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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KB증권, 계열 은행과 WM사업 확대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11 14:07

고령화 시대 고객들의 기대 수명이 늘면서 자산관리 시장이 뜨고 있다. 사진제공=픽사베이

고령화 시대 고객들의 기대 수명이 늘면서 자산관리 시장이 뜨고 있다. 사진제공=픽사베이

[한국금융신문 박찬이 기자] 고령화 시대를 맞아 자산관리 수요가 늘면서 관련 시장이 각광을 받고 있다. 지주사 계열 증권사들은 자산관리 시장 선점 효과를 노리고 은행과 함께 일찌감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고령화시대를 맞아 자산관리(WM) 유관 조직을 확대하는등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조직 확대와 사업 수행 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도 실시했다. 자산관리(WM) 사업은 고객의 투자성향과 투자목적에 맞게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며, 전 과정에서 컨설팅한다.

NH투자증권은 고객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구축을 위해 11일 자산관리(WM)사업부의 운영체계를 개편했다. 고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고객전략실을 신설하고, 고객 상품솔루션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산관리(WM)전략본부와 자산관리(WM)지원본부간 편제를 조정했다. 또 해외주식 영업 강화를 위해 해외상품부를 글로벌주식부로 확대 개편했다.

NH투자증권 김원규 대표이사는 "시장환경 및 고객니즈 변화에 맞춘 자산관리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최근 KB국민은행과 인력 양성 로드맵을 새롭게 정비, 은행·증권 통합 자산관리(WM)인력양성 연수 프로그램 ‘KB WM 아카데미’를 약 18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은행과 증권의 프라이빗뱅커(PBPrivate Banker), 브이아이피 매니저(VMVIP Manager)가 은행과 증권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은행과 증권의 고객 성향이 다른 만큼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을통해 직원역량 향상은 물론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라며 "고객 자산 가치 증대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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