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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랑스, 핀테크 상호진출·정보교류 확대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5-30 12:44

사업파트너 연결, 핀테크 규제 정보공유 등
한-프 기업, 보안매체 공동개발 MOU 체결

△ 임종룡 금융위원장(왼쪽부터),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대사,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이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핀테크 분야 상호교류, 협력지원을 위한 MOU' 체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과 프랑스가 핀테크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핀테크지원센터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과 상호 교류의 해를 맞아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공동으로 열린 핀테크 세미나에서 프랑스 '프렌치 테크 허브 서울(French Tech Hub Seoul)'과 '핀테크 분야 상호교류와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뉴욕, 도쿄, 서울 등 6개 대도시에 허브를 두고 있는 프렌치 테크는 프랑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은 한국과 프랑스 간 핀테크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양국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상대국 진출 시 잠재적 사업 파트너 연결을 도와주고 정보제공과 홍보 등이 지원된다. 양국의 핀테크 생태계와 규제 체계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등도 이뤄질 전망이다.

또 이날 한국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IC카드 인증서비스 개발기업인 '에이티솔루션'은 프랑스 보안 솔루션 기업 '젬알토'와 보안매체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세미나 축사에서 "올해 로보어드바이저, 빅데이터, 글로벌 진출에 중점을 두어 핀테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글로벌 진출을 위해 유로 경제의 중심인 프랑스와 아시아 핀테크 허브로 성장하는 한국간 시너지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는 6월 중순 캄보디아·싱가포르에서, 7월에는 영국에서 '핀테크 데모 데이'를 열고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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