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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 NC다이노스와 함께 국산우유 소비촉진 나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6-02 19:37

농협 축산경제, NC다이노스와 함께 국산우유 소비촉진 나서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국산우유의 우수성과 K-MILK 인증마크 알리기에 나섰다.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국산 원유 소비 기반을 넓히기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체험형 홍보에 적극 나선 것이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5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와 함께 ‘국산우유 우수성 홍보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원유를 사용한 유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국산우유 소비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원유 소비 감소와 수입 유제품 증가 등으로 국내 낙농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협은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국산우유를 접할 수 있도록 스포츠 콘텐츠와 연계한 현장 중심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많은 관람객이 찾는 프로야구 경기장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국산우유의 경쟁력을 알리고 소비자 인식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경기 중간 진행된 이닝 이벤트에서는 국산 원유 사용 제품을 의미하는 K-MILK 인증마크를 소개하고,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부산우유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K-MILK 인증제도는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 유제품에 부여되는 인증마크로, 소비자가 보다 쉽게 국산 원유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농협은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 과정에서 인증마크를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국산 낙농산업의 가치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 체계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국산우유는 엄격한 생산 관리와 위생 기준 아래 생산되며, 유통 과정에서도 체계적인 품질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국산우유와 K-MILK 인증마크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농협은 이번 스폰서데이를 계기로 스포츠와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소비촉진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는 동시에 국산 축산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국내 낙농산업 기반 마련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국산우유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산우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낙농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와 강래수 부산우유 조합장, 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국산우유 소비 확대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K-MILK 홍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국산우유 소비 촉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농협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국산 축산물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 마케팅과 체험형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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