBK는 기업 정상화보다 투자금 회수와 손실 최소화에만 몰두했고, 책임있는 투자와 자구노력 대신 자산매각과 구조조정만 반복했다”며 “기업을 장기적으로 성장시키거나 회생시키는 경영이 아니라 자산과 현금을 끝까지 짜내고 사회적 비용만 남기는 전형적인 사모펀드식 약탈적 경영”이라고 지적했다.앞서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 안수용 지부장은 14일 네 번째 단식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노조에 따르면 MBK의 인수 당시 142개였던 홈플러스 점포는 지난해 3월 4일 기업회생 개시 이후 67개만 남았다. 노조는 "납품업체들은 공급을 중단했고, 물건 없는 매장은 텅 빌 정도로 3 드림에이지, 하이브 중장기 비전 재확인…뉴 엔터 확장 앞장 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중장기 비전을 공개한 가운데 게임 계열사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 행보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드림에이지는 출범 이후 게임과 기술을 활용해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영역 확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드림에이지는 지난해 첫 대형 타이틀 ‘아키텍트: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로 국내 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아직 적자 계열사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지만, 올해 글로벌 확장과 신규 IP(지적재산권) 확보로 뉴 엔터테인먼트 확장에 앞장선다는 포부다.드림에이지, 하이브 비전 핵심 재확인15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최근 사업에 대한 철학과 소명을 정의하는 새로운 미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