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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올해 종료 비과세 해외주식펀드에 ‘러시아 익스플로러’ 추천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10-18 22:15

수익률 1년 31.88%·2년 61.54% “유가안정 러시아 경제의 예측가능성 높여”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이 18일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되는 비과세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로 ‘키움 러시아 익스플로러 증권투자신탁 제1호[주식](이하 키움 러시아 익스플로러)’ 펀드를 추천했다.

그 이유로는 원유가격 안정화, 러시아 실물경제지표 개선, 높은 재정안정성을 꼽았다.

러시아는 전체수출의 약 65%가 원유와 천연자원 등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에너지 의존경제다. 따라서 유가변동이 극심한 시기에는 러시아펀드의 수익률도 변동성도 커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키움투자자산운용 측은 2016년 중반부터 유가(WTI)는 배럴당 40~60달러 박스권에서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유가안정이 러시아 경제의 예측가능성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경제발전과 지수상승에 긍정적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러시아의 2017년 2분기 실질 GDP성장율은 전년 동기대비 2.5% 상승하였고 민간소비는 4.4%, 고정자산투자는 6.3%로 크게 올랐다. 이는 올해 수출증가세가 물가안정에 따른 실질소득증가로 이어져 소비 및 투자확대를 야기한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러시아 정부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은 2016년 기준 17%에 불과하고 외환보유액은 대외 총 부채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재정안정성이 높은 국가에 속한다. 따라서 우려되는 원유급락 및 추가 경제제재가 있을 경우에도 외환위기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해당 펀드의 수익률은 2017년 9월 29일 기준 A1클래스 성과는 1년 31.88%, 2년 61.54%, 3년 22.60%를 기록했다. 해당 펀드 C-W클래스의 경우 %순위 1년, 3년, 5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러시아 공모펀드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키움운용 측은 장기간 우수한 성과의 비결은 다른 러시아 펀드대비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관련기업 투자비중을 줄이고 금융, 소재·소비재관련 기업에 투자비중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의 비과세 혜택은 오는 12월 29일 종료되며 해당펀드는 현재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전북은행,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신영증권, 하나금융투자, 유안타증권, 대신증권, SK증권, 하이투자증권, 교보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동부증권, IBK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러시아는 과거 원자재 가격하락 및 경제제재를 경험하며 외부충격에 대비한 수입대체 및 제조업 자생력을 키워왔는데 근래 글로벌 경기회복세와 낮은 유가변동성과 맞물려 점차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되는 비과세 해외주식 전용펀드로 ‘키움 러시아 익스플로러’ 펀드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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