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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노조, "회추위원 전원 사퇴하라" 촉구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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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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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저축은행중앙회 노조가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들의 전원 사퇴를 촉구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저축은행중앙회지부(이하 노조)는 18일 성명을 내고 "중앙회장 선거를 강요와 협박 등 거래로 전락시킨 회추위 위원들은 전원 사퇴하고, 중앙회장 선거의 전면 중단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16일 제18대 중앙회장 후보자들에게 연봉삭감과 중앙회 인사개입 동의 등 각서제출을 강요한 회원사 대표의 갑질횡포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17일 후보를 사퇴한 한이헌 전 국회의원도 저축은행 대표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면접시간에 세 후보자 모두에게 연봉삭감 통보를 했다고 하니 이번 인터뷰의 목적이 자질과 역량 검증에 있지 않았음이 분명하다”며 “이러한 행동은 '후보자들이 연봉만 즐기려는 무능한 자들 이라고'보는 시각에서 나온 것으로 심각한 모욕행위”라고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회추위원이 본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회추위원의 역할은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 전문성을 검증하고 중앙회와 업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경영계획 및 의지를 심의하는 것이 본래의 기능"이라며 "예산축소 등을 사전적으로 요구하는 행태는 회장을 후보 시절부터 길들이는 것이며 후보자와 중앙회를 모욕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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