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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대체투자자산의 이해

편집국

허과현 기자

기사입력 : 2018-01-19 17:12 최종수정 : 2018-01-22 13:41

[한국금융신문 허과현 기자]
대체투자란 무엇인가?

이제는 보편화 된 대체투자자산의 정의는 한마디로 정의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전통투자 즉, 주식이나 채권 그리고 그와 연계된 상품들의 투자에 대응하는 또 다른 자산에의 투자로 이해되고 있다.

대체투자가 본격화 한 것은 금융위기 이후다.
2007-2008년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인 베어스턴스, 리만부라더스, 메릴린치 등을 파산시키며 발생했다.
당시의 금융시스템이 제도적 안정 속에서 가장 과학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을 가능케 할 것이라는 기대가 무참히 무산된 사건이다.
미국 한 국가에서 발생한 위험이 전 세계시장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글로벌 리스크를 확인시킨 셈이다.

이 책은 대체투자에 일가견이 있다는 아부다비 인베스트먼트의 투자관리자였던 가이 프레이져 샘슨의 저서를 번역한 책이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대표이사였던 김석중씨(현대해상화재 자산운용부문장(CIO))가 같은 소속의 조용민 팀장과 함께 대체투자에 대한 일반투자자의 부족한 이해를 절감하면서 시도한 역서다.

역자는 대체투자가 전문투자자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투자자들의 참여도 증가하면서 대체투자자산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해 졌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대체투자자산은 전통자산보다 더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만 강조 되지만, 결코 더 안전하지도 높은 수익을 보장하지도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다만 대체투자자산의 특성과 투자방법을 잘 이해한다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역자의 설명이다.

이 책은 대체투자의 이해를 위해 다양한 자산을 9개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부동산, 에너지, PE, 헤지펀드, 인프라, 원자재, 금, 액티브 커런시와 삼림등 기타 자산으로 나눈 각 자산들은 포트폴리오 관리차원에서 특성과 위험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자산별 특성은 물론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며 투자기간과 현금흐름 등을 관리할지 특정자산 운용담당자들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이 책은 대체투자자산 간의 특징을 비교하고 장단점을 비교하기에 매우 유용한 서적이며,
포트폴리오 관리자 뿐 아니라 대체투자 상품을 판매하는 분들에게도 도움 될 만한 내용을 많이 발견 할 수 있다.

저 자 : 가이 프레이져 샘슨(Guy Fraser-Sampson)

역 자 : 김석중, 조용민

출판사 : (주)에프앤가이드

출판일 : 2018년 1월

쪽 수 : 400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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