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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CES 2026서 '건설현장 혁신' AI 신기술 공개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12 11:04

정비 솔루션, 현장 안전 강화 '첨단 기술' 선봬

두산밥캣 CI. /사진제공=두산밥캣

두산밥캣 CI. /사진제공=두산밥캣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성철박)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건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두산밥캣은 건설업계가 직면한 ▲숙련 인력 세대교체 ▲장비 가동 중단으로 인한 효율 저하 ▲복잡해지는 작업 현장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특히 미국 건설 산업에서 오는 2031년까지 전체 인력 약 40%가 은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두산밥캣은 작업자 누구나 손쉽게 장비를 조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능을 선보인다.

이 기술은 초보 작업자에게는 실시간으로 조작법을 안내하며 작업을 보조하고, 숙련자에게는 정밀도와 생산성 향상을 돕는 기능을 제공한다.

두산밥캣은 AI가 장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문제 원인을 빠르게 진단하고, 과거 정비 이력과 기술 지원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AI 정비 지원 솔루션도 공개한다.

복잡한 작업 현장에서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도 선보인다. 두산밥캣은 레이더 기반 위험 인식 기술을 도입해 작업 중 주변 위험 요소를 실시간 감지하고, 충돌 경고 및 개입을 통해 작업자 안전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작업 정보를 시야에 직접 표시하는 차세대 조작 디스플레이와 미래 지향적 콘셉트 제품, 적측형 배터리팩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한편, 두산밥캣은 CES 2026 개막 하루 전인 2026년 1월 5일 오후 2시(현지 시간) 미디어데이를 열고, 두산밥캣이 추구하는 미래 건설현장 비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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