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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300$선 근접…“5개월새 두배 껑충 단기 조정 불가피”(상보)

장안나 기자

godblessan@

기사입력 : 2019-05-16 10:14

비트코인 가격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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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5개월 사이 두 배로 급등한 가운데 조정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격화로 전통적 금융시장이 요동치자 무역악재 영향을 덜 받는 암호화폐 시장이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오후 9시12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47% 높아진 8299.71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일제히 오름세다. 이더리움이 19.86% 급등한 262.94 198.65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8.86% 높아진 46센트, 비트코인캐시는 6.69% 상승한 414.21달러 수준이다. 라이트코인은 13.38% 높아진 104.21달러, 이오스는 9.87% 오른 6.66 달러에 각각 호가됐다.

안토니 그리산티 GRZ에너지 대표는 “비트코인이 8200달러 대를 상향 돌파하면서 연초 대비 125%나 폭등한 수준”이라며 “5개월 사이 두 배나 뛴 만큼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단기 급등 이후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몰릴 수 있지만 이는 향후 시장 흐름을 건전한 전개”라고 평가했다.

밥 이아치노 패스트레이딩파트너스 수석시장전략가는 “더딘 거래 속도 및 높은 전송 수수료 문제를 해결해줄 라이트닝네트워크 등장이 최근 비트코인 급등에 부분적으로 기여한 측면이 있다”며 “이 기술 덕분에 소액 거래가 한층 쉬워졌으니까 말이다”고 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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